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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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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29일 제400호
도 2차 추경 10조9,795억원 확정
도의회 제215회 임시회 폐회…행정기구 개정 조례 통과로 팔당수질개선 등 탄력
경기도 2차 추가경정예산이 10조9,795
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 개정 조례
억여원으로 확정됐다.
(안)’
을 통과시켜 김문수 지사가 핵심공약
도의회는 15일 본회의장에서 양태흥
으로 내세웠던 팔당호 수질개선, 교통체
의장을 비롯해 김문수 지사, 김진춘 교육
증 완화, 뉴타운 건설이 탄력을 받게 됐다.
감, 도의원 등이 참석, 제215회 임시회 4
이번 의결로 분리, 신설되는 과·사업
차 본회의를 열고‘2006년 제2회 경기도
소를 살펴보면 교통국이 건설교통국에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
분리되고 교통혼잡개선과, 교육협력과,
경정예산(안)’등 20개 안건을 의결하고
하천과, 뉴타운사업기획단 등 4개과와 경
폐회했다.
기도미술관, 광교개발사업지원단, 도로사
도의회는 이날 집행부가 제출한 10조
업소, 제2축산위생연구소 등 5개 사업소
9,169억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가 각각 신설된다.
625억여원 늘린 10조9,795억여원으로 확
도의회는 또한 평택항 개발 촉진을 위
정, 의결했다.
한‘평택항권광역개발추진 특별위원회
이에 따라 도는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사
구성결의안’
과‘규제개혁 특별위원회 구
업 등 모두 54건에 801억여원을 투입할 수
성결의안’등을 의결했다.
있게 됐다. 그러나 제3별관 조기신축 예산
도의회는 이밖에 기존도시재정비 촉진
101억원 중 설계비 2억원을 뺀 99억원은
안을 통과시켰으며‘레저세 인하 움직임
삭감돼별관신축에차질을빚게됐다.
에 대한 반대결의안’
도 채택했다.
경기도의회는 15일 제215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열고‘2006년 경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
특히 도의회는 이번 본회의에서‘경기
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등 20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사진=김길수
｜김선강 jylee1020@gg.go.kr
도“정부의 수도권기업 차별 안 된다”
재정정책 실태·영향 분석…경기개발연구원에 연구 의뢰
경기도가 참여정부의 수도권에 대
고용증대를 위한 각종 조세지원에서
한 차별적 재정정책에 대해 합리적 대
배제시키고 있다는 것. 또 공장신증설
안과 수도권 내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과정에서 부담하는 비용을 면제하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않는 등 재정적 차별화 정책을 시행하
경기도의회는 15일 도의회 1층 회의실에서‘제50주년 경기도의회 개원기념식’
을 가졌다. ｜사진=민원기
경기도 경제항만과는 20일 최근 심
고 있다는 주장이다.
화되고 있는 정부의 수도권 기업에 대
이에 대해 경기도는 이번 연구를 통
도의회 개원 50주년 기념식
한 재정차별의 실태와 영향을 집중 분
해 재정차별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와
석하기 위해‘수도권 기업에 대한 재정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한편,
차별의 실태 및 영향분석’
이라는 주제
정부의 재정이 수도권 규제에 앞으로
양태흥 의장“1,100만 도민 소망·기대 살피자”
의 정책연구를 15일 경기개발연구원
어떤 방향으로 개편될 것인지를 세
(원장 좌승희)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입·세출의 전체적인 틀에서 살펴볼
1956년 초대의회를 출범한 경기도의회
50년 간 경기도의회는 전쟁, 군사정권의 독
이번 연구는 지난해 수도권 중소기
예정이다. 경기도는 또 이번 연구가 오
가 15일 개원 50번째 생일을 맞았다.
재 등 온갖 역경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최
업에 대한 특별세액감면제도 폐지 조
는 12월 말에 완료되면 이 보고서를 세
이날 도의회 1층 회의실에서 열린‘제
대·최고의 지방의회로 발전했다”
면서“도
례안, 올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소재
미나 및 언론 등에 발표, 여론을 형성해
50주년 경기도의회 개원기념식’
에는 양태
의회가 높은 식견과 책임감을 가지고 도의
기업의 지방이전을 촉진하기 위한 최
나갈 계획이다.
