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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자비엔날레
｜제415호｜ 2007년 4월 27일
세계도 인정 도자기 메카
제21회 이천도자기축제
이천 도자기의 역사는 삼국시대 이전
부터 시작된다. 16세기 초 편찬된‘동국
여지승람’에 이천 지역의 특산품이‘백
옥’과‘도자기’라고 기록될 정도로 조선
시대에는 이천이 도자기의 명소로 부각
돼 있었다. 문양이 없는 백자가 주로 출
토된 이천시 사기막골은 지명 자체에서
부터 이 지역이 조선 시대에 주로 도자
기를 생산한 곳이었음을 말해주며 조선
시대 백자요지로 확인된‘해월리 백자요
지’역시‘사기실’이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이천 지역이 백자도요지였음
을 확인시켜준다.
진흙놀이 삼매경에 빠져있는 어린이들. 흙체험장에 갈 땐 여벌의 옷과 수건을 준비하자. 세면장은 마련돼 있다.
4월 28일부터 5월 27일까지 30일간 설
‘차 마시고 찻잔가져가기’체험은 참가
봉공원 및 도예촌에서 열릴 제21회 이천도
비 5000원을 내면 그윽한 분위기의 카페테
자기축제는 프라이빗도자관, 도자도서관,
리아에서 차도 마시고 맘에 드는 도자기 찻
클레이체험관세라믹시네마, 도자포장전,
잔을 무료로 골라 가질 수 있고‘도자기와
도자와푸드스타일전 등의 볼거리와 도자
함께하는 놀이세상’
은 도자악기를 직접 연
체험, 도자 천년의거리, 차마시고 찻잔가져
주해보고 도자민속놀이, 퍼즐로 맞춰보는
가기, 레고로 만드는 도자경진대회 등 체험
도자를 직접 체험하는 코너다.
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에 비중을 많
이 두었는데 이천도자기 축제 시작일을 맞
도예촌 체험관광 환상
히는 이벤트는 제주도왕복항공권과 이천테
이천 행사장
르메덴온천이용권·도자기머그컵 등이 경
그 중‘도예촌 체험관광’
은 아주 특별한
품으로 나와있다. 그외 단체관람 예약자를
체험이 될 것 같다. 축제 기간 동안 총 5회
대상으로 매주 1회 선정해 푸짐한 간식을
에 걸쳐 매주 토요일마다 치러질 도예촌 체
나눠주는 단체관람 간식이벤트와 축제사진
험관광은 1회 200명 한정으로 이천도자기
콘테스트·축제후기 이벤트 등 참여하면 쏟
축제장 및 사기막골 체험을 한다.
아지는 경품이 가득하다. 홈페이지 참조.
체험 내용은 축제행사장 관람, 쌀밥 점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도자비엔날레를
심, 도자기체험, 장작가마불지피기(도자기
주관하는 도자기엑스포가 있는 설봉공원
재임·고사지내기), 공연과 함께하는 바비
은‘도자박물관’
과 도자로 만든‘즈엄집’
큐파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도자로 만든‘소리나무’등 볼거리가 가득
참가비는 여행사차량이용자 대인 6만8
하다.
천원, 소인 6만5천원 개인차량이용자 대인
5만원, 소인 4만7천원이다. 행사 참여자에
게 온천할인권을 제공한다. 도자명장과 함
께하는 체험, 전통장작가마에 불지피고 고
사도 지내는 독특한 도자체험이다.
또 4월 29일(일) 오후 7시부터 10시 40분
좋은 도자기 고르는 법=도자
기는 예술가의 정신세계가 담겨
까지 야외공연장에서 MBC ‘개그야’녹화
있는 작품이기에 가격이나 작가의
가 이루어진다. 최국의 별을쏘다, 깔깔이
인지도 보다는 고르는 사람의 마
등 12개의 코너로 재미나고 유쾌한 코미디
음이 더 중요하다.
를 즐길 수 있다.
생활도자기를 고를 때는 유약
이 골고루 발라져 있고 도자기를
소리나무 등 볼거리 풍성
손으로 튕겨보아 맑은 소리를 내
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187
알맞은 손잡이 크기를 가늠해
‘레고로 만드는 도자경진대회’
는 레고
보아야하며 찻잔의 경우에는 입술
로 도자를 만들어 아이들의 꿈과 창의력을
이 닿는 부분의 질감에도 신경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 만듦으로 가족사랑도
써야한다.
키운다. 매일 선착순 50쌍 한정모집.
또 클레이애니메이션이 도자체험과 함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
께하는 영상체험관도 인기. ‘달리는 토마’
031)645-3291~5
의 상상 속 세계가 클레이애니메이션 속에
www.ceramic.or.kr
담겨있고 직접 만든 도자인형을 촬영하여
화면에서 움직여 볼 수도 있다.
