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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슨 일 하나
2005년 6월 10일
제366호
희귀·난치병 치료비 지원
경기도는 오는 8월 개최되는‘세계평화축전’
의 일환으로 동티
경기도는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자에 대해 치료비 일부를 지원한다.
모르에 의료진(글로벌케어)과 대학생 평화메신저들을 파견해
지원대상은 의료급여 수급자 및 저소득
의료 및 교육·문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티모르 지원단
건강보험 가입자로 만성신부전 투석·근육
병·혈우병·다발성경화증 등 71종 대상질
은 의사(8명)와 간호사(6명) 등 총 30여 명으로 구성돼 지난
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다.
달 2일부터 19일까지 하루 평균 245명, 총 4천433명을 성
지원내용은 등록환자의 의료기관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으로 ▲근육병 ▲다발성경화
심껏 치료해 동티모르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증 ▲유전성 운동실조증의 경우 간병비·호
흡보조기 대여료·휠체어 및 보장구 구입비
등을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동티모르에‘사랑의 의술’전해요
해당자가 의료비를 지원받으려면 먼저 보
건소에 지원대상자로 등록한 후, 진료비 영
수증을 첨부해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전에 죽고 또 한 명은 5살이 되기 전에 죽
에서는 복용방법을 현지어로 설명하는
문의: 249-4356
세계평화축전 대학생 평화메신저
는다. 남은 아이들도 영양부족으로 심각
데 열심이다.
최지헌(포항공대 2년)
회색옥상을 푸른정원으로
한 발육부진 상태에 놓여 있다고 한다.
지난 2월 대학생 평화메신저를 시작으
지난달 2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의
경기도 의료팀이 도착하자 평생 의사
로 동티모르에 온 지 벌써 세 번째. 환자
옥상 녹화 지원대상 공모
‘세계평화축전’개최와 관련해 대학생
한 번 못 만나본 사람들은 갓난아이부터
를 치료하고 의술을 행하는 중요한 역할
‘평화메신저’
로 동티모르에 다녀왔다.
할머니까지 손에 적은 순번표가 지워질
을 맡은 것은 아니지만 항상 이들을 진심
(재)경기녹지재단은 건물 옥상에 정원을
동티모르는 400년간 서방의 지배를 받
까봐 안절부절못하며 줄서 있었다.
으로 대하려고 애썼다. 의술도 없고 기술
꾸미는 옥상녹화 지원대상을 오는 20일까지
고 25년 동안 인도네
도 없었지만‘진심’
공모한다.
‘세계평화축전’관련 의료진 ·자원봉사자 파견
시아의 억압과 박해
하나 가지고 떠난 봉
지원대상은 녹화가능 면적이 50평(165㎡)
속에서 인구의 4분의
사였기 때문이다.
이상 200평(661㎡) 미만으로 총 6개 건물을
평생 진료 못받은 환자 길게 늘어선 줄 가슴아파
1 이상이 죽은 나라다.
동티모르행 비행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민간 건축물
세계에서 가장 빈
기에 오를 때마다 베
의 경우 재단에서 녹화사업비 전액을, 공공
곤한 나라 중 하나로 독립한 지 3년이 지
뼈만 앙상하게 남은 아이에게 분유 한
풀려는 마음가짐이었지만 그때마다 더
기관 건물의 경우 90%를 지원 받는다.
났지만 지금도 가난과 힘겨운 싸움을 벌
봉지를 주니 가슴에 꼭 끌어안고 놓지 않
많이 배우고 돌아왔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www.ggf.or.kr)에서
이고 있는 곳. 출생률은 세계 최고로 한
는다.
떠나오는 비행기 안에서 동티모르에
사업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우
가정에서 평균 8명의 아이들이 태어나지
태어나서 처음 약이라는 것을 본 그들
대한 동정심과 감사함이 교차하는 가운
편 또는 이메일(project@ggf.or.kr)로 제출하
만 이 가운데 한 명은 채 100일도 넘기기
이 혹시나 약을 과용하지 않을까 약국팀
데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면 된다.
문의: 249-6369
상담을 통해 각 시·군에 지원을 신청하게
위기가정 긴급 생계지원
된다. 신청을 받은 시·군은 신청 받은 다음
‘세계로 가는 일자리 한마당’참여하세요
달 내로 50만원 이내의 생계비 또는 100만
경기도는 생계유지 등 곤란한 위기상황
원 이내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경기도가 주최하는‘세계로 가는 일자
참가를 원하는 기업체와 구직자는 오
에 처해 있는 저소득층에 대해 긴급 생계·
응급지원을 실시하는 위기가정의 조건은
리 한마당’
에 참여할 구직자와 기업체를
는 25일까지 온라인(global.jobkorea.co.kr)
의료비를 응급 지원한다.
▲가족의 사망·질병·사고·실직·부
25일까지 모집합니다.
