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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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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4일 제396호
몽골·중국 문화예술 축제
아이들과 외국 문화 체험하러 오세요. 꼭 외국을 찾
아야만 그 나라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화
성에 가면 몽골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파주에 가면 중
국의 현대 예술을 관람할 수 있다. 다양한 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화성의‘몽골자연문화특별기획전’
, 파주
11월 15일까지 비봉갈대습지공원에서 열리는‘몽골자연문화특별기획전’
에서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
의‘중국현대예술페스티벌’
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련돼 몽골 문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지름 19m의 초대형 게르는 공연장으로
몽골 전통집서 뛰놀고
꾸며져 몽골 전통 공연단의 춤과 노래를 접
할 수 있다. 몽골의 전통공연단인‘달라이’
는 복부로 독특한 음색을 선보인다. 또한,
한국의 전통 가옥은 한옥, 그렇다면 몽
유목민 게르로 나뉘어 있다. 칭기즈칸 게르
몽골 여인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셀렝
골의 전통 가옥은 궁금증을 풀어줄 소식
에서는 칭기즈칸의 세계 정복 역사를 보여
게씨의 무속춤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있다. 바로 화성시 비봉갈대습지공원에
주는 유물과 몽골 기마병의 위용을 한눈에
체험 게르에는 말과 함께 살아가는 몽골
서 펼쳐지는‘몽골자연문화특별전’
이 그
볼 수 있다. 자연사 게르는 한국에서 사라
인의 생활을 경험하기 위한 승마체험, 몽골
것이다.
지고 있는 스라소니, 늑대, 여우, 느시 등의
의 전통 의상인‘델’
을 입고 실제 몽골인이
전시장은 몽골의 전통 가옥인‘게르’
실제 박제 및 표본이 전시되어 있어 흥미를
되어 볼 수 있는 의상체험 등이 마련되어
기분 좋은 화성의제21 실천협의회와 몽
이용해 몽골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게
더한다. 유목민 게르에서는 초원과 사막에
몽골의 향기를 한껏 더 느낄 수 있다.
골 국립자연사박물관이 함께하는 이번 행
꾸며졌다. 관람을 위한 5개 동의 게르를 만
서 살아가는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유목민
몽골은 아직까지 현대문명의 영향을 적
사는 오는 11월 15일까지 비봉갈대습지공
나 볼 수 있다. 전시를 위한 3개 동, 몽골 전
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게 받아 초원에서 살아가는 유목민의 전통
원에서 진행된다.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통음악 공연을 위한 1개 동, 체험활동을 위
특히, 이번 행사는 칭기즈칸의 몽골제국
적인 생활방식을 유지해 오고 있다. 이번
6시까지 휴일 없이 운영된다. 입장료는 대
한 1개 동의 게르가 마련되어 각각 주제별
건립 8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몽골에서
특별전은 초원과 사막의 색다른 환경에서
인 6,000원, 소인 5,000원. (문의 : 몽골자연
로 몽골의 문화를 담고 있다.
진귀한 자연자원과 문화 유물을 임대하여
살아가는 몽골 문화와 역사 그리고 자연을
문화특별기획전 www.temujin.or.kr/ 356-
전시동은 칭기즈칸 게르, 자연사 게르,
전시하고있다.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5678)
중국 현대예술 맛보고
중국 현대예술이 파주 헤이리에 온다. 헤
행된다. 중국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40여
이리갤러리, 카페등22곳이공동으로마련
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회화, 사진, 영상 등
한 중국현대예술페스티벌‘허허실실’
이 7
으로 이루어지는 이
월 29일부터 8월 27일까지 파주 헤이
번전시회는중국현대미
리 마을 10여 곳의 문화공
술의 종합적이고 다양한 모습
간에서 진
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기존 중국 예술작가들에서 벗어나
중국 출신 해외 거주 작가 등이 참여
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파주 헤이리에서 열리는 중국현대예술페스티벌에는 중국 현대예술의 대표작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 현지의 활발
하고 다양한 미술현장을 그대로
등 중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헤
벌’
은 8월 27일까지 파주 헤이리 마을에서
담아왔다는특징이있다.
이리 곳곳에 전시된다. 또한, 전시가 있는
만나볼 수 있다. 입장료는 어른 1만2,000원,
파리를 잡아 다리를 떼어내
곳에는 중국식 홍등이 설치되고, 갤러리 희
청소년 7,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헤이
사진으로 찍어내거나 사람의
원에서는 최고 블루칩 작가 팡리쥔의 목판
리마을 홈페이지(www.heyri.net)에서 쿠폰
얼굴을 연속으로 찍어 다양한 형
화도 볼 수 있다.
