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페이지
15페이지 본문시작
16
스포츠
2005년 6월 10일
제366호
조 현 숙
카레이서
인터뷰
“스피드 사랑에 남녀가 따로 있나요”
카레이싱 동호회‘TOG’아마추어 카레이서
겨루는 경기죠. 안전한 경기를 위해 KMSA에
서 주관하는 드라이빙 스쿨을 이수해 자격증
을 취득해야 합니다. 자격증을 취득하고 차
간단했다. 일반인 누구라도 카
Association)’
에서 주최하는‘클릭 페스티벌’
량만 준비되면 누구나 스피드의 매력을 느껴
레이싱을 즐기려는 마음과 관
에 출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클릭차량만
볼수있습니다.”
심만 있으면 가능하다는 것
출전하는 카레이싱 경기로 모든 차량이 똑같
조씨의 최종 목표는 프로 카레이서로서 시
이다. 그녀 역시 무역회사
은 튜닝을 하고 출전하기 때문에 카레이서의
상대에 올라가는 보는 것이다. 물론 목표를
웹마스터로 근무하며 틈
기량이승패를좌우한다.
달성하더라도 카레이서 활동은 계속할 생각
틈이 카레이싱을 즐기는
“2∼3단만으로 7천 알피엠(rpm)을 넘나들
이다. 이와 함께 조씨는 모터사이클에도 도
마니아일뿐이다.
며 시속 140km로 달리는 엄청난 스피드를
전할계획이다.
｜이강혁
자동차와 스피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
조씨가 카레이서가 되기로 마음먹은 것은
■ 카레이싱 할 수 있는 곳
면 누구나 한 번쯤이런상상을 한다.
‘폭발적
지난 2003년 경기도 용인에 있는 에버랜드에
지역
장소명
위치
홈페이지(연락처)
참고사항
인 굉음을 내며 도로 위를 질주해 보고 싶다’
놀러갔다가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카레이
한국모터챔피언십 (KMRC) 정기 개최,
용인
스피드웨이
용인시 에버랜드 내
www.everland.com(320-8981)
는 생각을. 그러나 위험천만한 이 같은 생각
싱경기장면을우연히보고난후부터다.
버기카(오프로드카트)·A.T.V(산악바이크)체험장 운영.
은 현실에선 불가능하다. 당연히 일반 도로
“원래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는데 경기하
파주
통일동산 카트랜드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www.kartland.co.kr(944-9736)
레이싱카트스쿨 운영.
에선금지된장난일뿐이기때문이다.
는 모습을 보고 나니 흥분되더라고요. 곧바
화성
카트빌
화성시 봉담읍 덕우리 www.kartvil.co.kr(227-7020)
카트 전용경기장.
그렇다고 끓어오르는 욕망을 그대로 삭일
원주
발보린 모터파크 원주시 문막읍 취병리 www.kart.co.kr(033-732-7744)
포뮬러·카트스쿨 운영.
태백
태백준용서킷
태백시 동점동
033)582-1190
모터스포츠 복합 타운. 총 연장 길이 2.5km.
수도 없는 일.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대리만
족으로‘카(car)레이싱’경기에 열광한다. 그
■ 2005년 카레이싱 대회 (모든 대회 관람료 무료)
렇다면 직접 카레이싱 경기에 도전해 보는
대회명
경기날짜
경기장소
홈페이지(연락처)
참고사항
것은 어떨까. 이 역시 방법도 모르는데다 어
6월12일(제3전)
태백준용서킷
지간한 체력과 강심장이 아니면 하기 힘든
7월10일(제4전)
스피드웨이
www.clickfestival.com
관람객이 직접 시승할 수 있는
2005 클릭스피드
것이 카레이서라고 알고 있기 때문에 멀게만
9월4일(제5전)
(332-3725)
‘클릭체험주행’이벤트 진행.
페스티벌
태백준용서킷
10월16일(제6전)
느껴지는것이현실이다.
11월13일(제7전)
스피드웨이
최근 이런 편견을 깬 아마추어 카레이서가
로 중고차를 구입해서 동호회에 가입했죠.
