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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이야기
제367호
2005년 6월 24일
독자 마당
‘수원시 어머니합창단’
출동! 주부기자
‘홍보대사’구체적활동아쉬워
화합의목소리에사랑을싣고
이번에는 신세대 트로트 가수 장윤
정이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는
고 있다.
수원시 어머니합창단은 음악에 관심이 있
소식이 실렸다. 매호 새롭게 위촉된 홍
“얼마 전‘소망의 집’
에 노래봉
는 45세 미만의 주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보대사 소식을 보면서 경기도의 홍보
사를 갔었는데 평상시 어느 누구
있다. 이번에는 소프라노, 메조, 알토별로 약
대사로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에 대
“노래를 하면 배에 힘이 들어가 다이어트
와의 대화도 거부한 채 혼자만 지내시던 할
간의 보충이 있을 예정이다.
한 소식도 다뤄주면 좋겠다고 생각했
에도 좋고, 사람관계도 좋아지지요. 물론 즐
머니가 저희가 부르는 옛 노래를 듣고 너무
음악과 함께, 나이를 초월한 진정한 벗과
다. 단순히 이들의 유명세에 편승한 얼
거운 마음가짐이 생겨 늙지 않아요. 노래하
나 좋아하셨어요. 노래도 따라 부르시고 춤
함께 활기찬 삶을 살고 싶다면 용기 있게 합
굴마담식홍보대사가아니라자신들의
면 한없이 행복해집니다.”
도 추시고 그 모습을 보면서 노래로 아픔을
창단문을 두드려보자. 그들
입지를 이용해 경기도에 도움이 될 수
9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연습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뿌듯했어요.”이
의 음악사랑이 전해져 한층
있는 구체적인 활동을 이끌어 내기를
실에서는 수원시 어머니합창단의
활력 있는 삶이 될
희망한다.
｜신경주 양평군 중원리
나이 초월한 진정한‘소리꾼’
모임
고운 목소리가 큰 연습실을 한 가
것이라 자부한다.
40여명 단원이 21년째 아름다운 선율
득 메우고 있었다.
｜안호순 주부기자·
1983년에 창단된 수원시 어머
최경원 인턴기자
366호를 읽고
주부모니터 통신
니합창단은 김귀철 지휘자·유승희 반주
를 계기로 9월 초에는 수원시 소재 아주대학
자·조순애 단장(55)을 비롯한 약 40명의 단
교 병원 로비에서 난치병 환우를 위한 자선
교통정책, 자세한소식기대
원들이 21년째 아름다운 선율을 이어가고 있
음악회도 열 예정이다.
는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단원들은 합
합창단에서 지휘를 맡고 있는 김귀철씨는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창을 하면서부터 집안에서 짜증이 줄고 노랫
“주부지만 대충 임한다는 모습은 절대 찾아
직장인으로 오르기만 하는 교통비
소리가 울려 퍼지니 가족들이 너무 좋아하고
볼 수 없다”
며“직업적으로 음악을 하는 사람
에 불만이 쌓이면서 궁금한 점이 많
집안일도 적극적으로 도와준다며 합창을 통
들보다 음악사랑만큼은 더 많이 가지고 있는
았는데 주간경기를 통해 좋은 소식
해서 강한 자신감과 활기찬 생활이 되었다고
것 같다”
고 말해 같은 주부 입장에서 어깨가
을 접하게 되니 반가웠다. 세부적인
말한다. 여기에 노래를 통한 봉사까지 겸하
한층 으쓱해짐을 느꼈다.
할인내용을 자세히 다뤄 생활에 도
움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변화하
는 교통정책에 대해 더 분석적이고
선 우 담
드라마‘부모님 전상서’실제주인공
목사
자세한 소식을 전해 주길 기대한다.
｜최윤정 주부모니터
“아들의 세상과 벽 허물기, ‘큰 기쁨’”
▶보낼 곳: (우)442-781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도청 앞길 63 경기도청 주간경기 편집실
▶이메일: kys8716@kg21.net
※전화번호와 계좌번호를 꼭 적어주세요. 채택
시 소정의 원고료 지급.
는 부모들이 많음을 알았다. 어려움을 토
워한다.
로하기도 하고, 자폐아를 키우는 정보를
“동네 어르신들이 충만이가 인사를 너
서로 교환하고 있다.
무 잘한다는 칭찬을 해주십니다. 이젠 아
자폐아는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살기
이가 세상과 조금씩 어울려 사는 것이 아
경기도가 주도하는 첫 신도시
문제
때문에 좀처럼 남과 어울릴 줄도, 놀 생
닌가 가슴이 벅차 오를 때도 있습니다.”
로 자연과 인공미가 조화를 이
각도 안 한다. 부모도 아이도 세상과 담
처음엔 시장과 동네를 돌면서 강제로
루는 도시는‘광교
’이다.
