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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포천-30호 (‘09.6.12. 보호수 지정)
나이 400년, 높이 16m, 가슴높이 굵기 1.3m, 줄기 폭 18m
느티나무 _ 느릅나무과로 함경남도 이남에 자생하며 낙엽교목이다.
포천시
4~5월에 개화하고 10월에 결실하며, 정자목·가구재·건축재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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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인다.
영의정이 심은
찾아가는 길
느티나무
위치 :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마전리 145-1
조선 연산군과 중종 때 영의정을 지낸 유순(柳洵)은
관직에서 물러나 이곳에 와서 살면서 연못을 파고
느티나무(400년)를 심었다.
이 나무는 함부로 베거나 해치면 안 좋은 일이
생기고 나뭇가지가 저절로 부러지는 쪽의 집에
불길한 일이 일어난다고도 한다. 현재 유순이
살았다는 집터에는 옛날 기왓장이 출토되었고 연못
부지에는 뱃줄을 설치했던 장석이 서 있다.
Zelkova Tree of a Joseon Dynasty Premier
Yusun, a premier of the Joseon Dynasty from King Yeonsan to King
Joongjong, stayed here after his retirement. He made this pond and
planted a zelkova tree (400 years of age). It was said that anyone who
recklessly cuts or damages the tree would experience misfortune, and
even the natural breaking of a branch is a bad omen. Currently, in the spot
of the former pond, a stone used to tie up a boat still stands, while on the
former site of Yusun’s house, the remains of roof tiles can be f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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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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