세계도자비엔날레
｜제415호｜ 2007년 4월 27일
세계도 인정 도자기 메카
제21회 이천도자기축제
이천 도자기의 역사는 삼국시대 이전
부터 시작된다. 16세기 초 편찬된‘동국
여지승람’에 이천 지역의 특산품이‘백
옥’과‘도자기’라고 기록될 정도로 조선
시대에는 이천이 도자기의 명소로 부각
돼 있었다. 문양이 없는 백자가 주로 출
토된 이천시 사기막골은 지명 자체에서
부터 이 지역이 조선 시대에 주로 도자
기를 생산한 곳이었음을 말해주며 조선
시대 백자요지로 확인된‘해월리 백자요
지’역시‘사기실’이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이천 지역이 백자도요지였음
을 확인시켜준다.
진흙놀이 삼매경에 빠져있는 어린이들. 흙체험장에 갈 땐 여벌의 옷과 수건을 준비하자. 세면장은 마련돼 있다.
4월 28일부터 5월 27일까지 30일간 설
‘차 마시고 찻잔가져가기’체험은 참가
봉공원 및 도예촌에서 열릴 제21회 이천도
비 5000원을 내면 그윽한 분위기의 카페테
자기축제는 프라이빗도자관, 도자도서관,
리아에서 차도 마시고 맘에 드는 도자기 찻
클레이체험관세라믹시네마, 도자포장전,
잔을 무료로 골라 가질 수 있고‘도자기와
도자와푸드스타일전 등의 볼거리와 도자
함께하는 놀이세상’
은 도자악기를 직접 연
체험, 도자 천년의거리, 차마시고 찻잔가져
주해보고 도자민속놀이, 퍼즐로 맞춰보는
가기, 레고로 만드는 도자경진대회 등 체험
도자를 직접 체험하는 코너다.
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에 비중을 많
이 두었는데 이천도자기 축제 시작일을 맞
도예촌 체험관광 환상
히는 이벤트는 제주도왕복항공권과 이천테
이천 행사장
르메덴온천이용권·도자기머그컵 등이 경
그 중‘도예촌 체험관광’
은 아주 특별한
품으로 나와있다. 그외 단체관람 예약자를
체험이 될 것 같다. 축제 기간 동안 총 5회
대상으로 매주 1회 선정해 푸짐한 간식을
에 걸쳐 매주 토요일마다 치러질 도예촌 체
나눠주는 단체관람 간식이벤트와 축제사진
험관광은 1회 200명 한정으로 이천도자기
콘테스트·축제후기 이벤트 등 참여하면 쏟
축제장 및 사기막골 체험을 한다.
아지는 경품이 가득하다. 홈페이지 참조.
체험 내용은 축제행사장 관람, 쌀밥 점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도자비엔날레를
심, 도자기체험, 장작가마불지피기(도자기
주관하는 도자기엑스포가 있는 설봉공원
재임·고사지내기), 공연과 함께하는 바비
은‘도자박물관’
과 도자로 만든‘즈엄집’
큐파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도자로 만든‘소리나무’등 볼거리가 가득
참가비는 여행사차량이용자 대인 6만8
하다.
천원, 소인 6만5천원 개인차량이용자 대인
5만원, 소인 4만7천원이다. 행사 참여자에
게 온천할인권을 제공한다. 도자명장과 함
께하는 체험, 전통장작가마에 불지피고 고
사도 지내는 독특한 도자체험이다.
또 4월 29일(일) 오후 7시부터 10시 40분
좋은 도자기 고르는 법=도자
기는 예술가의 정신세계가 담겨
까지 야외공연장에서 MBC ‘개그야’녹화
있는 작품이기에 가격이나 작가의
가 이루어진다. 최국의 별을쏘다, 깔깔이
인지도 보다는 고르는 사람의 마
등 12개의 코너로 재미나고 유쾌한 코미디
음이 더 중요하다.
를 즐길 수 있다.
생활도자기를 고를 때는 유약
이 골고루 발라져 있고 도자기를
소리나무 등 볼거리 풍성
손으로 튕겨보아 맑은 소리를 내
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187
알맞은 손잡이 크기를 가늠해
‘레고로 만드는 도자경진대회’
는 레고
보아야하며 찻잔의 경우에는 입술
로 도자를 만들어 아이들의 꿈과 창의력을
이 닿는 부분의 질감에도 신경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 만듦으로 가족사랑도
써야한다.
키운다. 매일 선착순 50쌍 한정모집.
또 클레이애니메이션이 도자체험과 함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
께하는 영상체험관도 인기. ‘달리는 토마’
031)645-3291~5
의 상상 속 세계가 클레이애니메이션 속에
www.ceramic.or.kr
담겨있고 직접 만든 도자인형을 촬영하여
화면에서 움직여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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