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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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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4일 제396호
환율 뚝! 소액도 카드로 긁어라
휴가도 즐기고 돈도 버는 財캉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다. 국
내든 외국이든 여행을 떠나려면 꼼꼼하게
살펴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돈도 많
은 물건을 사더라도 할인 받는 효과를 거
비스도 받을 수 없다.
여행지가 최적 휴가지다.
이 든다. 하지만 들뜬 마음에 이것저것 따
둘 수 있다. 게다가 외국에서 카드를 쓰면
인터넷으로 환전하는 것도 한 번쯤 고
국내에서 휴가를 보낼 때도 돈을 아끼
지지 않고 휴가계획을 잡기 십상. 바캉스
결제시점까지 며칠의 시간이 걸리므로 환
민해 볼 만하다. 외환은행은 사이버 환전
는 1순위 방법은 역시 신용카드 활용이다.
시즌을 겨냥한 은행, 보험, 카드 등 다양한
율이 계속 떨어지면 조금 더 환차익을 얻
클럽(www.kxkeb.com)에 가입한 고객을
콘도 예약, 전국 물놀이시설 할인서비스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알뜰하고
을 수 있다.
대상으로 최고 70%까지 우대환율을 적
를 비롯해 여름 캠프 등 다양한 바캉스 서
풍성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다. 바캉스
하지만 외국이라도 야시장이나 노점상
용해 주고 있고 우리은행도 인터넷 뱅킹
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를 이용
도 재테크가 필요한 시대다.
등에서 물건을 사거나 음식을 사먹을 때
에 마련된 사이버 환전 장터를 이용하는
하면 8월 말까지 전국 주요 리조트ㆍ수영
우선 해외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는 역시 현금이 필요하다. 또 비상금으로
고객에게 35~70%까지 우대환율 혜택을
장에서 최고 33%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
올해는 무엇보다 신용카드를 꼭 챙겨 웬
어느 정도의 현금을 갖고 있어야 마음이
준다. 또한 학생은 국제학생증을 발급 받
한카드는‘신한 아름다운 캠프’
에 참가하
만한 비용은 카드로 결
놓이는 것도 사실. 결국 이때 돈을 아끼는
으면 학생할인 혜택에다 환전 때 최대
면 파라솔 대여 등 서비스와 각종 공연을
제하는 것이 좋다. 달
즐길 수 있고 롯데카드를 사용하면 콘도
러화 대비 원
2박3일 숙박권 등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출국 전 환전하면 최대 70% 환율 우대
해외
화 환율
있다. 외환카드는 고객들에게 롯데월드
금융사들 숙박료 할인 등 이벤트 풍성
국내
이 계속 하
수영장 무료입장 쿠폰을 준다.
락하고 있기
마지막으로 휴가를 떠나기 전에 거래
때문에 현지에
방법은 환전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달려
30%까지 환전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
은행ㆍ보험ㆍ카드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서 달러로 결
있다. 보통 여행준비 하느라 경황이 없다
시중은행들이 휴가철을 맞아 진행하는
한 번 정도만 눈여겨보자. 휴가철을 맞아
제하면 같
는 핑계로 공항에 도착해서야 환전 센터
각종 환전ㆍ송금 이벤트를 최대한 활용하
각종 이벤트가 풍성하게 진행되고 있다.
나 은행에서 환전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는 것도 한 방법이다. 대부분 은행이 8월
퀴즈 행사에 참가해 경품을 받을 수도 있
가급적 주거래은행에서 환전하는 게 한푼
말까지 환전수수료를 50~80% 우대해 주
고 유익한 정보도 많이 있다.
이라도 아끼는 방법이다. 공
고 있으며 또 여행자보험 가입, 항공 마일
｜정일환 재테크 전문필자
항은 환전수수료가 비쌀
리지 제공, 국제전화 무료이용권 등 다양
imthetop@naver.com
뿐 아니라 시중은행들이
한 부가 혜택도 준다.
■은행의 여름 환전 이벤트 200% 활용하기
환전시 제공하는 여행
여행 후 쓰다 남은 외화가 있다면 원화
은행명
이벤트 내용
자보험 무료가입
로 환전하지 말고 외화예금통장에 넣어두
-최고 60% 환율우대
국민
등 각종 부대 서
는 것도 환테크 방법이다. 환율 변동을 걱
-여행자보험 무료가입, 국제전화 무료이용권 제공
정하지 않아도 되고 다음 여행 때 또 쓸
-최고 50% 환율우대
신한
수 있다.
