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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콘텐츠 창조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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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011
모바일과 스마트폰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와이즈버니’와 2차 대전을 배경으로 한 전쟁물 ‘베이스 온 더 트루 스토리’의 ‘강동훈’ 작가를 만났다. Application 개발 전
문가와 e-러닝 콘텐츠 개발 전문가가 힘을 모아 새롭게 스마트 e-러닝 콘텐츠를 개발하는 와이즈버니. 그리고 강 작가는 학습 만화와 아동 도서 일러스트 작업을 비롯해
최근 아동용 캐릭터를 만들어 완구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는 콘텐츠 창조가다’에서 경기콘텐츠창조센터에 입주해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이들 두 팀을 만났다.
뽀로로 같은 글로벌 캐릭터를
만들겠습니다!
서른이라는 나이에 뒤늦게 만화가 생활을 시작하셨습니다. 만화에
관심을 가진 계기와 전문 작가가 되기까지의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어린 시절 건담과 같은 로봇물과 미야자키 하야오의 만화를 좋아했어요.
컴퓨터 프로그래밍 관련 직업을 가지고 있었지만 수채화를 배우며 그림
을 계속 그려왔고 애니메이션 관련 대학에 들어가 공부도 했습니다. 물
론 만화를 그리는 일이 수입이라는 측면 때문에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만화를 시작한 지 10년이 되었지만,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아 가족을 부양
할 걱정이 없기에 큰 걱정은 없네요(웃음). 물론 제가 정말 좋아서 하는
일이기에 지금까지 계속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9월,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 출전하여 캐릭터디자인부문
고형민, 정주영
와이즈버니
금메달을 수상하셨습니다.
강동훈
(스마트 e-러닝 콘텐츠)
1인창조기업가
금메달을 딴 것은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실제 창작만으로는 힘든 현실
(만화콘텐츠/OSMU), 이성열 교수와 함께
속에서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를 나가게 되었죠. 캐릭터부문이 올
해 신설과목이었고, 국내에서 진행된 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장애
교육 콘텐츠업체의 믿음직한
현재 <와이즈버니>가 진행 중인 사업은 무엇이며, 사업 추진에 어려
인공단의 지원으로 연초부터 교수님들과 6개월 동안 캐릭터의 기획부터
운 점은 없으십니까?
완성까지 많은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 상금 덕분에 앞으로 2년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저희에게는 아직 콘텐츠 기획자와 디자이너가 없습니다. 여건상 새로운
~3년 정도는 창조센터에 들어온 목적대로 완구 기획에 몰입할 수 있을
것을 만들어 제품화시키는 일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물론 이는 저희가
것 같습니다.
e-러닝이란 분야를 선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기존의 콘텐츠 업체에 제
<와이즈버니>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1인창조기업으로서 경기콘텐츠창조센터 입주는 강동훈 작가에게
안을 넣고, 수주를 받아 그들의 콘텐츠를 모바일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도
어떤 의미입니까?
Application 개발 전문가와 e-러닝 콘텐츠 개발 전문가의 경험과 노하우
록 애플리케이션화하는 것이 저희가 계획하고 진행 중인 사업입니다.
로 모바일과 스마트폰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쉽게 설명 드리면 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완구 제작이 저의 최종 목적입니다. ‘뽀로로’와
앞으로 e-러닝 애플리케이션 사업의 전망을 예상해 주신다면?
존의 웹상에서 서비스되는 여러 교육 콘텐츠들을 스마트폰이나 여러 모바
‘로보카폴리’와 같이 인기 캐릭터를 만드는 것이 저의 꿈이지요. 밀리터
벌지대전투
일기기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옮기는 회사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웹이나
점차 일 중심에서 사업 중심으로 사회가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사
리를 기반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완구를 계획하고
오프라인상에 훌륭한 콘텐츠를 가졌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새로운 애플리케
람에 대한 투자도 늘어나고 스스로도 자기계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상
있습니다. 여기에 학습 관련 만화가 함께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이션 시장에 뛰어들지 못하는 업체들이 저희의 중요한 사업 파트너입니다.