을 내려 받으면 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
상을 만드는 바이이뤄의 작품, 돌 위에
헤이리가 추진하는 2006 아시아 프로젝
다. 월요일 휴관. (문의: 948-9831)
스테인리스를 씌우는 잔왕의 설치조각
트의 첫 프로그램인‘중국현대예술페스티
｜권효정 rnjs84@kg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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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4일 제396호
몽골·중국 문화예술 축제
아이들과 외국 문화 체험하러 오세요. 꼭 외국을 찾
아야만 그 나라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화
성에 가면 몽골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파주에 가면 중
국의 현대 예술을 관람할 수 있다. 다양한 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화성의‘몽골자연문화특별기획전’
, 파주
11월 15일까지 비봉갈대습지공원에서 열리는‘몽골자연문화특별기획전’
에서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
의‘중국현대예술페스티벌’
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련돼 몽골 문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지름 19m의 초대형 게르는 공연장으로
몽골 전통집서 뛰놀고
꾸며져 몽골 전통 공연단의 춤과 노래를 접
할 수 있다. 몽골의 전통공연단인‘달라이’
는 복부로 독특한 음색을 선보인다. 또한,
한국의 전통 가옥은 한옥, 그렇다면 몽
유목민 게르로 나뉘어 있다. 칭기즈칸 게르
몽골 여인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셀렝
골의 전통 가옥은 궁금증을 풀어줄 소식
에서는 칭기즈칸의 세계 정복 역사를 보여
게씨의 무속춤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있다. 바로 화성시 비봉갈대습지공원에
주는 유물과 몽골 기마병의 위용을 한눈에
체험 게르에는 말과 함께 살아가는 몽골
서 펼쳐지는‘몽골자연문화특별전’
이 그
볼 수 있다. 자연사 게르는 한국에서 사라
인의 생활을 경험하기 위한 승마체험, 몽골
것이다.
지고 있는 스라소니, 늑대, 여우, 느시 등의
의 전통 의상인‘델’
을 입고 실제 몽골인이
전시장은 몽골의 전통 가옥인‘게르’
실제 박제 및 표본이 전시되어 있어 흥미를
되어 볼 수 있는 의상체험 등이 마련되어
기분 좋은 화성의제21 실천협의회와 몽
이용해 몽골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게
더한다. 유목민 게르에서는 초원과 사막에
몽골의 향기를 한껏 더 느낄 수 있다.
골 국립자연사박물관이 함께하는 이번 행
꾸며졌다. 관람을 위한 5개 동의 게르를 만
서 살아가는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유목민
몽골은 아직까지 현대문명의 영향을 적
사는 오는 11월 15일까지 비봉갈대습지공
나 볼 수 있다. 전시를 위한 3개 동, 몽골 전
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게 받아 초원에서 살아가는 유목민의 전통
원에서 진행된다.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통음악 공연을 위한 1개 동, 체험활동을 위
특히, 이번 행사는 칭기즈칸의 몽골제국
적인 생활방식을 유지해 오고 있다. 이번
6시까지 휴일 없이 운영된다. 입장료는 대
한 1개 동의 게르가 마련되어 각각 주제별
건립 8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몽골에서
특별전은 초원과 사막의 색다른 환경에서
인 6,000원, 소인 5,000원. (문의 : 몽골자연
로 몽골의 문화를 담고 있다.
진귀한 자연자원과 문화 유물을 임대하여
살아가는 몽골 문화와 역사 그리고 자연을
문화특별기획전 www.temujin.or.kr/ 356-
전시동은 칭기즈칸 게르, 자연사 게르,
전시하고있다.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5678)
중국 현대예술 맛보고
중국 현대예술이 파주 헤이리에 온다. 헤
행된다. 중국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40여
이리갤러리, 카페등22곳이공동으로마련
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회화, 사진, 영상 등
한 중국현대예술페스티벌‘허허실실’
이 7
으로 이루어지는 이
월 29일부터 8월 27일까지 파주 헤이
번전시회는중국현대미
리 마을 10여 곳의 문화공
술의 종합적이고 다양한 모습
간에서 진
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기존 중국 예술작가들에서 벗어나
중국 출신 해외 거주 작가 등이 참여
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파주 헤이리에서 열리는 중국현대예술페스티벌에는 중국 현대예술의 대표작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 현지의 활발
하고 다양한 미술현장을 그대로
등 중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헤
벌’
은 8월 27일까지 파주 헤이리 마을에서
담아왔다는특징이있다.
이리 곳곳에 전시된다. 또한, 전시가 있는
만나볼 수 있다. 입장료는 어른 1만2,000원,
파리를 잡아 다리를 떼어내
곳에는 중국식 홍등이 설치되고, 갤러리 희
청소년 7,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헤이
사진으로 찍어내거나 사람의
원에서는 최고 블루칩 작가 팡리쥔의 목판
리마을 홈페이지(www.heyri.net)에서 쿠폰
얼굴을 연속으로 찍어 다양한 형
화도 볼 수 있다.
을 내려 받으면 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
상을 만드는 바이이뤄의 작품, 돌 위에
헤이리가 추진하는 2006 아시아 프로젝
다. 월요일 휴관. (문의: 948-9831)
스테인리스를 씌우는 잔왕의 설치조각
트의 첫 프로그램인‘중국현대예술페스티
｜권효정 rnjs84@kg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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