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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랑
3D 입체 극장 장편 애니메이션 ‘아웃백’
국산 3D 입체 애니메이션 ‘아웃백’,
세계 시장을 노린다
느 필름 마켓을 통해 전 세계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으며 10여 개 국에
2009년 영화 ‘아바타’의 전 세계적인 흥행 이후 이어져 오고 있는 3D 입
체 영상 제작 열기는 CG장편 애니메이션 세계 시장에서 트랜드로 자리
선 판매만으로 총 330만 불의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AFM에서 3D 입체
잡은 듯하다. 픽사/디즈니는 최초로 3D 입체로 작품 ‘UP’ 을 출시했으며
로 티저 형식의 트레일러를 공개했으며 내년 2월 정식 트레일러를 베를
‘드래곤 길들이기’, ‘슈렉 포에버’ 등 그 외 다른 헐리우드 메이저 제작사
린 필름 마켓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디지아트 프로덕션 에서 총감독, 디
들 또한 3D 입체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세계적인
자인, 스토리보드, 애니메이션 제작 전 과정을 맡아 목하 제작 중에 있
3D 입체 제작 경쟁에 뒤지는 않는 한국형 3D 입체 장편 애니메이션 ‘아
으며 내년 2011년 겨울에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웃백’ 이 제작 중에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Character
‘아웃백’의 제작사인 디지아트 프로덕션은 자사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파이스토리(Shark Bait)’ 이후 꾸준히 장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오고
죠니(Johnny) ?
죠니는 희귀한 백색 털을 가진 알비노 코알라다. 그런
있으며 이번 ‘아웃백’으로 극장용 3D 입체 웰메이드 장편 애니메이션으
평범치 못한 모습 때문에 늘 놀림을 받고 무리에 어울리지 못한다. 자신
로 세계 시장에 도전한다. 애니메이션 제작사 디지아트의 관계자는 “아
감이 없는 죠니는 문제가 생기면 언제나 포기하고 꽁무니를 빼려고 한
웃백을 통해 글로벌한 콘텐츠로써의 뒤지지 않는 작품을 제작하여 오랜
다. 왕따에서 벗어나 소속감을 느끼고 싶어한다.
침체기에 있는 국내 장편 극장 애니메이션 부흥을 이끌고 나아가 세계
하미쉬(Hamish) ?
하미쉬는 호주에만 거주하는 데즈미안 데블이다. 거
시장에서의 국산 콘텐츠의 저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래성사의 달인이며, 사기꾼 기질이 강하다. 행동함에 있어 불순한 동기
‘아웃백’은 호주의 광할한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주인공 코알라와
가 있고 그는 언제나 자신의 이익에만 관심이 있다. 죠니를 카니발에 데
동물들의 어드벤처 스토리이며 오랜 RND를 통해 얻어낸 기술력을 바탕
리고가 스타로 만들려고 한다.
으로 동물캐릭터들의 사실적인 털 하나하나 생동감 있게 입체로 구현될
히긴스(Higgens) ?
하긴스는 원숭이다. 하미쉬의 사기행각을 도와주는
예정이다. 디지아트프로덕션은 이미, ‘아바타’ 개봉 이전인 2008년 장편
하미쉬의 오른팔이고 천성적으로 빌붙는 것을 잘하며 약간은 바보스럽다.
애니메이션 ‘가필드 (Garfield Pet Force)’ 를 3D 입체로 제작하여 그 노
미란다(Miranda) ?
알파걸 코알라 미란다는 논리적이고 현실적이다.
하우와 기술을 습득한 바 있다. 아웃백은 이미 아메리칸 필름 마켓과 깐
강인하고 전투력이 있으며 감정 표현을 잘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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