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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이슈
｜제424호｜ 2007년 8월 31일
경기도 뉴타운‘잰걸음’
촉진지구 지정 연내 마무리…부동산가격 안정
지난해 11월부터 추진되고
소사·원미·고강지구, 6월 4
있는 경기 뉴타운 사업이 부동
일 구리 인창·수택지구, 7월
산 투기 등의 우려를 불식시키
30일 광명지구 등 5곳을 각각
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도시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
지난 13일 도는 그동안 뉴
한 데 이어 나머지 지역도 연
타운 사업 대상지를‘토지거
내 모두 촉진지구로 지정키로
간판 개선 전
간판 개선 후
래계약 허가구역’및‘건축허
하는 등 사업 진행에 가속도를
가 제한구역’
으로 지정해 지
내고 있다.
광교신도시, 간판도‘명품’
속적인 지도·단속을 펼쳐온
특히 이들 지역 가운데 소
결과, 발표 직후 일시적으로
사지구는 지난 6월 건설교통
거래량 및 가격이 상승했으나
부 재정비촉진 시범사업지구
이후부터 토지나 주택 등 모든
로 선정돼 올해 7억원의 국비
업소 한곳 당 1개 설치…빨강·검정 사용 못해
거래량이 감소했고 주택의 경
를 지원받게 됐으며, 부천 고
우 오히려 거래가가 하락했다
강지구도 7월 환경부의 에코
고 밝혔다.
시티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친
개) ▲업소 전면 폭의 80% 이내
설치를 허용할 방침이다.
도, 가이드라인 발표
도에 따르면 뉴타운 발표
환경적으로 건설될 전망이다.
로 설치(현행 100%) ▲빨간색, 검
도는 이번 계획을 효과적으로
초기 한 달 평균 1,500건에 육
도는 뉴타운 사업에 박차를
광교신도시가 간판이 아름다
정색 등 사용 금지(현행 간판 면
정착하기 위해 수원시·용인시·
박했던 주택거래량은 지난 6
가하기 위해 5개 촉진지구 중
운 쾌적한 도시로 조성된다.
적 2분의 1 허용) ▲동일건물 간
점포업주·광고업주 등과 긴밀한
월말 현재 300여건으로 감소
4곳에 총괄계획가를 위촉해
도는 지난 21일 광교신도시 내
판의 형태 및 규격 등을 통일해야
‘거버넌스’체제를 구축하는 한
했으며, 토지 거래량도 지난해
촉진계획을 수립하고 촉진계
건물에 설치되는 간판의 공공디
한다.
편 디자인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12월 446필지에서 63필지로
획수립 용역비의 50%를 지원
자인을 강화, 첨단 자족형 신도시
또 건물 용도에 따라 단독주택,
아름다운 디자인을 개발하기로
크게 줄었다. 주택가격은 지난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경기
에 걸맞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
근린생활시설, 상업용무시설 등
했다.
해 12월 ㎡당 440만원에서
뉴타운 지원센터’
와 주민자치
성하는 내용의‘광교신도시 간판
으로 구분해 각각 다른 설치 기준
또 간판 디자인 멘토 시스템을
269만원으로 50%이상 떨어
위원회 등으로 구성된‘주민
가이드라인’
을 발표했다.
을 적용하는 한편 중심상업지역,
도입, 광고물제작자와 점포주 등
졌다.
모니터 요원제’
를 운영해 주
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광교
컨벤션센터 등 차별화된 이미지
이 자발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는 지난 3월 12일에 부천
민 참여를 높이고 있다.
신도시 내 설치되는 간판은 ▲업
가 필요한 구역에는 네온사인 및
유도할 계획이다.
소당 1개까지 설치(현행 업소당 3
섬광간판, 전자식 옥외광고물의
｜박현수 wara@gg.go.kr
“다음엔 레이싱 경주장 가요”
시화호, 첨단도시로 확~ 바뀐다
▶1면에 이어
그리고 이어“지칠 줄 모르는
‘멀티테크노밸리’6년만에 착공…2016년 완공
에너자이저인 우리 아이들은 늘
새로운 경험을 원해요. 순수하
고 호기심 많으며 호수처럼 맑
일자리 7만개 창출 등
은 마음을 갖고 있는 우리 아이
들에게 주말학교버스와 같은 소
경제효과 연간 9조원
중한 기회를 제공한 경기도와
교육청에게 감사드려요. 아이들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개
이 사회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
발 사업이 지난 8월16일 첫 삽을
질 거예요”
라고 덧붙였다.
떴다.
이날 행사를 같이한 최진원
이 사업은 시흥, 안산을 잇는
경기도 교육협력관 사무관은
시화호 북측 간석지에 2조4,000
“주말버스학교 프로그램이 의
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첨단신도
미를 갖는 이유는 참가하는 어
고 싶은지 깨닫게 되죠. 주말학
시를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 2001
린이들에게 꿈을 품을 수 있는
교버스가 어린이들의 꿈을 만
년 개발계획 고시 후 환경단체 등
시화멀티테크노밸리 조감도
계기를 마련해 주기 때문이죠.
들어내는 토양 역할을 했으면
과의 협의 과정을 거친 끝에 6년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좋겠어요”
라고 말했다.
만에 착공됐다.
광 레저형 생태환경도시로 조성
따른 것이다.
환경 속에서 어린이들은 자신
그리고 앞으로 주말버스학교
전체 부지 면적은 9.256㎢로
되는 송산그린시티와 송도국제신
특히 개발이익금 중 4,471억원
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이 되
가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
공공시설(50.7%), 첨단산업단지
도시 등과 함께 서해안이 동북아
을 시화지구 환경개선에 활용키
시하며 지속적으로 확산되길
(22.7%), 상업시설(10%), 물류유
비즈니스 중심지로 자리 잡는 데
로 하는 등‘사회적 합의’
를 통한
발 행 인
김문수
바란다고 덧붙였다.
통단지(5.7%), 지원시설(5%), 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
개발 모델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
편 집 인 김형기
호기심 가득한 맑은 눈동자
구개발단지(3.7%), 관광휴양 및
고 있다.
가를 받고 있다.
편집주간 김정대
의 경환이가 돌아가는 버스에
주거시설(2.2%) 등이 들어서며
이번 착공은 지난 2004년 지역
한편 오는 2020년까지 56.8㎢
전화안내 249-2727
서 하루가 짧다며 투덜거리더
2009년부터 분양된다.
환경단체와 정부, 지자체, 사업시
에 8조원이 투입될 송산그린시티
기사 의견·제보·독자투고
니 큰 소리로 외쳤다.
오는 2016년 완공되면 약 7만
행자 등으로 구성된‘시화지속가
는 해양리조트, 골프장, 자동차테
전화 249-2683 팩스 249-2711
메일 jylee1020@gg.go.kr
“선생님, 다음번엔 에버랜드
명의 일자리와 연간 약 9조원의
능발전협의회’
를 통해 3년 8개월
마파크, 산업단지 등과 6만 가구,
홈페이지 gginews.gg.go.kr
에 있는 레이싱 경주장에 꼭 가
생산효과를 유발할 전망이다.
동안 140여 차례 논의 끝에 거둔
15만명을 수용할 친환경 주거단
442-781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도청앞길 63
요~!”
특히 시화호 남측 간석지에 관
성과이며 지역 주민 87% 찬성에
지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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