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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특집
｜제415호｜ 2007년 4월 27일
수도권은 대규모 택지개발사업과 인구증가에 따른 교통 정체로
혼잡비용 및 물류비용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주말여가통
행 증가에 따라 교통혼잡이 가중되고 있으나 도로의 확장, 신설에
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도내 주요 도로에 ITS를 구축해 도민과 도로이용자에게 모
바일, 인터넷, 교통방송, 휴대전화를 통해 양질의 교통정
〈첨단교통관리체계〉
팔 당 대 교
13분
20분
25분
경기도 교통혁명‘카운트다운’
삼패4
미사IC
하남IC
5분
13분
10분
토평IC
하남JCT
성화 ▲여행자정보 고급화 ▲대
강동대교
외관순환
4분
중교통 서비스 ▲화물운송 효율
전방 차량증가로 지체
화 ▲차량도로 첨단화 등 7개 분
양평에 직장을 둔 김씨(서울 강
야에 돌발상황 관리, 자동운전 지
자유로(49.6km)
일동)는 출근때마다 고민에 싸인
원 등 18개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파주, 고양)
다. 강동대교를 넘어 국도 6호선
수도권내 ITS구축 추진 대상도
을 타고갈지, 아니면 미사리를 거
로는 2만2,291km 중 30개 노선
(구리)
북부간선연결(2.5km)
쳐 팔당대교를 넘을지, 또는 외곽
1,284km에 달한다. 건설교통부,
순환고속도로를 타고 하남IC를
한국도로공사, 수원시, 과천시, 신
토평강변로(6.5km)
거쳐 팔당대교를 넘을지 선택의
공항하이웨이, 서울시, 서울지방
(구리, 남양주)
기로에 서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
경찰청은 이미 ITS를 구축했고, 경
씨의 이런 고민은 내년 말이면 사
기경찰청, 안양시, 부천시, 광명시,
라질 전망이다.
안산시, 고양시는 추진 중에 있다.
경기도가 지난해 11월 1,238km
#420억여원 들여 교통관리
분당~내곡(10.8km)
하남~강일(10.7km)
에 대해 첨단교통관리체계(ITS) 구
필요한 8개축 조기구축 추진
(하남)
축 계획을 발표했고, 구체적인 사
경기도는 지난 2005년 ITS구축
업으로 수도권내 8개축(자유로는
계획을 발표하고 내년 하반기를
2개축) 118.3km에 대해 조기구축
목표로 8개축에 대한 조기구축을
분당~수서(15.5km)
시행에 들어갔다. 따라서 첨단기
추진하고 있다.
봉담~과천간선도로(22.7km)
(성남, 용인)
술로 제공하는 경기도의 생생한
경기도의 이 같은 발 빠른 움직
(과천, 의왕, 수원, 화성)
교통정보에 따라 출근길을 정하기
임은 ITS사업을 일부 지자체만 추
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진해 전반적으로 교통정보제공을
도로전광표지 등 설치 교통혼잡 효율적으로 조정
#ITS는 교통혼잡 줄이고 도
위한 기반시설이 빈약하기 때문
로 안정성을 높이는 차세대 시
이다.
道 420억원 들여 교통관리구간 8개축 조기 구축
스템
도내 2개 지자체(수원, 과천)가
ITS는 교통혼잡을 효율적으로
해당 행정구역내 주요도로에 한
도공·서울시·시군과 연계 교통정보 통합서비스
조정하고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해 교통정보체계를 구축했고, 안
증진시키기 위한 차세대 교통체
산시, 광명시, 부천시 등 일부 시
계 및 시스템이다. ITS가 구축되
군에서도 해당 구역내에서만 추
서울시계 49.6km ▲성남 분당~
다. 우선 검지기, CCTV, AVI(차량
통정보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면 도로에 설치된 차량검지기와
진하고 있다. 즉, 인근 시·군을
장지IC 15.5km ▲성남 분당~내
번호인식장치) 등을 설치해 실시
있다. 도는 버스의 정류장 도착,
폐쇄회로TV 등이 구간별 교통소
통행하는 광역통행자에게는 효율
곡IC 10.8km ▲구리IC~서울시계
간으로 교통정보를 수집하고 첨단
출발시각, 교차로 통과시각, 이벤
통과 우회도로 정보를 자동으로
성이 크게 떨어져 통합적인 서비
2.5km ▲지방도 309호선 과천~
기술을 이용해 경기도 교통정보센
트 발생시각, 승하차 인원수 등에
파악, 이를 운영센터에서 전산처
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화성 봉당읍 22.7km ▲토평강변
터에서 수집된 교통정보를 가공한
대해 지난달 버스정보의 신뢰도
리해 도로의 전광판과 인터넷, 휴
경기도는 이에 따라 8개축에
로(구리방향) 서울시계~삼패삼거
다. 또한 VMS(도로전광표지), 모
검증을 위한 조사를 마쳐 조만간
대전화 등을 통해 이용자에게 제
대한 기본설계가 마무리되는 즉
리 6.5km ▲강일JC~팔당대교
바일,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버스정보
공하게 된다.
