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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제418호｜ 2007년 6월 8일
고품질 생산으로
FTA파고 넘는다
한·미 FTA협
장미는 (’
06)2%→
상이 타결되고 앞
10)15%, 국화는
으 로 유 럽 연 합
1%→10%, 딸기
(EU), 인도, 중국
는 18%→50%까
등 거대경제권 국
지 높여 나갈 계획
가 간 FTA협상이
이다.
확대되리라 예상
국내 육성품종
되면서, 생산현장
을 중국, 일본, 캐
의 농업인은 외국
나다 등에 9개 작
윤순강
산 농산물과 치열
목 36품종에 대하
〈농진청 연구관리과장〉
하게 경쟁해야 하
여 품종보호출원
는 어려움에 당면해 있다.
중이며, 이 중 배 3품종(조생황
“원더풀”맛에 반했다
농촌진흥청은 품목별 농업
금, 만풍, 한아름)이 중국에서
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등록됨으로써 우리나라가 로
최고품질 벼 품종 육성과 탑
열티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확
라이스 프로젝트 등 추진으로
보하였다.
우리 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
다양한 특성이 있는 유전
과실·파프리카 등 수출 증가…올 3억 달러 무난
이고 있다.
자원을 많이 확보하고 활용하
도-aT 협약…박람회 등 통해 해외시장 적극 개척
또한 축종별 품질 차별화
여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FTA 시대가 본격 개막됐다.
기술정립과 안전성 향상, 과수
새로운 품종을 육성코자 50만
그동안 관세란 장벽으로 보호돼
리, 떡 등의 수출이
탑프루트 프로젝트 추진 등
점 규모의 최첨단 국립농업유
왔던 국내 산업은 더 이상 그늘
◇2007 경기도농산물 분야별 수출목표
크게 증가할 것으
경쟁력 강화 기술개발, 장미·
전자원센터 건립(’
06.11월)으
막에서 안주할 수 없게 됐다. 특
26,000
로 예상돼 수출목
딸기·국화사업단 등 구성으
로 농업 유전자원의 국가 종
히 기반이 열악한 농업 분야는
17,000
3,000
표 2억6,000만달러
로 원예작물 로열티 경감, 생
합관리체계를 확립하여 우수
FTA 시대에 힘든 생존 게임을
2,800
를 넘어서 3억달러
산자, 산업체 등 농산식품현장
한 품종을 만드는데 지원하고
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도의 농
는 무난히 달성할
과 연계한 실용적 애로기술
있다.
업은 수출 잠재력의 가능성을
2,000
2,000
것으로 보고 있다.
중점 발굴 및 현장기술지원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1,600
경쟁력 있는 새 품종 육성
1,500
다만, 총 수출액 중
강화, 잡곡 프로젝트 추진으로
경기도의 화성 포도, 평택·김포
1,100
1,000
미국, 일본, 러시아,
외국농산국과 차별화 등 우리
1,700여 종에 이르는 식량,
의 배, 올 초 안성 새송이버섯,
중국, 대만 등 5개
농업의 경쟁력강화에 힘쓰고
원예, 특용작물의 종자와 과수
6월중의 쌀 수출은 전국 농산품
국 수 출 비 중 이
있다.
화훼류를 포함 총 17만6,000
수출산업에 본보기가 됐으며 경
79%를 차지하고
점의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
기지역 수출 확대 가능성을 충
특작
과실
화훼
채소
축수산 가공식품
탑라이스 등 프로젝트 추진
있어 앞으로 EU, 베
는데, 미국 46만점(
‘05), 중국
분히 보여준 케이스다.
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
고품질로 승부하거나 단위면적당
세부분야별로 과수는 지난
38만(’
04), 러시아 32만(’
04),
가폴 등을 대상으로 시장의 다변
생산량을 높이는 수밖에 없다”
해부터 수입개방에 대응해 최
일본 27만(’05), 인도25만(’
달러 및 엔화의 절하, 유가인상,
화 및 적극적인 신규 수출시장개
서“예를 들어 경기도의 송산포도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
04)에 이어 자원 보유 면에서
2005년 김치 기생충알 검출 파동
척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는 같은 품종이라도 바닷가에서
탑프루트 프로젝트를 추진하
는 세계 6위 수준이다. 이러한
등 어려운 해외 수출 여건 속에서
FTA에 휘청이는 농가 소득의
해풍을 맞아 당도와 향이 훨씬 높
고 있다. 우리나라 주요 과종
유전자원 중에는 갓끈동부, 개
도 경기도의 지난해 농식품(75종)
안정을 위한 길은 해외수출이다.