을 통해 사전 접수를 하면 됩니다.
지원방법은 이달부터 공모를 통해 결정
도·파산 ▲이혼·가출·교도소 수용 ▲과
이달 30일 고양시 KINTEX에서 개최되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에는 전문 채
된 도내 3개 시·군에 대해 우선 실시하며
다채무 등의 이유로 생계유지나 의료비를
는 이 행사는 삼성·LG·SK 등 국내 대
용대행사가 제공하는 인재검색 시스템을
거주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현장조사와
감당하기 어려워진 경우다.
기업 140개 업체를 비롯해 쎄라텍·유한
무료로 제공하며 구직자에게는 1대 1 취
킴벌리 등 도내 외국인투자기업 60여 개
업상담 및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인적
가 참가해 총 2천 명 내외 현장 채용이 있
성검사·국외취업 컨설팅 등 취업에 필
을 예정입니다.
요한 각종 정보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IMF를 딛고 일어선 성공비결
중소기업 CEO특강
청년구직자들을 위한 취업요령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는 지난달 3회
이어 25일 성균관대에서 열린 특강에는
에 걸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중소기업
LCD 모듈생산업체인(주)디스플레이테크박
CEO 성공사례 특강’
을 개최, 학생들의 큰 호
윤민 사장이, 다음날에는 (주)잉크테크 정광
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준 사장이 한양대 안산캠퍼스에서 대학생들
중소기업의 인재난과 대학생들의 취업난
에게‘발상의전환’
을주제로특강을벌였다.
을 동시에 해결하고자 마련된 이번 특강은
한편 경기도는 올 하반기에도 도내 대학
지난 17일 경희대 수원캠퍼스에서 연 매출 1
을 중심으로 7차례 중소기업 CEO 특강을 준
천800억원을 자랑하는 반도체 및 LCD 제조
비 중이며 이와 함께 구직자들을 위한 자기
지난달 31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경기도여성단체
제17회경기도주부의날
협의회 창립 20주년에 맞춰 제17회 경기도 주부의
업체 (주)디엠에스 안상식 부사장의 성공신
소개서 작성과 면접 클리닉 등도 개최할 예
날 행사가 열렸다. 많은 주부들이 준비한 공연에서 자신의 실력과 잠재력을 발산하고 있다.
화를 소개하면서 시작했다.
정이다.
<관계기사 7면>
｜사진 박대성
경기도 무슨 일 하나
2005년 6월 10일
제366호
희귀·난치병 치료비 지원
경기도는 오는 8월 개최되는‘세계평화축전’
의 일환으로 동티
경기도는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자에 대해 치료비 일부를 지원한다.
모르에 의료진(글로벌케어)과 대학생 평화메신저들을 파견해
지원대상은 의료급여 수급자 및 저소득
의료 및 교육·문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티모르 지원단
건강보험 가입자로 만성신부전 투석·근육
병·혈우병·다발성경화증 등 71종 대상질
은 의사(8명)와 간호사(6명) 등 총 30여 명으로 구성돼 지난
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다.
달 2일부터 19일까지 하루 평균 245명, 총 4천433명을 성
지원내용은 등록환자의 의료기관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으로 ▲근육병 ▲다발성경화
심껏 치료해 동티모르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증 ▲유전성 운동실조증의 경우 간병비·호
흡보조기 대여료·휠체어 및 보장구 구입비
등을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동티모르에‘사랑의 의술’전해요
해당자가 의료비를 지원받으려면 먼저 보
건소에 지원대상자로 등록한 후, 진료비 영
수증을 첨부해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전에 죽고 또 한 명은 5살이 되기 전에 죽
에서는 복용방법을 현지어로 설명하는
문의: 249-4356
세계평화축전 대학생 평화메신저
는다. 남은 아이들도 영양부족으로 심각
데 열심이다.
최지헌(포항공대 2년)
회색옥상을 푸른정원으로
한 발육부진 상태에 놓여 있다고 한다.
지난 2월 대학생 평화메신저를 시작으
지난달 2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의
경기도 의료팀이 도착하자 평생 의사
로 동티모르에 온 지 벌써 세 번째. 환자
옥상 녹화 지원대상 공모
‘세계평화축전’개최와 관련해 대학생
한 번 못 만나본 사람들은 갓난아이부터
를 치료하고 의술을 행하는 중요한 역할
‘평화메신저’
로 동티모르에 다녀왔다.
할머니까지 손에 적은 순번표가 지워질
을 맡은 것은 아니지만 항상 이들을 진심
(재)경기녹지재단은 건물 옥상에 정원을
동티모르는 400년간 서방의 지배를 받
까봐 안절부절못하며 줄서 있었다.
으로 대하려고 애썼다. 의술도 없고 기술
꾸미는 옥상녹화 지원대상을 오는 20일까지
고 25년 동안 인도네
도 없었지만‘진심’
공모한다.
