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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출
? (양)성평등기금의 2020년도 지출계획은 비융자성사업비, 기본경비, 예탁금, 예
치금으로 구성되며, 연천군은 지출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됨.
? 사업비는 용인시가 1억 6천여만 원으로 가장 많고, 안양시 1억 2천여만 원, 수
원시 1억 원, 고양시 9천만 원, 여주시 7천 1백만원 순으로 사업비가 편성됨. 여
주시는 전입금 중 일부를 사업비로 편성하여 기금조성액 대비 사업비 규모가
큰 시에 속함( 참조).
? 사업비 이외에 기본경비를 기금에서 지출하는 자치단체는 용인시와 포천시로
용인시는 350만원, 포천시는 140만원을 기본경비로 계획함.
? 그 외 예탁금, 예치금 등으로 지출되고 있으며 예탁 및 예치방식은 자치단체별
로 상이함. 일부는 예치금을 전액 회수하여 정해진 금액을 사업비로 사용하고
나머지를 다시 예치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운용하며, 일부는 예치금 일부를 가
져다가사업비에쓰고남은 금액을다시예치하는방식, 또는이자수입중일부
를 사업비로 사용하고 예치하거나 통합기금에 예탁하는 방식 등 다양한 방식으
로 운용하고 있음. 즉, 예치 및 예탁의 방식은 자치단체별로 정하여 운용할 수
있음을 의미함.
? 지출계획 중에서 재무활동을 제외한 사업비 편성비율은 시군 평균 37.8%이며
고양시가 99.8%로 가장 높고, 안양시 86.4%, 광주시 85.5%순으로 높음. 그 외
수원시, 구리시, 화성시, 김포시, 광명시, 포천시는 사업비 편성 비율이 3% 미만
으로 분석되는데 이는 조성된 기금을 예치금으로 관리하면서 지출액 중에서 예
치금 비율이 높다보니 사업비 비율이 낮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됨.
제3장 시군 (양)성평등기금 운용 분석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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