시 ITS구축 공사에 돌입할 방침이
10.7km 등 총 118.3km이다.
교통정보를 제공, 교통류 관리 및
수집은 버스에 장착된 단말기 신
ITS는 ▲교통관리 최적화 ▲전
다. 도가 조기 구축하는 8개축은
도는 420여억원을 들여 2009년
우회도로로 유도할 계획이다.
호를 GPS, 무선LAN, CDMA를
자지불 처리 ▲교통정보유통 활
▲자유로(1구간·2구간) 임진각~
까지 ITS구축을 마무리할 예정이
한편 도는 버스정보의 도로교
통해 운영센터에 전달된다.
경기도‘땅위의 지하철’BRT 대폭 확대
경기도가‘땅위의 지하철’
선에 BRT구축 공사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또한 국도 46호선 남
IC~천호사거리~서울 군자역
불리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안양 중앙로는 신호계사거리~
양주 평내역~구리시~망우역 서
(10.5km) 구간에도 BRT를 구축하
를 대폭 확대한다.
호평사거리~성결대사거리~석수
울시계까지 14.1km 구간에도
기 위해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지난해 10월27일 고양~수색
역 서울시계간 10.1km 구간이고
BRT 도입을 확정하고 기본 및 실
진행하고 있다.
(15.6km)노선에 BRT를 처음으로
국도 47호선은 신호계사거리~인
시설계에 들어갔으며, 내년 초 착
한편 화성 동탄신도시 병점~동
도입한 도는 연말까지 300여억원
덕원사거리~과천 남태령 서울시
공할 방침이다.
탄 5.2km 구간에 대해서도 올 연
을 들여 안양 중앙로와 국도 47호
계간 10.4km 구간이다.
이밖에 하남시 창우동~상일
말까지 BRT가 구축될 예정이다.
특집
｜제415호｜ 2007년 4월 27일
수도권은 대규모 택지개발사업과 인구증가에 따른 교통 정체로
혼잡비용 및 물류비용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주말여가통
행 증가에 따라 교통혼잡이 가중되고 있으나 도로의 확장, 신설에
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도내 주요 도로에 ITS를 구축해 도민과 도로이용자에게 모
바일, 인터넷, 교통방송, 휴대전화를 통해 양질의 교통정
〈첨단교통관리체계〉
팔 당 대 교
13분
20분
25분
경기도 교통혁명‘카운트다운’
삼패4
미사IC
하남IC
5분
13분
10분
토평IC
하남JCT
성화 ▲여행자정보 고급화 ▲대
강동대교
외관순환
4분
중교통 서비스 ▲화물운송 효율
전방 차량증가로 지체
화 ▲차량도로 첨단화 등 7개 분
양평에 직장을 둔 김씨(서울 강
야에 돌발상황 관리, 자동운전 지
자유로(49.6km)
일동)는 출근때마다 고민에 싸인
원 등 18개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파주, 고양)
다. 강동대교를 넘어 국도 6호선
수도권내 ITS구축 추진 대상도
을 타고갈지, 아니면 미사리를 거
로는 2만2,291km 중 30개 노선
(구리)
북부간선연결(2.5km)
쳐 팔당대교를 넘을지, 또는 외곽
1,284km에 달한다. 건설교통부,
순환고속도로를 타고 하남IC를
한국도로공사, 수원시, 과천시, 신
토평강변로(6.5km)
거쳐 팔당대교를 넘을지 선택의
공항하이웨이, 서울시, 서울지방
(구리, 남양주)
기로에 서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
경찰청은 이미 ITS를 구축했고, 경
씨의 이런 고민은 내년 말이면 사
기경찰청, 안양시, 부천시, 광명시,
라질 전망이다.
안산시, 고양시는 추진 중에 있다.
경기도가 지난해 11월 1,238km
#420억여원 들여 교통관리
분당~내곡(10.8km)
하남~강일(10.7km)
에 대해 첨단교통관리체계(ITS) 구
필요한 8개축 조기구축 추진
(하남)
축 계획을 발표했고, 구체적인 사
경기도는 지난 2005년 ITS구축
업으로 수도권내 8개축(자유로는
계획을 발표하고 내년 하반기를
2개축) 118.3km에 대해 조기구축
목표로 8개축에 대한 조기구축을
분당~수서(15.5km)
시행에 들어갔다. 따라서 첨단기
추진하고 있다.
