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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1호 2007년 12월 7일 격주 금요일 발행 gginews.gg.go.kr
킹콩 죠스 쥐라기 공원이 눈앞에 현실로…
유니버설 스튜디오 경기도 상륙
킹콩이나 죠스, 쥐라기 공원처럼 막대한 볼거리로
화성 송산그린시티에 2012년 개장
도는 이번 투자유치로 연간 2조9,000억원의 생산
무장한 세계적 테마파크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경기
유발 효과와 5만8,000명의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으
테마파크·시티워크 등 8개시설 조성
도에 상륙한다.
로 내다보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달 27일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
또한 연 1,900억원대의 조세수입과 연간 1,000만
2조9,000억원 투입 5만명 고용 창출
USK컨소시엄사와 함께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 유니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 조성을 위한 2조9,000
있다.
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관련기
성된다.
김문수 지사는“유니버설 스튜디오 조성이 일자리
사 2면〉
특히 이번에 세워지는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미국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는 물론 한국 문화관광산업
2012년 3월 개장을 목표로 470만㎡(에버랜드의 3배)
올랜도(180㎡)나 LA(169㎡) 유니버설 스튜디오 보다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대한민
에 테마파크, 시티워크, 컨벤션센터, 호텔, 워터파크, 골
2배가 넘는 규모여서 개장하면 세계 최대의 유니버설
국과 경기도의 이미지 및 브랜드를 전세계에 알리는
프장, 웰니스 스파, 프리미엄 아울렛 등 8개 시설이 조
스튜디오가 될 전망이다.
쾌거”
라고 말했다.
｜김선강 jylee1020@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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