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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경기도, 민선 5기 도정운영계획 발표
제다. 도는 GTX 노선 연장 추진과 함께 GTX 거점 역을 중심으
경기도는 10월 8일 민선 5기 공약사항이던 61개 사업을 포
로 연계환승센터도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환황해권 대(對)중국
함해 25대 과제 103개 사업을 내용으로 하는 도정운영계획‘희
거점을 완성하기 위한 경기도의 노력도 민선 4기에 이어 더욱
망경기 2014’
강화된다.
통일국가로 이끌어가기 위한 방향키다.
실현
을 위해 민선 5기 경기도는‘섬김, 화합, 행복, 성장, 미래’
정철학으로 삼고 △따뜻한 경기도 △골고루 잘사는 경기도 △
행복한 경기도 △활기찬 경기도 △새로운 경기도 실현을 목표
로 도정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25대 중점과제와 103개 단위사
업을 수립해 시행해나갈 계획이다.
‘희망경기 2014’
가는 행정서비스다. 민선 5기 경기도가 표방하는 현장행정, 도
민밀착행정의 실천방안으로‘365?24 언제나 민원실’
는 도민안방’
고혈압?당뇨병 안전망 구축 확대한다
고하게 자리 잡은 무한돌봄사업은 도내 7만5000가정을 발굴
해 총 12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SMS 문자 등을 통해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안전
두 번째는 아이가 행복하고 엄마가 안심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망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광명시를 시
만드는 것이다. 꿈나무안심학교를 현재 37개소에서 2014년까
작으로 추진된‘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시범사업’
지 300개소로 늘리고, 시간연장형?24시간 보육시설도 3000
양주시, 11월에 하남시, 안산시로 확대 실시한다. 30세 이상 성
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한센촌과
인이 대상이며 등록된 환자에 대해서는 치료일정 알림서비스,
사할린동포 입주마을 등 사회적?교육적으로 소외된 20개 마
보건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65세 이상 노인에게는 진료
을에 주민주도형‘행복학습마을 만들기’사업을 확대한다. 또
비 1500원 및 약제비 3000원을 지원한다.
400여 개 과정의 온라인 무료수강 서비스를 통해 100만명 도
이 사업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27.5%(국민건강영양조
민의 자기계발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 2008)를차지하는심?뇌혈관질환의발생률을낮추기위해
GTX 건설 추진과 철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수도권을 30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등록해 관리하는 국가시범사업으로 보
분 생활권으로 연결하고, 경기도를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메가
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해 올해 18억3400만원, 2011
시티의중심으로전환하는것은민선5기에서도중점을두는과
년 40억5600만원을 투입하게 된다. 지난해 7월 사업을 시작
한 광명시의 경우, 현재 65세 이상 추정환자의 74%(1만2903
명)가 등록 관리에 참여하고 있고, 병?의원은 81개소(대상기관
중 내과, 가정의학과 100%), 약국 107개소(대상기관 중 조제약
국 100%) 등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류영철 경
기도 보건정책과장은“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5조4000억원으로 암(5조5300억원)과 비슷한 수준”
라며“미래의 경제적 비용부담을 고려하면 예방사업에 적극 투
자하는 것이 국가적으로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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