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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정
｜제433호｜ 2008년 1월 4일
웅진씽크빅, 7만권 도서기증
‘바른 교육과 큰 사람’교육문화 기
업을 지향하는 아동·학습지 출판사
(주)웅진씽크빅(대표이사 김준희)이 경
기도내 소외·낙후지역 주민들을 위해
7만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웅진씽크
빅이 지난 24일‘희망나눔 도서기증 행
사’
를 통해 도에 기증한 도서는 약 2억
800만원 상당으로 소설, 수필, 동화집,
전문서적 등이다. 이 중 아동도서는 약
2만1,000권, 성인도서는 약 4만9,000권
에 이른다. 기증된 책들은 도내 소외·
낙후 지역 학교와 도서관, 저소득층 가
정과 위스타트 마을 등에 전달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일산~퇴계원 구간 완공으로 착공 20년만인 지난해 12월28일 전 구간
외곽순환도로 착공 20년 만에 완전 개통
(127.5㎞)이 완전 개통됐다. 이로써 경기도 북부지역 교통난 해소는 물론 연간 7,600억원의
물류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민원기 minwk@gg.go.kr
자전거 타고 개성까지 씽씽 달린다
탤런트 이세창‘도 홍보대사’위촉
탤런트겸 카레이서로 맹활약하고
도, 351억 들여 문산~개성 27km 전용도로 설치…고양시 철책선 모두 제거
있는 이세창(37·사진)이 지난달 24일
에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에
경기도가 팔당호에서 개성까지 연
자전거도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세창은 앞으로 2년간 경기도정
결된 자전거도로를 조성한다.
따라 현재 군사보호구역 내에 속해 있
을 홍보하고 각종 행사와 자원봉사활
도는 지난달 18일 남북협력사업의
는 고양시 구간 19.83㎞에 설치된 철책
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용인시에 살고
하나로 351억원을 들여 파주시 문산읍
선은 모두 제거될 예정이다.
있는 이세창은 특히 오랜 프로레이서
마정리에서 개성시까지 27㎞ 구간에
특히 현재 하남 및 구리∼서울시계,
의 경험을 살려 경찰, 소방공무원, 기
폭 2∼3ｍ 정도의 자전거도로를 설치
남양주시∼구리시계간 한강변에 자전
업안전요원 등을 대상으로 드라이빙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자
거도로가 이미 설치됐거나 신설 계획
스쿨을 여는 등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전거도로 주변에는 산책로와 공원을
이 추진되고 있어 이들 사업이 모두 완
도 열성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롯해 벤치 등 부대시설도 설치해 이
료될 경우 하남∼남양주∼구리∼서울
동과 레저,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
∼고양∼파주∼개성을 잇는 106.48㎞
체재형 주말농장 인기 폭발
록 할 방침이다.
의 자전거도로망이 구축되게 된다. 한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최우영 경기도 대변인은“제2차 정
강변을 따라 개성까지 자전거로 갈 수
양평과 연천에 조성한 주말농장‘클라
상회담 이후 화해무드가 무르익고 있
있는 길이 열리는 것.
인가르텐’10개동 분양에 무려 1,349
어 남북을 잇는 자전거도로는 충분히
이와 관련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
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가능성이 있다”
며“국방부, 북측과 협
날“자전거 도로가 완공되면 8.15 등 경
도가 올해 3억9,500만원을 들여 양
의를 거쳐 남북 정세에 따라 탄력적으
축일에 남측에서 개성까지 자전거 대
평군 청운면 여물리와 연천군 백학면
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회를 한 뒤 자전거는 북측에 기증하고,
구미리에 각각 5동씩 총 10동을 지은
도는 또 이에 앞서 오는 2012년까지
도가 개최하는 평화축전마라톤 구간을
거, 기능을 다한 군사 참호의 관광자원
‘클라인가르텐은’입주자 1가구당 숙
모두 816억원을 투입, 서울시계인 고양
개성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북측에 제
화, 한강하구의 역사·문화유적 복원
박할 수 있는 26㎡의 별장과 매실이나
시 행주산성에서 파주시 문산읍 마정
의하라”
고 지시했다.
방안 등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두릅, 상추, 고추 등을 직접 재배할 수
리까지 한강변을 따라 49.48㎞ 구간에
김 지사는 또 한강하구의 철책선 제
있는 429㎡의 농장이 1년간(연장 가
｜박현수 wara@gg.go.kr
능) 임대되는 체재형 주말농장이다.