을 쌓고 살아가는 것이 가슴이 아팠다.
사람들에게 인사를 시키며 대면하게 했
그러던 중 충만이가 6살이될 무렵선우
다. 그러던 충만이가 이제는 혼자서도 학
정답을 아시는 분은 우편엽서에 적어 7월1
목사 부부는 충만이를 세상 밖으로 꺼
교에 간다. 동생 따라 배운 피아노는 제법
일까지 보내 주세요. 정답자 중 30명을 추첨
내기로결정했다.
수준급이다. 요리사의 꿈을 키워 가고 있
해 3만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을 보내드립니
다. 보내실 때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를 꼭 적
는 충만이를 보며 행복에 젖기도 한다.
‘자폐아 키우기’정보교환 카페 운영하며 보람
어 주세요.
충만이는 특수학교에 다니다가 작년
▶보낼 곳: (우)442-781 수원시 팔달구 도청 앞
“편견과 지나친 관심 대신 눈높이 사랑을 줘야”
부터 일반학교에서 비장애인 학생들과
길 63 경기도청 주간경기 편집실
같이 공부를 한다. 처음부터 각오한 일
▶인터넷: weekly.gg.go.kr
“사람들과 담을 쌓고 살아서 이름이 선
선우 목사는 아이가 혼자서 놀고 있으
이었지만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고, 맞아서
우담입니다. 하하하.”
면 가만히 나두지 않는다. 처음에는 충만
오는 것은 다반사다. 속상하다 못한 선우
※지난 제365호 독자퀴즈 정답은‘(뽀빠이) 이
상용’
입니다. 당첨자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선우담(43·포천 예수마을 교회) 목사
이가 자신을 방해한다고 울고 난리를 쳐
목사 부부는 충만이에게 태권도를 가르쳤
가 자신을 소개하면서 유머 있게 던진 첫
서 집안이 한 순간에 쑥대밭이 되곤 했다.
다. 충만이는 이제 태권도가 3단이다. 그러
△ 강상훈(시흥시 은행동) △ 강은규(안양시 부림동)
△ 김금준(김포시 사우동) △ 김명식(파주시 신산리)
마디였다. 그는 은혜(17), 충만(16) 그리고
그래도 끊임없이 아이에게 말을 걸고 함
나지금도친구들에게대항하지못한다.
△ 김상섭(수원시 매탄1동) △ 김유철(용인시 풍덕천
막내인 진리(10) 세 아이를 키우고 있다.
께 뒹굴었다.
“최근에 영화, 드라마, 오락프로까지 장
동) △ 강경미(광명시 하안동) △ 김정원(양평군 국수2
그 중 아들 충만이는 발달장애(자폐아)를
그러다가 충만이가 소리에 민감하다는
애인들과 함께하는 프로가 많이 생겼습
리) △ 류정식(부천시 중동) △ 박석화(양주시 가납1
리) △ 박정우(하남시 신장2동) △ 박현진(성남시 태평
갖고 있다. 최근에 방송된 드라마‘부모님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뒤로 선우 목사는 입
니다. 그러나 나보다 못하다는 생각으로
4동) △ 백영창(고양시 고양동) △ 변재경(서울시 신당
전상서’
에서 준이 역할의 실제 주인공이
으로 돼지소리, 목탁소리, 휘파람소리 등
도움을 주는 시선과 편견, 지나친 관심은
3동) △ 신동일(포천시 기산6리) △ 신황범(의왕시 청
기도 하다.
온갖 소리를 연출했다. 차츰 아이는 소리
서로를 힘들게 만듭니다. 남이 자신과 다
계동) △ 유상우(오산시 오산동) △ 유희자(하남시 하산
선우 목사는‘자폐아를 둔 아빠의 일
가 나는 방향으로 움직이더니 마침내는
를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인정해 주는
곡동) △ 연병선(가평군 대곡1리) △ 이국빈(여주군 도전3
리) △ 이상봉(군포시 당동) △ 이성순(안성시 노곡1리)
기’
라는 카페(cafe.daum. net/love0531)를
아빠와 눈을 맞추기 시작했다. 서서히 아
풍토가 자리잡혔으면 하는 바람”
이라는
△ 이종석(평택시 당현리) △ 임승혁(시흥시 포동) △ 임
6년째 운영하고 있다. 처음엔 육아일기로
빠와 노는 횟수가 늘어 이젠 혼자서 노는
것이 충만이를 키우는 아빠의 소원이다.
지헌(안산시 사1동) △ 장재철(수원시 정자3동) △ 장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비슷한 처지에 있
것보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것을 더 즐거
｜윤정아·사진 이재훈
현태(과천시 부림동) △ 현형기(구리시 교문동) △ 황
순화(구리시 수택동) △ 황현성(화성시 병점리)
사람 사는 이야기
제367호
2005년 6월 24일
독자 마당
‘수원시 어머니합창단’
출동! 주부기자
‘홍보대사’구체적활동아쉬워
화합의목소리에사랑을싣고
이번에는 신세대 트로트 가수 장윤
정이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는
고 있다.