6월12일(제3전)
있어 화제다. 그것도 미혼의 여성이다. 경력
동호회 활동하면서 경기장에서 직접 카레이
8월7일(제4전)
www.timetrial.co.kr
가장 짧은 주행시간을 기록하는
2005 엑스타타임
2년차 조현숙(30·경기도 파주시·사진)씨
싱을해봤는데너무재미있더라고요.”
9월4일(제5전)
스피드웨이
(032-505-0644)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
트라이얼 대회
10월9일(제6전)
가 그 주인공. 조씨는 어떻게 카레이서의 길
조씨가 가입한 동호회는 회원이 1천여 명
11월6일(제7전)
로 들어섰을까. 지난달 28일 오후 경기도 일
이 넘는다는‘TOG(튜스카니·티뷰론 오너
6월19일(제3전)
산에서 만난 조씨에게 이 같은 궁금증에 대
그룹)’
. 하지만 회원 중 단 4명만이 아마추어
7월17일(제4전)
스피드웨이
www.kmrc.co.kr
3전 관람을 원할 시
2005 BAT GT
해물었다.
카레이서로 활동하는데, 그 중에 한 명이 조
8월15일(제5전)
(4전 경기는 다른
(02-2008-8639)
6월18일 12시까지 인터넷접수.
챔피언십시리즈
“카레이서요 누구나할수있는거예요.”
씨다.
9월11일(제6전)
장소에서 개최 가능)
각종 이벤트 진행.
10월23일(제7전)
조씨가 말하는 카레이서 입문기는 의외로
조씨는 현재‘KMSA(Korea Motor Sports
경기가 있었다. 연예인 축구단 슈퍼스타(단
장 정준호), 회오리(단장 강석), 프렌즈(단장
“내 다리는 백만불짜리”
선우재덕)와 야구팀인 조마조마(단장 이문
세) 등 4개 팀이 경기지역 결식아동돕기 기
금마련연예인친선축구대회를펼쳤다.
가수이자 MC인 탁재훈씨는“이렇게 즐
겁고 의미 있는 자리에 서게 되어 너무 기
쁘고 오늘 열심히 뛰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
겠다”
며 흥겨움을 표했고, 5km 마라톤에
참여했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심권호씨
한류우드(韓流Wood) 성공 개최 위해 배형진 참여
는“이렇게 기분 좋게 운동하는 자리라면
홍보대사 배우 정준호 등 도민 5천500여 명 동참
언제든지 달려가겠다. 아주 상쾌하다”고
말했다.
■ 2005 경기사랑 고양마라톤
도 관계자는“이번 마라톤이 한류우드
이날 대회는 경기도가 야심차게 추진하
이중 단연 눈에 띄는 사람은 장애를 불
지난달 29일 오전 8시 경기도 고양시 종
소개와 비전을 나누는 시간이라면, 다음에
는 한류우드(韓流Wood)의 성공적 개최를
굴의 의지로 넘어서는 배형진 군. 이날 피
합운동장. 영화‘말아톤’
의 실제 주인공 배
는 한류 분위기를 거품현상으로 만들지 않
기원하기 위해 불굴의 의지로 완주한다는
니시 라인을 통과한 배씨에게 어머니 박미
형진씨(22)가‘2005 경기방문의해’홍보대
고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문화적 가교
의미에서기획됐다.
경씨가“형진이 다리는”
이라고 말하자, 배
사 정준호씨 등 연예인과 도민 5천여 명이
로 이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가
대회는 Half ·10km·5km·3km의 각
씨가“백만불짜리 다리!”
라고 화답해 각처
함께하는‘2005 경기사랑 고양마라톤’대
겠다”
고 전해 단발이 아닌 지속적 행사 추
구간에서 내·외국인 5천500여 명이 참가
에서박수가쏟아져나왔다.
회를가졌다.
진의지를표명했다.
해성황리에열렸다.