은 채 고등법원 관할권을 기준으로 경
전자결재문서 원문 홈피에 공개
“대학 못짓게 하고, 없다고 차별”
기,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역에 정원의
경기도가 올해부터 전자결재문서
52%인 1,040명을, 대전, 광주, 대구, 부
의 원문을 경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
산 등 지방 4개 권역에 48%인 960명
개하는‘행정정보 공개 시스템’
을 운
도, 로스쿨 배정 촉구 심포지엄…“인권무시”성토
을 배정해 법률서비스 기근에 시달리
영한다. 9,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구축
는 경기도에 대한 형평성 논란이 일고
한 행정정보 공개 시스템은 최종결재
도는 지난해 12월 26일 경기도도문
못주겠다는 (교육부의)논리는 말도
있다.
권자의 결재가 완료되면 첨부문서를
화의전당에서‘경기도 발전과 로스쿨
안 된다”
며“경기도를 배제하고 로스
정원의 52%를 놓고 서울, 인천 등과
포함한 원문 전체가 경기넷을 통해 공
의 역할-로스쿨 유치 왜 필요한가’
쿨을 설치하는 것은 경기도민의 인권
경쟁해야하는 경기도는 변호사 1명당
개된다. 단,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
주제로 정책 심포지엄을 열고 도내 로
을 무시하고 차별하는 처사”
라고 성
주민수가 1만5,575명으로 서울의
한 법률에서 비공개 대상문서로 규정
스쿨배정을 촉구했다.
토했다.
1,575명보다 10배나 많은데다 소송 건
되어 있는 정보는 제외된다. 전자결재
이날 김문수 지사는“수도권 규제
지난해 12월 20일부터 로스쿨 배정
수도 1만1,652건으로 전국에서 두 번
문서를 보고 싶은 주민은 경기넷 홈페
로 4년제 대학을 못 짓게 해놓고 이제
실사에 들어간 교육인적자원부는 14
째로 많아 로스쿨 유치가 절실한 입장
이지(www.gg.go.kr) 초기화면에서‘행
와서 대학이 없기 때문에 로스쿨을
일 지역실정을 면밀하게 고려하지 않
이다.
정정보공개’
를 클릭하면 된다.
경기도정
｜제433호｜ 2008년 1월 4일
웅진씽크빅, 7만권 도서기증
‘바른 교육과 큰 사람’교육문화 기
업을 지향하는 아동·학습지 출판사
(주)웅진씽크빅(대표이사 김준희)이 경
기도내 소외·낙후지역 주민들을 위해
7만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웅진씽크
빅이 지난 24일‘희망나눔 도서기증 행
사’
를 통해 도에 기증한 도서는 약 2억
800만원 상당으로 소설, 수필, 동화집,
전문서적 등이다. 이 중 아동도서는 약
2만1,000권, 성인도서는 약 4만9,000권
에 이른다. 기증된 책들은 도내 소외·
낙후 지역 학교와 도서관, 저소득층 가
정과 위스타트 마을 등에 전달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일산~퇴계원 구간 완공으로 착공 20년만인 지난해 12월28일 전 구간
외곽순환도로 착공 20년 만에 완전 개통
(127.5㎞)이 완전 개통됐다. 이로써 경기도 북부지역 교통난 해소는 물론 연간 7,600억원의
물류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민원기 minwk@gg.go.kr
자전거 타고 개성까지 씽씽 달린다
탤런트 이세창‘도 홍보대사’위촉
탤런트겸 카레이서로 맹활약하고
도, 351억 들여 문산~개성 27km 전용도로 설치…고양시 철책선 모두 제거
있는 이세창(37·사진)이 지난달 24일
에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에
경기도가 팔당호에서 개성까지 연
자전거도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세창은 앞으로 2년간 경기도정
결된 자전거도로를 조성한다.
따라 현재 군사보호구역 내에 속해 있
을 홍보하고 각종 행사와 자원봉사활
도는 지난달 18일 남북협력사업의
는 고양시 구간 19.83㎞에 설치된 철책
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용인시에 살고
하나로 351억원을 들여 파주시 문산읍
선은 모두 제거될 예정이다.