‘세계평화축전’관련 의료진 ·자원봉사자 파견
시아의 억압과 박해
하나 가지고 떠난 봉
지원대상은 녹화가능 면적이 50평(165㎡)
속에서 인구의 4분의
사였기 때문이다.
이상 200평(661㎡) 미만으로 총 6개 건물을
평생 진료 못받은 환자 길게 늘어선 줄 가슴아파
1 이상이 죽은 나라다.
동티모르행 비행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민간 건축물
세계에서 가장 빈
기에 오를 때마다 베
의 경우 재단에서 녹화사업비 전액을, 공공
곤한 나라 중 하나로 독립한 지 3년이 지
뼈만 앙상하게 남은 아이에게 분유 한
풀려는 마음가짐이었지만 그때마다 더
기관 건물의 경우 90%를 지원 받는다.
났지만 지금도 가난과 힘겨운 싸움을 벌
봉지를 주니 가슴에 꼭 끌어안고 놓지 않
많이 배우고 돌아왔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www.ggf.or.kr)에서
이고 있는 곳. 출생률은 세계 최고로 한
는다.
떠나오는 비행기 안에서 동티모르에
사업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우
가정에서 평균 8명의 아이들이 태어나지
태어나서 처음 약이라는 것을 본 그들
대한 동정심과 감사함이 교차하는 가운
편 또는 이메일(project@ggf.or.kr)로 제출하
만 이 가운데 한 명은 채 100일도 넘기기
이 혹시나 약을 과용하지 않을까 약국팀
데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면 된다.
문의: 249-6369
상담을 통해 각 시·군에 지원을 신청하게
위기가정 긴급 생계지원
된다. 신청을 받은 시·군은 신청 받은 다음
‘세계로 가는 일자리 한마당’참여하세요
달 내로 50만원 이내의 생계비 또는 100만
경기도는 생계유지 등 곤란한 위기상황
원 이내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경기도가 주최하는‘세계로 가는 일자
참가를 원하는 기업체와 구직자는 오
에 처해 있는 저소득층에 대해 긴급 생계·
응급지원을 실시하는 위기가정의 조건은
리 한마당’
에 참여할 구직자와 기업체를
는 25일까지 온라인(global.jobkorea.co.kr)
의료비를 응급 지원한다.
▲가족의 사망·질병·사고·실직·부
25일까지 모집합니다.
을 통해 사전 접수를 하면 됩니다.
지원방법은 이달부터 공모를 통해 결정
도·파산 ▲이혼·가출·교도소 수용 ▲과
이달 30일 고양시 KINTEX에서 개최되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에는 전문 채
된 도내 3개 시·군에 대해 우선 실시하며
다채무 등의 이유로 생계유지나 의료비를
는 이 행사는 삼성·LG·SK 등 국내 대
용대행사가 제공하는 인재검색 시스템을
거주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현장조사와
감당하기 어려워진 경우다.
기업 140개 업체를 비롯해 쎄라텍·유한
무료로 제공하며 구직자에게는 1대 1 취
킴벌리 등 도내 외국인투자기업 60여 개
업상담 및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인적
가 참가해 총 2천 명 내외 현장 채용이 있
성검사·국외취업 컨설팅 등 취업에 필
을 예정입니다.
요한 각종 정보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IMF를 딛고 일어선 성공비결
중소기업 CEO특강
청년구직자들을 위한 취업요령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는 지난달 3회
이어 25일 성균관대에서 열린 특강에는
에 걸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중소기업
LCD 모듈생산업체인(주)디스플레이테크박
CEO 성공사례 특강’
을 개최, 학생들의 큰 호
윤민 사장이, 다음날에는 (주)잉크테크 정광
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준 사장이 한양대 안산캠퍼스에서 대학생들
중소기업의 인재난과 대학생들의 취업난
에게‘발상의전환’
을주제로특강을벌였다.
을 동시에 해결하고자 마련된 이번 특강은
한편 경기도는 올 하반기에도 도내 대학
지난 17일 경희대 수원캠퍼스에서 연 매출 1
을 중심으로 7차례 중소기업 CEO 특강을 준
천800억원을 자랑하는 반도체 및 LCD 제조
비 중이며 이와 함께 구직자들을 위한 자기
지난달 31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경기도여성단체
제17회경기도주부의날
협의회 창립 20주년에 맞춰 제17회 경기도 주부의
업체 (주)디엠에스 안상식 부사장의 성공신
소개서 작성과 면접 클리닉 등도 개최할 예
날 행사가 열렸다. 많은 주부들이 준비한 공연에서 자신의 실력과 잠재력을 발산하고 있다.
화를 소개하면서 시작했다.
정이다.
<관계기사 7면>
｜사진 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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