흥 의장을 비롯해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진
발전을 위해 애써온 결과”
라고 평가했다.
저한 세를 배제하는 조례특례법 개정
경기도 경제항만과 조성균 경제정
춘 도 교육감, 도의원, 의정회 임원, 경인지
김 지사는 또“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용
안 등 몇 가지 사례에서 나타난 정부의
책담당은“현재 수도권 기업에 대한 차
역 언론사 대표, 도 산하 기관 및 단체장 등
광로처럼 하나로 녹아 경기도의 발전을 위
수도권 차별 정책이 지속화 되고 있다
별적 조세, 자금 지원 정책이 계속되고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해 힘써야 한다”
면서“경기도의회가 대한
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
있음에도 연구결과가 거의 없다”며
이날 양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여러분
민국 발전의 산실이 될 것”
이라고 했다.
경기도는 특히 정부는 수도권 기업
“세제부문은 앞으로 비과세, 감면 논의
모두의 관심과 따뜻한 사랑 덕분에 경기도
이날 기념식에서는 의정활동지원 유공
이 본사공장을 수도권 밖으로 이전할
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대
의회가 지방화 시대를 선도하고 발전할 수
자 20명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경우 법인세를 5년 간 100% 감면하는
한 도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자
있었다”
면서“1,100만 경기도민의 소망과
경기도의회는 1956년에 개원(의원수 45
등 각종 세제혜택을 주는 반면, 이전하
료를 만들고 이를 토대로 적절한 시기
기대를 자세하게 살펴 이를 해결할 수 있도
명)했으나 61년 5월16일 정부포고령에 의
지 않는 수도권 소재의 기업들에 대해
에 대응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
고 말했다.
해 강제 해산된 후 91년 7월 부활했다.
서는 창업, 연구, 인력개발, 투자촉진,
｜김은경 kekisa@gg.go.kr
이와 함께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지난
2
2006년 9월 29일 제400호
도 2차 추경 10조9,795억원 확정
도의회 제215회 임시회 폐회…행정기구 개정 조례 통과로 팔당수질개선 등 탄력
경기도 2차 추가경정예산이 10조9,795
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 개정 조례
억여원으로 확정됐다.
(안)’
을 통과시켜 김문수 지사가 핵심공약
도의회는 15일 본회의장에서 양태흥
으로 내세웠던 팔당호 수질개선, 교통체
의장을 비롯해 김문수 지사, 김진춘 교육
증 완화, 뉴타운 건설이 탄력을 받게 됐다.
감, 도의원 등이 참석, 제215회 임시회 4
이번 의결로 분리, 신설되는 과·사업
차 본회의를 열고‘2006년 제2회 경기도
소를 살펴보면 교통국이 건설교통국에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
분리되고 교통혼잡개선과, 교육협력과,
경정예산(안)’등 20개 안건을 의결하고
하천과, 뉴타운사업기획단 등 4개과와 경
폐회했다.
기도미술관, 광교개발사업지원단, 도로사
도의회는 이날 집행부가 제출한 10조
업소, 제2축산위생연구소 등 5개 사업소
9,169억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가 각각 신설된다.
625억여원 늘린 10조9,795억여원으로 확
도의회는 또한 평택항 개발 촉진을 위
정, 의결했다.
한‘평택항권광역개발추진 특별위원회
이에 따라 도는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사
구성결의안’
과‘규제개혁 특별위원회 구
업 등 모두 54건에 801억여원을 투입할 수
성결의안’등을 의결했다.
있게 됐다. 그러나 제3별관 조기신축 예산
도의회는 이밖에 기존도시재정비 촉진
101억원 중 설계비 2억원을 뺀 99억원은
안을 통과시켰으며‘레저세 인하 움직임
삭감돼별관신축에차질을빚게됐다.
