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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크 & 부동산
15
2005년 12월9일 제379호
올해 가기 전에 가입해야 돈 보여요
이자율이 높지 않아 세금우대상품에 대한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 이자율이 4% 정도밖에 안 되고 비
과세나 세금우대로 가입해도 0.2~0.6% 차이밖에 없으니 그럴 만도 하다. 하지만 부자들일수록 비
과세와 세금우대 상품은 필수적으로 가입되어 있다. 내년이면 이런 비과세나 세금우대 혜택들이 바뀌
거나 없어지는 것들이 있으므로 미리미리 챙겨보자.
장기주택마련저축 내년 주택가격에
을 동시에 추구하면서도 목돈을 마련할 수
따라 소득공제 혜택 못 받을 수도
있어 가장 효과적인 목돈마련 재테크가 될
수 있다.
내년부터는 대출 받는 주택의 공시가격
를 받을 수 있다. 모기지론을 이용하는 사
장기주택마련저축은 2007년에 폐지되
이 2억원이 넘으면 장기주택대출에 대한
람들은 이자 상환액에 대해 연간 1,000만원
미성년자 자녀들을 위한
지만 소득공제 혜택은 내년부터 전용면적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다. 근로자가 전용면
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세금우대통장도 올해 가입해야
25.7평 이하 주택을 소유한 세대주라고 할
적 25.7평 이하 국민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
지라도 2억원을 넘으면 받을 수 없다.
금융회사에서 본인 명의로 15년 이상 장기
1년간 한시 부활
그러므로 올해 가입하여 소득공제 혜택
현재 세금우대제도는 미성년인 자녀들
주택대출을 받으면 대출이자의 100% 내에
을 받는 것이 좋다. 연간 납입금액의 40%
은 1,50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세금우
서 최고 1,0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이내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
대는 일반세율이 15.4%인 데 반해 이자소
있다. 올해 안에 내 집 마련을 생각하는 사
올해 말까지 가입해야 되는 것은 아니지
을 수 있는 장기주택마련저축은 예를 들어
만 지난 11월 7일 부활한 생애 최초 주택구
1년기한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실질금리 3.82~4.32%
연봉 3,000만원 근로자가 매월 50만원씩 1
입자금 대출은 시행일로부터 1년 간만 운
년 간 600만원을 납입하면 240만원의 소득
영된다. 그러므로 내 집 마련을 하고자 하
공시지가 2억원이상 장기주택대출 소득공제 내년 제외
공제를 받아 약 44만9,000원의 세금을 돌
는 근로자들은 이 시기를 적극 활용할 필요
려 받는다.
가 있다.
분기당 최고 3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
득세가 9.4%로 세금을 조금 적게 낸다. 또
람들이라면 장기주택대출을 적극 활용하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은 연간소
으므로 올해가 가기 전에 가입하여 300만
한 종합과세대상에서도 제외되기 때문에
는 것이 유리하다.
득 5,000만원 이하인 최초 주택 구입자를
원을 12월에 한꺼번에 납입하게 되면 약 22
이자나 배당소득이 높은 사람들의 경우에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저리 자금으로 최
모기지론도 내년부터는
만4,000원의 세금을 돌려 받을 수 있다.
는 자녀들 명의의 세금우대 통장을 적극 활
고 1억5,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대
소득공제 혜택 대폭 축소
그러나 장기주택마련저축은 최저 7년 이
용하는 것이 좋다.
출금리는 5.2%. 부활 전 당초 기대했던 금
상 납입해야 하는 장기 상품이므로 단순히
내년부터는 이러한 미성년자를 대상으
리 수준보다는 높게 설정됐다. 하지만 연소
연말 소득공제만을 위해 가입하기보다는
로 세금우대제도가 없어지기 때문에 올해
올해까지는 1가구 2주택자라고 할지라
득 2,000만원 이하라면 1억원까지는 4.7%
장기적인 내 집 마련 설계를 위한 자금이나
가 가기 전에 자녀들 명의로 세금우대통장
도 자신이 살고 있고 대출과 연계된 주택이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국민, 우리, 농협
자녀들을 위한 교육자금 등으로 활용하는
을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자유적립식 적
전용면적 25.7평 이하 국민주택이면 소득
에서 취급하고 있고 정부의 주택기금이 금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금 등을 활용해서 1,500만원까지 가입해 둔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리를 조정하기 때문에 금리변동 위험이 적
더구나 장기주택마련저축은 펀드로도
다면 세금우대로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1가구 2주택자에 대
고 모기지론처럼 이자납입금1,000만원 이
가입할 수 있다. 여러 개의 계좌로 분할해
해서는 아예 소득공제 혜택이 없어진다. 또
내에서 소득공제가 가능해 실질 금리는
대출 받는 주택의 공시가격 2억원
서 가입할 수 있으므로 확정금리와 펀드를
한 내년부터는 무주택자도 주택공시 가격
3.82~4.32% 수준이다.