수원시 어머니합창단은 음악에 관심이 있
소식이 실렸다. 매호 새롭게 위촉된 홍
“얼마 전‘소망의 집’
에 노래봉
는 45세 미만의 주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보대사 소식을 보면서 경기도의 홍보
사를 갔었는데 평상시 어느 누구
있다. 이번에는 소프라노, 메조, 알토별로 약
대사로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에 대
“노래를 하면 배에 힘이 들어가 다이어트
와의 대화도 거부한 채 혼자만 지내시던 할
간의 보충이 있을 예정이다.
한 소식도 다뤄주면 좋겠다고 생각했
에도 좋고, 사람관계도 좋아지지요. 물론 즐
머니가 저희가 부르는 옛 노래를 듣고 너무
음악과 함께, 나이를 초월한 진정한 벗과
다. 단순히 이들의 유명세에 편승한 얼
거운 마음가짐이 생겨 늙지 않아요. 노래하
나 좋아하셨어요. 노래도 따라 부르시고 춤
함께 활기찬 삶을 살고 싶다면 용기 있게 합
굴마담식홍보대사가아니라자신들의
면 한없이 행복해집니다.”
도 추시고 그 모습을 보면서 노래로 아픔을
창단문을 두드려보자. 그들
입지를 이용해 경기도에 도움이 될 수
9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연습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뿌듯했어요.”이
의 음악사랑이 전해져 한층
있는 구체적인 활동을 이끌어 내기를
실에서는 수원시 어머니합창단의
활력 있는 삶이 될
희망한다.
｜신경주 양평군 중원리
나이 초월한 진정한‘소리꾼’
모임
고운 목소리가 큰 연습실을 한 가
것이라 자부한다.
40여명 단원이 21년째 아름다운 선율
득 메우고 있었다.
｜안호순 주부기자·
1983년에 창단된 수원시 어머
최경원 인턴기자
366호를 읽고
주부모니터 통신
니합창단은 김귀철 지휘자·유승희 반주
를 계기로 9월 초에는 수원시 소재 아주대학
자·조순애 단장(55)을 비롯한 약 40명의 단
교 병원 로비에서 난치병 환우를 위한 자선
교통정책, 자세한소식기대
원들이 21년째 아름다운 선율을 이어가고 있
음악회도 열 예정이다.
는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단원들은 합
합창단에서 지휘를 맡고 있는 김귀철씨는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창을 하면서부터 집안에서 짜증이 줄고 노랫
“주부지만 대충 임한다는 모습은 절대 찾아
직장인으로 오르기만 하는 교통비
소리가 울려 퍼지니 가족들이 너무 좋아하고
볼 수 없다”
며“직업적으로 음악을 하는 사람
에 불만이 쌓이면서 궁금한 점이 많
집안일도 적극적으로 도와준다며 합창을 통
들보다 음악사랑만큼은 더 많이 가지고 있는
았는데 주간경기를 통해 좋은 소식
해서 강한 자신감과 활기찬 생활이 되었다고
것 같다”
고 말해 같은 주부 입장에서 어깨가
을 접하게 되니 반가웠다. 세부적인
말한다. 여기에 노래를 통한 봉사까지 겸하
한층 으쓱해짐을 느꼈다.
할인내용을 자세히 다뤄 생활에 도
움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변화하
는 교통정책에 대해 더 분석적이고
선 우 담
드라마‘부모님 전상서’실제주인공
목사
자세한 소식을 전해 주길 기대한다.
｜최윤정 주부모니터
“아들의 세상과 벽 허물기, ‘큰 기쁨’”
▶보낼 곳: (우)442-781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도청 앞길 63 경기도청 주간경기 편집실
▶이메일: kys8716@kg21.net
※전화번호와 계좌번호를 꼭 적어주세요. 채택
시 소정의 원고료 지급.
는 부모들이 많음을 알았다. 어려움을 토
워한다.
로하기도 하고, 자폐아를 키우는 정보를
“동네 어르신들이 충만이가 인사를 너
서로 교환하고 있다.
무 잘한다는 칭찬을 해주십니다. 이젠 아
자폐아는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살기
이가 세상과 조금씩 어울려 사는 것이 아
경기도가 주도하는 첫 신도시
문제
때문에 좀처럼 남과 어울릴 줄도, 놀 생
닌가 가슴이 벅차 오를 때도 있습니다.”
로 자연과 인공미가 조화를 이
각도 안 한다. 부모도 아이도 세상과 담
처음엔 시장과 동네를 돌면서 강제로
루는 도시는‘광교
’이다.