봉담~과천간선도로(22.7km)
(성남, 용인)
술로 제공하는 경기도의 생생한
경기도의 이 같은 발 빠른 움직
(과천, 의왕, 수원, 화성)
교통정보에 따라 출근길을 정하기
임은 ITS사업을 일부 지자체만 추
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진해 전반적으로 교통정보제공을
도로전광표지 등 설치 교통혼잡 효율적으로 조정
#ITS는 교통혼잡 줄이고 도
위한 기반시설이 빈약하기 때문
로 안정성을 높이는 차세대 시
이다.
道 420억원 들여 교통관리구간 8개축 조기 구축
스템
도내 2개 지자체(수원, 과천)가
ITS는 교통혼잡을 효율적으로
해당 행정구역내 주요도로에 한
도공·서울시·시군과 연계 교통정보 통합서비스
조정하고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해 교통정보체계를 구축했고, 안
증진시키기 위한 차세대 교통체
산시, 광명시, 부천시 등 일부 시
계 및 시스템이다. ITS가 구축되
군에서도 해당 구역내에서만 추
서울시계 49.6km ▲성남 분당~
다. 우선 검지기, CCTV, AVI(차량
통정보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면 도로에 설치된 차량검지기와
진하고 있다. 즉, 인근 시·군을
장지IC 15.5km ▲성남 분당~내
번호인식장치) 등을 설치해 실시
있다. 도는 버스의 정류장 도착,
폐쇄회로TV 등이 구간별 교통소
통행하는 광역통행자에게는 효율
곡IC 10.8km ▲구리IC~서울시계
간으로 교통정보를 수집하고 첨단
출발시각, 교차로 통과시각, 이벤
통과 우회도로 정보를 자동으로
성이 크게 떨어져 통합적인 서비
2.5km ▲지방도 309호선 과천~
기술을 이용해 경기도 교통정보센
트 발생시각, 승하차 인원수 등에
파악, 이를 운영센터에서 전산처
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화성 봉당읍 22.7km ▲토평강변
터에서 수집된 교통정보를 가공한
대해 지난달 버스정보의 신뢰도
리해 도로의 전광판과 인터넷, 휴
경기도는 이에 따라 8개축에
로(구리방향) 서울시계~삼패삼거
다. 또한 VMS(도로전광표지), 모
검증을 위한 조사를 마쳐 조만간
대전화 등을 통해 이용자에게 제
대한 기본설계가 마무리되는 즉
리 6.5km ▲강일JC~팔당대교
바일,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버스정보
공하게 된다.
시 ITS구축 공사에 돌입할 방침이
10.7km 등 총 118.3km이다.
교통정보를 제공, 교통류 관리 및
수집은 버스에 장착된 단말기 신
ITS는 ▲교통관리 최적화 ▲전
다. 도가 조기 구축하는 8개축은
도는 420여억원을 들여 2009년
우회도로로 유도할 계획이다.
호를 GPS, 무선LAN, CDMA를
자지불 처리 ▲교통정보유통 활
▲자유로(1구간·2구간) 임진각~
까지 ITS구축을 마무리할 예정이
한편 도는 버스정보의 도로교
통해 운영센터에 전달된다.
경기도‘땅위의 지하철’BRT 대폭 확대
경기도가‘땅위의 지하철’
선에 BRT구축 공사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또한 국도 46호선 남
IC~천호사거리~서울 군자역
불리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안양 중앙로는 신호계사거리~
양주 평내역~구리시~망우역 서
(10.5km) 구간에도 BRT를 구축하
를 대폭 확대한다.
호평사거리~성결대사거리~석수
울시계까지 14.1km 구간에도
기 위해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지난해 10월27일 고양~수색
역 서울시계간 10.1km 구간이고
BRT 도입을 확정하고 기본 및 실
진행하고 있다.
(15.6km)노선에 BRT를 처음으로
국도 47호선은 신호계사거리~인
시설계에 들어갔으며, 내년 초 착
한편 화성 동탄신도시 병점~동
도입한 도는 연말까지 300여억원
덕원사거리~과천 남태령 서울시
공할 방침이다.
탄 5.2km 구간에 대해서도 올 연
을 들여 안양 중앙로와 국도 47호
계간 10.4km 구간이다.
이밖에 하남시 창우동~상일
말까지 BRT가 구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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