한편 이날 경기에 이어 연예인들의 축구
｜이철기
스포츠
2005년 6월 10일
제366호
조 현 숙
카레이서
인터뷰
“스피드 사랑에 남녀가 따로 있나요”
카레이싱 동호회‘TOG’아마추어 카레이서
겨루는 경기죠. 안전한 경기를 위해 KMSA에
서 주관하는 드라이빙 스쿨을 이수해 자격증
을 취득해야 합니다. 자격증을 취득하고 차
간단했다. 일반인 누구라도 카
Association)’
에서 주최하는‘클릭 페스티벌’
량만 준비되면 누구나 스피드의 매력을 느껴
레이싱을 즐기려는 마음과 관
에 출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클릭차량만
볼수있습니다.”
심만 있으면 가능하다는 것
출전하는 카레이싱 경기로 모든 차량이 똑같
조씨의 최종 목표는 프로 카레이서로서 시
이다. 그녀 역시 무역회사
은 튜닝을 하고 출전하기 때문에 카레이서의
상대에 올라가는 보는 것이다. 물론 목표를
웹마스터로 근무하며 틈
기량이승패를좌우한다.
달성하더라도 카레이서 활동은 계속할 생각
틈이 카레이싱을 즐기는
“2∼3단만으로 7천 알피엠(rpm)을 넘나들
이다. 이와 함께 조씨는 모터사이클에도 도
마니아일뿐이다.
며 시속 140km로 달리는 엄청난 스피드를
전할계획이다.
｜이강혁
자동차와 스피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
조씨가 카레이서가 되기로 마음먹은 것은
■ 카레이싱 할 수 있는 곳
면 누구나 한 번쯤이런상상을 한다.
‘폭발적
지난 2003년 경기도 용인에 있는 에버랜드에
지역
장소명
위치
홈페이지(연락처)
참고사항
인 굉음을 내며 도로 위를 질주해 보고 싶다’
놀러갔다가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카레이
한국모터챔피언십 (KMRC) 정기 개최,
용인
스피드웨이
용인시 에버랜드 내
www.everland.com(320-8981)
는 생각을. 그러나 위험천만한 이 같은 생각
싱경기장면을우연히보고난후부터다.
버기카(오프로드카트)·A.T.V(산악바이크)체험장 운영.
은 현실에선 불가능하다. 당연히 일반 도로
“원래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는데 경기하
파주
통일동산 카트랜드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www.kartland.co.kr(944-9736)
레이싱카트스쿨 운영.
에선금지된장난일뿐이기때문이다.
는 모습을 보고 나니 흥분되더라고요. 곧바
화성
카트빌
화성시 봉담읍 덕우리 www.kartvil.co.kr(227-7020)
카트 전용경기장.
그렇다고 끓어오르는 욕망을 그대로 삭일
원주
발보린 모터파크 원주시 문막읍 취병리 www.kart.co.kr(033-732-7744)
포뮬러·카트스쿨 운영.
태백
태백준용서킷
태백시 동점동
033)582-1190
모터스포츠 복합 타운. 총 연장 길이 2.5km.
수도 없는 일.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대리만
족으로‘카(car)레이싱’경기에 열광한다. 그
■ 2005년 카레이싱 대회 (모든 대회 관람료 무료)
렇다면 직접 카레이싱 경기에 도전해 보는
대회명
경기날짜
경기장소
홈페이지(연락처)
참고사항
것은 어떨까. 이 역시 방법도 모르는데다 어
6월12일(제3전)
태백준용서킷
지간한 체력과 강심장이 아니면 하기 힘든
7월10일(제4전)
스피드웨이
www.clickfestival.com
관람객이 직접 시승할 수 있는
2005 클릭스피드
것이 카레이서라고 알고 있기 때문에 멀게만
9월4일(제5전)
(332-3725)
‘클릭체험주행’이벤트 진행.
페스티벌
태백준용서킷
10월16일(제6전)
느껴지는것이현실이다.
11월13일(제7전)
스피드웨이
최근 이런 편견을 깬 아마추어 카레이서가
로 중고차를 구입해서 동호회에 가입했죠.