을 쌓고 살아가는 것이 가슴이 아팠다.
사람들에게 인사를 시키며 대면하게 했
그러던 중 충만이가 6살이될 무렵선우
다. 그러던 충만이가 이제는 혼자서도 학
정답을 아시는 분은 우편엽서에 적어 7월1
목사 부부는 충만이를 세상 밖으로 꺼
교에 간다. 동생 따라 배운 피아노는 제법
일까지 보내 주세요. 정답자 중 30명을 추첨
내기로결정했다.
수준급이다. 요리사의 꿈을 키워 가고 있
해 3만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을 보내드립니
다. 보내실 때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를 꼭 적
는 충만이를 보며 행복에 젖기도 한다.
‘자폐아 키우기’정보교환 카페 운영하며 보람
어 주세요.
충만이는 특수학교에 다니다가 작년
▶보낼 곳: (우)442-781 수원시 팔달구 도청 앞
“편견과 지나친 관심 대신 눈높이 사랑을 줘야”
부터 일반학교에서 비장애인 학생들과
길 63 경기도청 주간경기 편집실
같이 공부를 한다. 처음부터 각오한 일
▶인터넷: weekly.gg.go.kr
“사람들과 담을 쌓고 살아서 이름이 선
선우 목사는 아이가 혼자서 놀고 있으
이었지만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고, 맞아서
우담입니다. 하하하.”
면 가만히 나두지 않는다. 처음에는 충만
오는 것은 다반사다. 속상하다 못한 선우
※지난 제365호 독자퀴즈 정답은‘(뽀빠이) 이
상용’
입니다. 당첨자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선우담(43·포천 예수마을 교회) 목사
이가 자신을 방해한다고 울고 난리를 쳐
목사 부부는 충만이에게 태권도를 가르쳤
가 자신을 소개하면서 유머 있게 던진 첫
서 집안이 한 순간에 쑥대밭이 되곤 했다.
다. 충만이는 이제 태권도가 3단이다. 그러
△ 강상훈(시흥시 은행동) △ 강은규(안양시 부림동)
△ 김금준(김포시 사우동) △ 김명식(파주시 신산리)
마디였다. 그는 은혜(17), 충만(16) 그리고
그래도 끊임없이 아이에게 말을 걸고 함
나지금도친구들에게대항하지못한다.
△ 김상섭(수원시 매탄1동) △ 김유철(용인시 풍덕천
막내인 진리(10) 세 아이를 키우고 있다.
께 뒹굴었다.
“최근에 영화, 드라마, 오락프로까지 장
동) △ 강경미(광명시 하안동) △ 김정원(양평군 국수2
그 중 아들 충만이는 발달장애(자폐아)를
그러다가 충만이가 소리에 민감하다는
애인들과 함께하는 프로가 많이 생겼습
리) △ 류정식(부천시 중동) △ 박석화(양주시 가납1
리) △ 박정우(하남시 신장2동) △ 박현진(성남시 태평
갖고 있다. 최근에 방송된 드라마‘부모님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뒤로 선우 목사는 입
니다. 그러나 나보다 못하다는 생각으로
4동) △ 백영창(고양시 고양동) △ 변재경(서울시 신당
전상서’
에서 준이 역할의 실제 주인공이
으로 돼지소리, 목탁소리, 휘파람소리 등
도움을 주는 시선과 편견, 지나친 관심은
3동) △ 신동일(포천시 기산6리) △ 신황범(의왕시 청
기도 하다.
온갖 소리를 연출했다. 차츰 아이는 소리
서로를 힘들게 만듭니다. 남이 자신과 다
계동) △ 유상우(오산시 오산동) △ 유희자(하남시 하산
선우 목사는‘자폐아를 둔 아빠의 일
가 나는 방향으로 움직이더니 마침내는
를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인정해 주는
곡동) △ 연병선(가평군 대곡1리) △ 이국빈(여주군 도전3
리) △ 이상봉(군포시 당동) △ 이성순(안성시 노곡1리)
기’
라는 카페(cafe.daum. net/love0531)를
아빠와 눈을 맞추기 시작했다. 서서히 아
풍토가 자리잡혔으면 하는 바람”
이라는
△ 이종석(평택시 당현리) △ 임승혁(시흥시 포동) △ 임
6년째 운영하고 있다. 처음엔 육아일기로
빠와 노는 횟수가 늘어 이젠 혼자서 노는
것이 충만이를 키우는 아빠의 소원이다.
지헌(안산시 사1동) △ 장재철(수원시 정자3동) △ 장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비슷한 처지에 있
것보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것을 더 즐거
｜윤정아·사진 이재훈
현태(과천시 부림동) △ 현형기(구리시 교문동) △ 황
순화(구리시 수택동) △ 황현성(화성시 병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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