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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essay
웨딩드레스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시각 장애인 김정훈 볼링 선수의 꿈은
레인 코치이기도 한 아내에게 축복의 웨딩드레스를
입혀주는 것입니다.
볼링을 권유한 스승이면서 인생의 반려자가 되어준
고마운 아내와 제대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게
한으로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김정훈 선수는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이번 축제의 무대에 선 것만으로도 온 국민의 열렬한
환영을 받을 것입니다.
이것이 물결이 되어 온 가족의 축복 속에
아내에게 웨딩드레스를 입혀주는
그의 간절한 꿈이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가능하면 장소는 경기도가 곧 일반인에게
공개할 도지사 관사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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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 L i f 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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