다. 거기에 비가림 시설과 하우스
인 사과, 배, 포도, 감귤, 4 과종
성배추 등 약 3만점의 소중한
해외수출은 총 2억800만달러에
경기도는 해외 바이어와 국내 농
재배로 수확을 앞당기고 병충해
에 대하여 전국 30개 시범단지
토종 유전자원이 있다.
이른다. 수출목표 2억달러를 훌쩍
가의 중매 역할을 한다. 바이어에
도 줄이며 비를 막아 품질을 높일
를 선정해서 사업을 진행했다.
소비자 입장에서 안전 농산
넘어선 성과다. 올해 해외수출은
게 국내 제품 소개와 홍보를 하고
수 있다. 또한 안성버섯과 고양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
물 생산과 현장 지도기능 강
3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농가와 직접 연결해 소득을 극대
파프리카의 경우 최첨단시설의
는 추진 대책단을 구성하여
화로 신속한 기술 보급, 농업
있다. 수출 대상 국가는 미국이 전
화한다. 또 국제 박람회나 전시회
차별화된 재배방법으로 최고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생명공학기술의 개발과 생명
체 수출의 25%를 차지하고 그다
에 출품부스를 알선해주고 포장재
농산물을 연중 생산할 수 있다. 이
시범농가에는 연구·지도 전
공학기술의 실용화 기반 연구
음으로 일본, 러시아, 중국, 대만,
개발과 보급, 컨설팅을 해 수출 길
렇게 농산물을 고품질화 해 수출
문가로 현장 컨설팅팀을 편
강화로 미래 농업 대비하여
네덜란드 순이다. 품목별로는 과
을 모색한다. 또, aT(농수산물유통
판로를 확대해야 우리 농가를 위
성하고, 97회에 걸쳐 연 인원
개방화가 가속화되더라도 품
실(배, 포도), 버섯, 채소(김치, 파
공사)와 MOU 체결 등으로 수출지
협하는 FTA를 극복할 수 있다”
5,100명에게 주요 시기별 핵
질 좋은 농산물 생산으로 외
프리카, 잡채, 채소종자), 인삼, 장
원 협력 사업에 나서면서 해외 현
말했다.
심기술을 투입하기 위한 현
국산과 경쟁하여 소비자들이
류 등이 크게 증가한 반면 축산물,
｜박지영 hmj029hs@gg.go.kr
지 전시, 판촉행사 지원은 물론 수
장 순회 기술 지원을 추진하
우리 농산물을 찾을 수 있도
화훼류는 다소 주춤했다. 지난해
발 행 인 김문수
출유망지역 시장개척, 해외바이어
였다.
록 해야 된다.
경기산 배는 2005년 3,784t보다
편 집 인 김형기
초청지원, 국제박람회 및 수출상
또한, 장미, 국화, 딸기재배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원예
크게 늘어난 4,800t이 수출됐다.
편집주간 김정대
담회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가의 로열티 부담을 줄이고
작물의 로열티 부담을 줄이면
포도 또한 173t으로 2004년 50t,
전화안내 249-2727
도 농산유통과 무역담당 김두
자 산학관연 협동 연구사업단
서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05년 150t에 이어 꾸준한 증가
기사 의견·제보·독자투고
전화 249-2683 팩스 249-2711
식 사무관은“우리나라 농업기술
을 운영하여, 우수한 품종 개발
전략 품목을 선정하여 우수
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미국과
메일 jylee1020@gg.go.kr
은 최고의 수준이지만 경지면적
과 조기보급체계를 병행해 나
품종을 지속적, 집중적으로 개
동남아 등 해외 수출 예약분으로
홈페이지 gginews.gg.go.kr
이 적기 때문에 외국의 대규모 농
감으로써 국산품종 점유율을
발·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500t 정도가 확정된 상태다.
442-781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도청앞길 63
업과 차별을 둬야한다. 그러자면
올해는 포도, 김치, 버섯, 막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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