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47페이지

남한산성 종합정비계획
(2) 남한산성 의승군 문화제
가. 개요
? 수륙재(水陸齋)란 불교에서 물과 육지에서 헤매는 외로운 영혼과 아귀
(餓鬼)를 달래고 위로하기 위하여 불법을 강설하고 음식을 베푸는 종교
의식이다. 남한산성 장경사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지키는데 앞장 선 의
승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희생된 의승병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하여 남
한산성 의승군 문화제를 개최하고 의승군 추모 수륙무차대법회와 의승
군 추모수륙재를 봉행하고 있다.
? 의승군 추모 수륙무차대법회는 원래 남한산성에서 내려다보이는 봉은
사에서 봉행하였으나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일제에 의해 중단되었다
가 2012년 장경사가 복원하여 2018년에는 제7회 남한산성 의승군 문화
제로 이어지고 있다.
나. 내용
? 남한산성 의승군 문화제는 남한산성을 쌓고 지켰던 의승군과 승병장 벽
암 각성대사를 기리는 추모 문화제로 2012년 남한산성 세계유산 등재
를 계기로 중단되었던 행사를 복원하여 장경사에서 매년 10월 경 주최
하면서 2018년으로 제7회를 맞이하였다.
? 2018년 제7회 남한산성 의승군 문화제에서는 추모 수륙대재, 수륙무차
대법회를 봉행하고, 오후에는 가을 산사음악회를 진행하였다.
? 의승군 문화제는 남한산성 장경사 경내에서 진행되며 합동천도재에 참
여를 원하는 신도는 위패 1위당 만원을 지불하고 참여할 수 있다.
[그림 2-699] 2018년 남한산성 의승군 문화제 현황
출처 : 불교신문 ‘남한산성 쌓은 의승군 업적 다시 떠올리다’ (2018. 10. 15)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69524
454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