있는 이세창은 특히 오랜 프로레이서
마정리에서 개성시까지 27㎞ 구간에
특히 현재 하남 및 구리∼서울시계,
의 경험을 살려 경찰, 소방공무원, 기
폭 2∼3ｍ 정도의 자전거도로를 설치
남양주시∼구리시계간 한강변에 자전
업안전요원 등을 대상으로 드라이빙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자
거도로가 이미 설치됐거나 신설 계획
스쿨을 여는 등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전거도로 주변에는 산책로와 공원을
이 추진되고 있어 이들 사업이 모두 완
도 열성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롯해 벤치 등 부대시설도 설치해 이
료될 경우 하남∼남양주∼구리∼서울
동과 레저,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
∼고양∼파주∼개성을 잇는 106.48㎞
체재형 주말농장 인기 폭발
록 할 방침이다.
의 자전거도로망이 구축되게 된다. 한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최우영 경기도 대변인은“제2차 정
강변을 따라 개성까지 자전거로 갈 수
양평과 연천에 조성한 주말농장‘클라
상회담 이후 화해무드가 무르익고 있
있는 길이 열리는 것.
인가르텐’10개동 분양에 무려 1,349
어 남북을 잇는 자전거도로는 충분히
이와 관련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
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가능성이 있다”
며“국방부, 북측과 협
날“자전거 도로가 완공되면 8.15 등 경
도가 올해 3억9,500만원을 들여 양
의를 거쳐 남북 정세에 따라 탄력적으
축일에 남측에서 개성까지 자전거 대
평군 청운면 여물리와 연천군 백학면
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회를 한 뒤 자전거는 북측에 기증하고,
구미리에 각각 5동씩 총 10동을 지은
도는 또 이에 앞서 오는 2012년까지
도가 개최하는 평화축전마라톤 구간을
거, 기능을 다한 군사 참호의 관광자원
‘클라인가르텐은’입주자 1가구당 숙
모두 816억원을 투입, 서울시계인 고양
개성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북측에 제
화, 한강하구의 역사·문화유적 복원
박할 수 있는 26㎡의 별장과 매실이나
시 행주산성에서 파주시 문산읍 마정
의하라”
고 지시했다.
방안 등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두릅, 상추, 고추 등을 직접 재배할 수
리까지 한강변을 따라 49.48㎞ 구간에
김 지사는 또 한강하구의 철책선 제
있는 429㎡의 농장이 1년간(연장 가
｜박현수 wara@gg.go.kr
능) 임대되는 체재형 주말농장이다.
은 채 고등법원 관할권을 기준으로 경
전자결재문서 원문 홈피에 공개
“대학 못짓게 하고, 없다고 차별”
기,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역에 정원의
경기도가 올해부터 전자결재문서
52%인 1,040명을, 대전, 광주, 대구, 부
의 원문을 경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
산 등 지방 4개 권역에 48%인 960명
개하는‘행정정보 공개 시스템’
을 운
도, 로스쿨 배정 촉구 심포지엄…“인권무시”성토
을 배정해 법률서비스 기근에 시달리
영한다. 9,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구축
는 경기도에 대한 형평성 논란이 일고
한 행정정보 공개 시스템은 최종결재
도는 지난해 12월 26일 경기도도문
못주겠다는 (교육부의)논리는 말도
있다.
권자의 결재가 완료되면 첨부문서를
화의전당에서‘경기도 발전과 로스쿨
안 된다”
며“경기도를 배제하고 로스
정원의 52%를 놓고 서울, 인천 등과
포함한 원문 전체가 경기넷을 통해 공
의 역할-로스쿨 유치 왜 필요한가’
쿨을 설치하는 것은 경기도민의 인권
경쟁해야하는 경기도는 변호사 1명당
개된다. 단,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
주제로 정책 심포지엄을 열고 도내 로
을 무시하고 차별하는 처사”
라고 성
주민수가 1만5,575명으로 서울의
한 법률에서 비공개 대상문서로 규정
스쿨배정을 촉구했다.
토했다.
1,575명보다 10배나 많은데다 소송 건
되어 있는 정보는 제외된다. 전자결재
이날 김문수 지사는“수도권 규제
지난해 12월 20일부터 로스쿨 배정
수도 1만1,652건으로 전국에서 두 번
문서를 보고 싶은 주민은 경기넷 홈페
로 4년제 대학을 못 짓게 해놓고 이제
실사에 들어간 교육인적자원부는 14
째로 많아 로스쿨 유치가 절실한 입장
이지(www.gg.go.kr) 초기화면에서‘행
와서 대학이 없기 때문에 로스쿨을
일 지역실정을 면밀하게 고려하지 않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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