넘으면 장기주택대출 못 받아
분리해서 가입해 둔다면 안정성과 수익성
이 2억원 이하인 주택을 살 때만 소득공제
｜오정선 외환은행 팀장 o5sun@keb.co.kr
부동산
전세가격 상승, 매매가격 상승 신호
지난 11월 24일 헌법재판소는‘행정중심
닥터
복합도시특별법’에 대한 헌법소원을 각하했
습니다. 충청권은 환영하는 분위기이고 수
도권은 대체적으로 우려하는 분위기가 많은
그리고 자신의 전세기간이 만료된 이후
보면 A씨가 주택을 구입한 2월 이후 5개
전세 가격 상승은 매매 가격 상승을 위한
것 같습니다.
이사를 했죠.
월 연속 전세 가격지수의 상승이 있었고
준비단계라고 볼 수 있는 만큼 전세 가격
의외로‘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크게 미치
그런데 A씨는 우연히 동네 부동산에
특히, 2005년 1월부터 10월까지는 연속
의흐름을눈여겨보실필요성이있습니다.
지는 않을까’하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꽤 있
들렀다가 깜짝 놀랐답니다. 현재 시세가
적으로 전세 가격지수가 상승했음을 보
전세 가격 외에 일반적으로 매매 가격
으신데 공공기관과 정부부처가 이전하게 될
자신이 매입했던 가격보다 상당히 높았
여주고 있습니다. 이를 같은 기간의 매매
의 선행지표로 볼 수 있는 것은 대출금리,
수혜지역의 토지시장을 제외하고는 당장 큰
기 때문이었죠. 내 집으로 평생 살기 위해
가격지수와 비교해보니 2005년 1월부터
지가변동률 등을 들 수 있는데 대출 금리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는 대략 9개월, 지가변동률은 1년 정도 매
보다는 먼저 전세 가격의 흐름을 지켜보셔
대출금리·전세가격은 부동산가격 상승지표
야 할 듯합니다. 전세 가격은 주거용 부동산
매 가격에 선행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격의 선행지표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호
따라서 전세 가격과 대출금리, 지가변동
에서는 전세 가격을 비롯해서 주거용 부동
장만한 집이지만 가격이 올랐으니 너무
매매 가격지수의 상승이 시작되어 7개월
률의 변동을 유심히 관찰해 보면 내년의
산 가격의 선행지표로 볼 수 있는 것들을 사
행복했답니다.
연속 상승하였고 9월, 10월에도 역시 높
부동산 가격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선
례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씨의 경우는 부동산 업계에서 관행
은 매매 가격지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행지표들의 변화를 주목해서 보시면 적
처럼 여겨지고 있는“전세 가격이 매매
나타났습니다.
절한 부동산의 매도, 매수 타이밍 선정 및
평촌신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A씨는
가격을 이끈다”
는 법칙을 잘 이해해서 시
일반적으로 전세 가격은 매매 가격에 9
보유 혹은 처분의 결정에 있어서 좋은 결
2004년 2월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
세차익을 덤으로 얻으신 경우입니다. 실
개월에서 1년 정도 선행하는 양상을 보이
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트의 전세 가격이 올라가는 조짐이 보이
제로 평촌신도시의 경우 국민은행에서
고 있습니다. 위의 평촌신도시의 사례 역
｜김종선 부동산 컨설턴트
자 매물로 내놓은 옆집을 매입했습니다.
발표한‘주택 가격지수 시계열 자료’
시마찬가지입니다. 그런의미에서최근의
blog.naver.com/kim5885f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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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9일 제379호
올해 가기 전에 가입해야 돈 보여요
이자율이 높지 않아 세금우대상품에 대한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 이자율이 4% 정도밖에 안 되고 비
과세나 세금우대로 가입해도 0.2~0.6% 차이밖에 없으니 그럴 만도 하다. 하지만 부자들일수록 비
과세와 세금우대 상품은 필수적으로 가입되어 있다. 내년이면 이런 비과세나 세금우대 혜택들이 바뀌
거나 없어지는 것들이 있으므로 미리미리 챙겨보자.
