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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명
건립연대
창건자(중건)
현감 재임기간
작(질)청
1688년(숙종14)
목임일
1687.10.14 ~ 1688.12.1
군기청·옥
1689년(숙종15)
조석주
1688.12.1 ~ 1689.11.14
사령청
1695년(숙종21)
성호열
1694.윤5.2 ~ 1696.6.21
????과천현신수읍지???? 관무조. ????과천시지????2(2007, 과천시지편찬위원회 발행), 37쪽에서 재인용.
출전 :
????
????
????
과천행궁 관련 기록으로
온궁사실(溫宮事實)
(1796년경 편찬),
원행정례(園幸定例)가
있다. 각각 장헌세자의 온양행궁 때와 정조의 화성능행 때 과천관아가 행궁으로 이용되
던 구체적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과천 관아는 현재 과천초등학교가 위치한 곳에 있었다. 이곳에 1912년 4월 1일 과천공
립보통학교 설치되어 관아 건물이 교실로 사용되다가 이후 2층 교사가 신축되었다.
온온사와 역대현감비석군
과천 객사는 온온사(穩穩舍)란 명칭으로 1980년 6월 2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00호
로 지정되었다. 1790년 정조가 과천을 거쳐 화성 행행을 할 때 과천현에 머물면서 아헌과
동헌의 이름을 부림헌(富林軒), 내사와 내아의 이름을 온온사로 명명하고 어필로 현판을
썼다. 온온사는 주위 경치가 좋고 쉬어 가기에 편하다 하여 이름 붙인 것이라고 한다.
일제강점기 과천 객사는 현재의 관문동 107-5번지로 이전되어 1932년 일본식 기법이
가미되어 개조되어 원형이 대폭 변형된 상태로 과천면사무소로 이용되었다. 1986년 과
천초등학교에 보관 중이던 초석과 장대석 등을 이용하고, 기존 건물 소재들을 재사용하
여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온온사 입구에는 역대현감비석군이 있다. 관문동에서 문원동으로 향하는 옛 국도변에
있었던 것들로, 신도시 개발에 따른 도로정비 때 과천초등학교 옆으로 이전되었다가 다
시 이곳 온온사 입구로 옮긴 것이다. 병자호란 때 관악산 바위굴에 은거하면서 청국 군대
와 싸운 현감 김염조(金念祖, 1586~1652)를 비롯한 11명의 현감 불망비와 2명의 유수 불망
비, 일제강점기 구장을 지낸 인물의 비석 등 모두 15기의 선정비가 한 곳에 모아 놓았다.
과천향교
과천향교는 1398년(태조7) 과천 읍치의 동북방 2리 지점인 관악산 기슭에 건립되었다.
임진왜란, 병자호란 등으로 소실되었다가 중건되었으나 옛 터의 위치는 실전(失傳)되어
정확히 알 수 없다. 과천향교가 현재 위치인 중앙동 81번지로 이전된 시기는 숙종 때였
다. 기존 향교의 터가 나빠 관내 과거 급제자가 없는 것이라 하여 “동쪽으로 청계
구룡의
남방을 보고, 빼어난 물과 큰 산이 균형 잡힌 가운데 가일천이 흐르니, 가히 뛰어난 인물
이 거듭날 지세”로 여겨지는 현재의 위치로 옮겨와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과천향
교는 1959년 시흥향교로 개칭되었다가 1996년 4월 1일 관천향교로 명칭이 복원되었다.
현재 과천향교는 대성전과 명륜당, 내삼문 및 외삼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선왕 공자
를 비롯하여 증자
안자
맹자
자사의 5성위, 주희와 정호, 설총
최치원 등 우리나라 명현
18위 등 모두 25위가 봉안되어 있다. 과천향교에서는 매월 음력 1일과 15일에 분향례를
행하고,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석전을 거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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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연대
창건자(중건)
현감 재임기간
작(질)청
1688년(숙종14)
목임일
1687.10.14 ~ 1688.12.1
군기청·옥
1689년(숙종15)
조석주
1688.12.1 ~ 1689.11.14
사령청
1695년(숙종21)
성호열
1694.윤5.2 ~ 1696.6.21
????과천현신수읍지???? 관무조. ????과천시지????2(2007, 과천시지편찬위원회 발행), 37쪽에서 재인용.
출전 :
????
????
????
과천행궁 관련 기록으로
온궁사실(溫宮事實)
(1796년경 편찬),
원행정례(園幸定例)가
있다. 각각 장헌세자의 온양행궁 때와 정조의 화성능행 때 과천관아가 행궁으로 이용되
던 구체적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과천 관아는 현재 과천초등학교가 위치한 곳에 있었다. 이곳에 1912년 4월 1일 과천공
립보통학교 설치되어 관아 건물이 교실로 사용되다가 이후 2층 교사가 신축되었다.
온온사와 역대현감비석군
과천 객사는 온온사(穩穩舍)란 명칭으로 1980년 6월 2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00호
로 지정되었다. 1790년 정조가 과천을 거쳐 화성 행행을 할 때 과천현에 머물면서 아헌과
동헌의 이름을 부림헌(富林軒), 내사와 내아의 이름을 온온사로 명명하고 어필로 현판을
썼다. 온온사는 주위 경치가 좋고 쉬어 가기에 편하다 하여 이름 붙인 것이라고 한다.
일제강점기 과천 객사는 현재의 관문동 107-5번지로 이전되어 1932년 일본식 기법이
가미되어 개조되어 원형이 대폭 변형된 상태로 과천면사무소로 이용되었다. 1986년 과
천초등학교에 보관 중이던 초석과 장대석 등을 이용하고, 기존 건물 소재들을 재사용하
여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온온사 입구에는 역대현감비석군이 있다. 관문동에서 문원동으로 향하는 옛 국도변에
있었던 것들로, 신도시 개발에 따른 도로정비 때 과천초등학교 옆으로 이전되었다가 다
시 이곳 온온사 입구로 옮긴 것이다. 병자호란 때 관악산 바위굴에 은거하면서 청국 군대
와 싸운 현감 김염조(金念祖, 1586~1652)를 비롯한 11명의 현감 불망비와 2명의 유수 불망
비, 일제강점기 구장을 지낸 인물의 비석 등 모두 15기의 선정비가 한 곳에 모아 놓았다.
과천향교
과천향교는 1398년(태조7) 과천 읍치의 동북방 2리 지점인 관악산 기슭에 건립되었다.
임진왜란, 병자호란 등으로 소실되었다가 중건되었으나 옛 터의 위치는 실전(失傳)되어
정확히 알 수 없다. 과천향교가 현재 위치인 중앙동 81번지로 이전된 시기는 숙종 때였
다. 기존 향교의 터가 나빠 관내 과거 급제자가 없는 것이라 하여 “동쪽으로 청계
구룡의
남방을 보고, 빼어난 물과 큰 산이 균형 잡힌 가운데 가일천이 흐르니, 가히 뛰어난 인물
이 거듭날 지세”로 여겨지는 현재의 위치로 옮겨와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과천향
교는 1959년 시흥향교로 개칭되었다가 1996년 4월 1일 관천향교로 명칭이 복원되었다.
현재 과천향교는 대성전과 명륜당, 내삼문 및 외삼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선왕 공자
를 비롯하여 증자
안자
맹자
자사의 5성위, 주희와 정호, 설총
최치원 등 우리나라 명현
18위 등 모두 25위가 봉안되어 있다. 과천향교에서는 매월 음력 1일과 15일에 분향례를
행하고,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석전을 거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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