6월12일(제3전)
있어 화제다. 그것도 미혼의 여성이다. 경력
동호회 활동하면서 경기장에서 직접 카레이
8월7일(제4전)
www.timetrial.co.kr
가장 짧은 주행시간을 기록하는
2005 엑스타타임
2년차 조현숙(30·경기도 파주시·사진)씨
싱을해봤는데너무재미있더라고요.”
9월4일(제5전)
스피드웨이
(032-505-0644)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
트라이얼 대회
10월9일(제6전)
가 그 주인공. 조씨는 어떻게 카레이서의 길
조씨가 가입한 동호회는 회원이 1천여 명
11월6일(제7전)
로 들어섰을까. 지난달 28일 오후 경기도 일
이 넘는다는‘TOG(튜스카니·티뷰론 오너
6월19일(제3전)
산에서 만난 조씨에게 이 같은 궁금증에 대
그룹)’
. 하지만 회원 중 단 4명만이 아마추어
7월17일(제4전)
스피드웨이
www.kmrc.co.kr
3전 관람을 원할 시
2005 BAT GT
해물었다.
카레이서로 활동하는데, 그 중에 한 명이 조
8월15일(제5전)
(4전 경기는 다른
(02-2008-8639)
6월18일 12시까지 인터넷접수.
챔피언십시리즈
“카레이서요 누구나할수있는거예요.”
씨다.
9월11일(제6전)
장소에서 개최 가능)
각종 이벤트 진행.
10월23일(제7전)
조씨가 말하는 카레이서 입문기는 의외로
조씨는 현재‘KMSA(Korea Motor Sports
경기가 있었다. 연예인 축구단 슈퍼스타(단
장 정준호), 회오리(단장 강석), 프렌즈(단장
“내 다리는 백만불짜리”
선우재덕)와 야구팀인 조마조마(단장 이문
세) 등 4개 팀이 경기지역 결식아동돕기 기
금마련연예인친선축구대회를펼쳤다.
가수이자 MC인 탁재훈씨는“이렇게 즐
겁고 의미 있는 자리에 서게 되어 너무 기
쁘고 오늘 열심히 뛰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
겠다”
며 흥겨움을 표했고, 5km 마라톤에
참여했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심권호씨
한류우드(韓流Wood) 성공 개최 위해 배형진 참여
는“이렇게 기분 좋게 운동하는 자리라면
홍보대사 배우 정준호 등 도민 5천500여 명 동참
언제든지 달려가겠다. 아주 상쾌하다”고
말했다.
■ 2005 경기사랑 고양마라톤
도 관계자는“이번 마라톤이 한류우드
이날 대회는 경기도가 야심차게 추진하
이중 단연 눈에 띄는 사람은 장애를 불
지난달 29일 오전 8시 경기도 고양시 종
소개와 비전을 나누는 시간이라면, 다음에
는 한류우드(韓流Wood)의 성공적 개최를
굴의 의지로 넘어서는 배형진 군. 이날 피
합운동장. 영화‘말아톤’
의 실제 주인공 배
는 한류 분위기를 거품현상으로 만들지 않
기원하기 위해 불굴의 의지로 완주한다는
니시 라인을 통과한 배씨에게 어머니 박미
형진씨(22)가‘2005 경기방문의해’홍보대
고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문화적 가교
의미에서기획됐다.
경씨가“형진이 다리는”
이라고 말하자, 배
사 정준호씨 등 연예인과 도민 5천여 명이
로 이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가
대회는 Half ·10km·5km·3km의 각
씨가“백만불짜리 다리!”
라고 화답해 각처
함께하는‘2005 경기사랑 고양마라톤’대
겠다”
고 전해 단발이 아닌 지속적 행사 추
구간에서 내·외국인 5천500여 명이 참가
에서박수가쏟아져나왔다.
회를가졌다.
진의지를표명했다.
해성황리에열렸다.
한편 이날 경기에 이어 연예인들의 축구
｜이철기
15페이지 본문끝
메뉴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