-여행자보험 무료가입, SKT 로밍 3,000원 할인
외국여행이 많이 늘고 있지만 여행 경
우리
-사이버 환전장터에서 공동구매시 35~70% 환율우대
비나 휴가 기간 등을 감안할 때 역시 직장
외환
-사이버 환전센터 이용시 최고 70% 환율우대
기업
-최고 80% 환율우대
인들에게는 동해안이나 제주도 등 국내
부동산
닥터
“재테크의 시작은 내 집 마련에서 시작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내 집 마련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
입니다. 첫 내 집 마련을 언제, 어느 곳에 어떤 형태로 하느냐에 따라 시간이 흐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것
저는 평촌에 살고 있는 30대
이자부분에 대해서 일정금액까지 소득
이 현실입니다. 이번 호에서는 내 집 마련을 위해 꼭 알아둬야 할 내용을 사례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례
가장입니다. 결혼한 지 3년 됐
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이자 부담
는데 내 집 마련을 하려고 하니 정말 고
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첫내집마련, 인기지역노려라
민되는 것이 너무 많네요. 현재 18평 아
둘째, 부동산 가격, 특히 아파트 가격
파트에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10월이면
의 양극화가 일반화된 현재의 부동산 시
그렇게 기다리던 아이도 태어나기 때문
래도 부담이 될 것 같아 고민이 되네요.
기 지역보다는 인기 지역을 노려라”
장에서 외곽지역의 아파트보다는 검증
에 내 집 마련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간
둘째, 자금사정을 고려해서 기반시설
는 것입니다. 주변을 살펴보면 처음 내
된 신도시 아파트를 선택하시는 것이 가
절합니다. 고민되는 부분을 요약하면 다
이나 교육환경은 다소 처지지만 대신 집
집 마련을 어느 지역에 어떤 형태로 했
격상승에 따른 자본이득 측면에서 유리
음과 같습니다.
값은 저렴한 외곽지역의 아파트를 구입
느냐에 따라 자산가치가 크게 차이 나는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신도시 아
첫째, 결혼 후 평촌에서 쭉 살아서 그
하는 것은 어떤지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경제적 부
파트의 미래가치가 높다는 것을 잊지 마
런지 몰라도 왠지 모르게 평촌에 정이
셋째, 마지막 방법으로 돈을 좀 더 모
담을 피하고자 전세를 선택하거나, 외곽
십시오.
갑니다. 아내도 다른 곳보다 이곳이 더
아서 24평 아파트를 구입하고 당분간
지역 소재 주택을 매입하는 경우를 꼭
셋째, 말씀하신 대로 아파트 가격의
좋다고 해서 평촌에 내 집 마련을 하려
전세로 거주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는
잘못된 선택이라 단정할 수는 없겠지만
상승폭이 예금을 통한 내 집 마련 자금
고 계획 중입니다. 문제는 돈인데요. 제
데 아무래도 집값 오르는 것을 보니 저
내 집 마련을 통해 재테크를 시작하신다
의 증가폭을 상회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
생각에는 현재 가지고 있는 자금사정을
축하는 돈보다 더 많이 오를 것 같아 걱
면 가급적 우량 지역을 선택하시는 것이
니다. 따라서 내 집 마련 시기는 원칙적
고려하면 18평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정이 됩니다. 어떤 방법이 좋은 것인지
좋습니다.
으로 빠를수록 좋습니다.
가장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만 아내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을 드리면
“시작이 절반이다!”
라는 말은 부동산
은행융자를 조금 얻어서라도 24평 아파
내 집 마련을 하고자 할 때 꼭
첫째, 양육비와 융자이자를 고려하시더
재테크에서내집마련의비중을가장잘
답변
트를 구입하자고 성화입니다. 아이 양육
명심해 두어야 할 원칙이 한 가
라도 24평 아파트를 구입하시는 것이
설명해주는표현이라할수있습니다.
비에 융자이자까지 지출하는 것이 아무
지 있는데 바로“전세보다는 매입, 비인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모기지론의 경우
｜김종선 부동산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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