황이지요. 앞으로도 영어를 비롯한 어학은 물론 각자의 전공분야, 아이들
생각합니다.
앞으로 계획 중인 일과 포부가 궁금합니다.
교육까지 교육 분야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소규모 창조기업으로 콘텐츠업계에 뛰어든 계기는 무엇입니까?
경기콘텐츠창조센터에 입주 후에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캐릭터를 개발해 완구를 제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만화를 그리
앞으로 계획하고 계신 일과 최종 목표는?
저희 둘은 중학교 친구사이입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집에서 하면 아무래도 작업 능률이 높지 않죠. 이렇게 창조센터에 입주
며 미뤄둔 3D 공부도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게임아카데미의 이성열 교
바로 옆 건물에서 일하며 함께 이야기 나눌 기회가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창조센터에서 진행된, 성공한 기업인의 강연을 통해 평소 궁금증들을
해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 것만으로도 제게는 큰 힘이 됩니다.
수님과 함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기능올림픽 때부터 캐릭터 개발에
오픈마켓이 점차 활성화되고, 하나둘 성공사례들이 등장하면서 올해 초부
많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배울 것이 더 많은 시기라 생각합니다.
시설도 만족스럽고 주변에 여러 기술적인 측면을 보완해 줄 업체들도 많
많은 도움을 받아 왔습니다. 그렇게 저만의 캐릭터를 개발해 앞으로 ‘캐
터 본격적인 사업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각자의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창조센터에 있는 여러 업체들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도 꿈꿔 봅니다. 물론
으니 앞으로 사업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저의
릭터페어’ 경기도 부스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제가 만든 캐릭터로 이런
사업 아이템을 고민했고, 현 상황과 발전 가능성 등을 타진한 결과, 모바일
지금은 목표한 기간 동안 계획한 매출과 성과를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
그림이 필요하신 분들은 진흥원을 통해 많은 문의 부탁드립니다(웃음).
큰 행사에 참가한다면 정말 큰 보람을 느낄 것 같습니다.
e-러닝 개발 사업을 선택했습니다.
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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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과 스마트폰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와이즈버니’와 2차 대전을 배경으로 한 전쟁물 ‘베이스 온 더 트루 스토리’의 ‘강동훈’ 작가를 만났다. Application 개발 전
문가와 e-러닝 콘텐츠 개발 전문가가 힘을 모아 새롭게 스마트 e-러닝 콘텐츠를 개발하는 와이즈버니. 그리고 강 작가는 학습 만화와 아동 도서 일러스트 작업을 비롯해
최근 아동용 캐릭터를 만들어 완구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는 콘텐츠 창조가다’에서 경기콘텐츠창조센터에 입주해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이들 두 팀을 만났다.
뽀로로 같은 글로벌 캐릭터를
만들겠습니다!
서른이라는 나이에 뒤늦게 만화가 생활을 시작하셨습니다. 만화에
관심을 가진 계기와 전문 작가가 되기까지의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어린 시절 건담과 같은 로봇물과 미야자키 하야오의 만화를 좋아했어요.
컴퓨터 프로그래밍 관련 직업을 가지고 있었지만 수채화를 배우며 그림
을 계속 그려왔고 애니메이션 관련 대학에 들어가 공부도 했습니다. 물
론 만화를 그리는 일이 수입이라는 측면 때문에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만화를 시작한 지 10년이 되었지만,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아 가족을 부양
할 걱정이 없기에 큰 걱정은 없네요(웃음). 물론 제가 정말 좋아서 하는
일이기에 지금까지 계속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9월,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 출전하여 캐릭터디자인부문
고형민, 정주영
와이즈버니
금메달을 수상하셨습니다.
강동훈
(스마트 e-러닝 콘텐츠)
1인창조기업가
금메달을 딴 것은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실제 창작만으로는 힘든 현실
(만화콘텐츠/OSMU), 이성열 교수와 함께
속에서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를 나가게 되었죠. 캐릭터부문이 올
해 신설과목이었고, 국내에서 진행된 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장애
교육 콘텐츠업체의 믿음직한
현재 <와이즈버니>가 진행 중인 사업은 무엇이며, 사업 추진에 어려
인공단의 지원으로 연초부터 교수님들과 6개월 동안 캐릭터의 기획부터
운 점은 없으십니까?