에 대한 반대결의안’
도 채택했다.
경기도의회는 15일 제215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열고‘2006년 경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
특히 도의회는 이번 본회의에서‘경기
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등 20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사진=김길수
｜김선강 jylee1020@gg.go.kr
도“정부의 수도권기업 차별 안 된다”
재정정책 실태·영향 분석…경기개발연구원에 연구 의뢰
경기도가 참여정부의 수도권에 대
고용증대를 위한 각종 조세지원에서
한 차별적 재정정책에 대해 합리적 대
배제시키고 있다는 것. 또 공장신증설
안과 수도권 내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과정에서 부담하는 비용을 면제하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않는 등 재정적 차별화 정책을 시행하
경기도의회는 15일 도의회 1층 회의실에서‘제50주년 경기도의회 개원기념식’
을 가졌다. ｜사진=민원기
경기도 경제항만과는 20일 최근 심
고 있다는 주장이다.
화되고 있는 정부의 수도권 기업에 대
이에 대해 경기도는 이번 연구를 통
도의회 개원 50주년 기념식
한 재정차별의 실태와 영향을 집중 분
해 재정차별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와
석하기 위해‘수도권 기업에 대한 재정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한편,
차별의 실태 및 영향분석’
이라는 주제
정부의 재정이 수도권 규제에 앞으로
양태흥 의장“1,100만 도민 소망·기대 살피자”
의 정책연구를 15일 경기개발연구원
어떤 방향으로 개편될 것인지를 세
(원장 좌승희)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입·세출의 전체적인 틀에서 살펴볼
1956년 초대의회를 출범한 경기도의회
50년 간 경기도의회는 전쟁, 군사정권의 독
이번 연구는 지난해 수도권 중소기
예정이다. 경기도는 또 이번 연구가 오
가 15일 개원 50번째 생일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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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에 대한 특별세액감면제도 폐지 조
는 12월 말에 완료되면 이 보고서를 세
이날 도의회 1층 회의실에서 열린‘제
대·최고의 지방의회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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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및 언론 등에 발표, 여론을 형성해
50주년 경기도의회 개원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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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지방이전을 촉진하기 위한 최
나갈 계획이다.
흥 의장을 비롯해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진
발전을 위해 애써온 결과”
라고 평가했다.
저한 세를 배제하는 조례특례법 개정
경기도 경제항만과 조성균 경제정
춘 도 교육감, 도의원, 의정회 임원, 경인지
김 지사는 또“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용
안 등 몇 가지 사례에서 나타난 정부의
책담당은“현재 수도권 기업에 대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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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로처럼 하나로 녹아 경기도의 발전을 위
수도권 차별 정책이 지속화 되고 있다
별적 조세, 자금 지원 정책이 계속되고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해 힘써야 한다”
면서“경기도의회가 대한
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
있음에도 연구결과가 거의 없다”며
이날 양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여러분
민국 발전의 산실이 될 것”
이라고 했다.
경기도는 특히 정부는 수도권 기업
“세제부문은 앞으로 비과세, 감면 논의
모두의 관심과 따뜻한 사랑 덕분에 경기도
이날 기념식에서는 의정활동지원 유공
이 본사공장을 수도권 밖으로 이전할
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대
의회가 지방화 시대를 선도하고 발전할 수
자 20명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경우 법인세를 5년 간 100% 감면하는
한 도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자
있었다”
면서“1,100만 경기도민의 소망과
경기도의회는 1956년에 개원(의원수 45
등 각종 세제혜택을 주는 반면, 이전하
료를 만들고 이를 토대로 적절한 시기
기대를 자세하게 살펴 이를 해결할 수 있도
명)했으나 61년 5월16일 정부포고령에 의
지 않는 수도권 소재의 기업들에 대해
에 대응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
고 말했다.
해 강제 해산된 후 91년 7월 부활했다.
서는 창업, 연구, 인력개발, 투자촉진,
｜김은경 kekisa@gg.go.kr
이와 함께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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