완성까지 많은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 상금 덕분에 앞으로 2년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저희에게는 아직 콘텐츠 기획자와 디자이너가 없습니다. 여건상 새로운
~3년 정도는 창조센터에 들어온 목적대로 완구 기획에 몰입할 수 있을
것을 만들어 제품화시키는 일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물론 이는 저희가
것 같습니다.
e-러닝이란 분야를 선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기존의 콘텐츠 업체에 제
<와이즈버니>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1인창조기업으로서 경기콘텐츠창조센터 입주는 강동훈 작가에게
안을 넣고, 수주를 받아 그들의 콘텐츠를 모바일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도
어떤 의미입니까?
Application 개발 전문가와 e-러닝 콘텐츠 개발 전문가의 경험과 노하우
록 애플리케이션화하는 것이 저희가 계획하고 진행 중인 사업입니다.
로 모바일과 스마트폰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쉽게 설명 드리면 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완구 제작이 저의 최종 목적입니다. ‘뽀로로’와
앞으로 e-러닝 애플리케이션 사업의 전망을 예상해 주신다면?
존의 웹상에서 서비스되는 여러 교육 콘텐츠들을 스마트폰이나 여러 모바
‘로보카폴리’와 같이 인기 캐릭터를 만드는 것이 저의 꿈이지요. 밀리터
벌지대전투
일기기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옮기는 회사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웹이나
점차 일 중심에서 사업 중심으로 사회가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사
리를 기반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완구를 계획하고
오프라인상에 훌륭한 콘텐츠를 가졌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새로운 애플리케
람에 대한 투자도 늘어나고 스스로도 자기계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상
있습니다. 여기에 학습 관련 만화가 함께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이션 시장에 뛰어들지 못하는 업체들이 저희의 중요한 사업 파트너입니다.
황이지요. 앞으로도 영어를 비롯한 어학은 물론 각자의 전공분야, 아이들
생각합니다.
앞으로 계획 중인 일과 포부가 궁금합니다.
교육까지 교육 분야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소규모 창조기업으로 콘텐츠업계에 뛰어든 계기는 무엇입니까?
경기콘텐츠창조센터에 입주 후에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캐릭터를 개발해 완구를 제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만화를 그리
앞으로 계획하고 계신 일과 최종 목표는?
저희 둘은 중학교 친구사이입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집에서 하면 아무래도 작업 능률이 높지 않죠. 이렇게 창조센터에 입주
며 미뤄둔 3D 공부도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게임아카데미의 이성열 교
바로 옆 건물에서 일하며 함께 이야기 나눌 기회가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창조센터에서 진행된, 성공한 기업인의 강연을 통해 평소 궁금증들을
해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 것만으로도 제게는 큰 힘이 됩니다.
수님과 함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기능올림픽 때부터 캐릭터 개발에
오픈마켓이 점차 활성화되고, 하나둘 성공사례들이 등장하면서 올해 초부
많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배울 것이 더 많은 시기라 생각합니다.
시설도 만족스럽고 주변에 여러 기술적인 측면을 보완해 줄 업체들도 많
많은 도움을 받아 왔습니다. 그렇게 저만의 캐릭터를 개발해 앞으로 ‘캐
터 본격적인 사업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각자의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창조센터에 있는 여러 업체들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도 꿈꿔 봅니다. 물론
으니 앞으로 사업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저의
릭터페어’ 경기도 부스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제가 만든 캐릭터로 이런
사업 아이템을 고민했고, 현 상황과 발전 가능성 등을 타진한 결과, 모바일
지금은 목표한 기간 동안 계획한 매출과 성과를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
그림이 필요하신 분들은 진흥원을 통해 많은 문의 부탁드립니다(웃음).
큰 행사에 참가한다면 정말 큰 보람을 느낄 것 같습니다.
e-러닝 개발 사업을 선택했습니다.
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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