장기주택마련저축 내년 주택가격에
을 동시에 추구하면서도 목돈을 마련할 수
따라 소득공제 혜택 못 받을 수도
있어 가장 효과적인 목돈마련 재테크가 될
수 있다.
내년부터는 대출 받는 주택의 공시가격
를 받을 수 있다. 모기지론을 이용하는 사
장기주택마련저축은 2007년에 폐지되
이 2억원이 넘으면 장기주택대출에 대한
람들은 이자 상환액에 대해 연간 1,000만원
미성년자 자녀들을 위한
지만 소득공제 혜택은 내년부터 전용면적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다. 근로자가 전용면
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세금우대통장도 올해 가입해야
25.7평 이하 주택을 소유한 세대주라고 할
적 25.7평 이하 국민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
지라도 2억원을 넘으면 받을 수 없다.
금융회사에서 본인 명의로 15년 이상 장기
1년간 한시 부활
그러므로 올해 가입하여 소득공제 혜택
현재 세금우대제도는 미성년인 자녀들
주택대출을 받으면 대출이자의 100% 내에
을 받는 것이 좋다. 연간 납입금액의 40%
은 1,50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세금우
서 최고 1,0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이내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
대는 일반세율이 15.4%인 데 반해 이자소
있다. 올해 안에 내 집 마련을 생각하는 사
올해 말까지 가입해야 되는 것은 아니지
을 수 있는 장기주택마련저축은 예를 들어
만 지난 11월 7일 부활한 생애 최초 주택구
1년기한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실질금리 3.82~4.32%
연봉 3,000만원 근로자가 매월 50만원씩 1
입자금 대출은 시행일로부터 1년 간만 운
년 간 600만원을 납입하면 240만원의 소득
영된다. 그러므로 내 집 마련을 하고자 하
공시지가 2억원이상 장기주택대출 소득공제 내년 제외
공제를 받아 약 44만9,000원의 세금을 돌
는 근로자들은 이 시기를 적극 활용할 필요
려 받는다.
가 있다.
분기당 최고 3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
득세가 9.4%로 세금을 조금 적게 낸다. 또
람들이라면 장기주택대출을 적극 활용하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은 연간소
으므로 올해가 가기 전에 가입하여 300만
한 종합과세대상에서도 제외되기 때문에
는 것이 유리하다.
득 5,000만원 이하인 최초 주택 구입자를
원을 12월에 한꺼번에 납입하게 되면 약 22
이자나 배당소득이 높은 사람들의 경우에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저리 자금으로 최
모기지론도 내년부터는
만4,000원의 세금을 돌려 받을 수 있다.
는 자녀들 명의의 세금우대 통장을 적극 활
고 1억5,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대
소득공제 혜택 대폭 축소
그러나 장기주택마련저축은 최저 7년 이
용하는 것이 좋다.
출금리는 5.2%. 부활 전 당초 기대했던 금
상 납입해야 하는 장기 상품이므로 단순히
내년부터는 이러한 미성년자를 대상으
리 수준보다는 높게 설정됐다. 하지만 연소
연말 소득공제만을 위해 가입하기보다는
로 세금우대제도가 없어지기 때문에 올해
올해까지는 1가구 2주택자라고 할지라
득 2,000만원 이하라면 1억원까지는 4.7%
장기적인 내 집 마련 설계를 위한 자금이나
가 가기 전에 자녀들 명의로 세금우대통장
도 자신이 살고 있고 대출과 연계된 주택이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국민, 우리, 농협
자녀들을 위한 교육자금 등으로 활용하는
을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자유적립식 적
전용면적 25.7평 이하 국민주택이면 소득
에서 취급하고 있고 정부의 주택기금이 금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금 등을 활용해서 1,500만원까지 가입해 둔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리를 조정하기 때문에 금리변동 위험이 적
더구나 장기주택마련저축은 펀드로도
다면 세금우대로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1가구 2주택자에 대
고 모기지론처럼 이자납입금1,000만원 이
가입할 수 있다. 여러 개의 계좌로 분할해
해서는 아예 소득공제 혜택이 없어진다. 또
내에서 소득공제가 가능해 실질 금리는
대출 받는 주택의 공시가격 2억원
서 가입할 수 있으므로 확정금리와 펀드를
한 내년부터는 무주택자도 주택공시 가격
3.82~4.32% 수준이다.
넘으면 장기주택대출 못 받아
분리해서 가입해 둔다면 안정성과 수익성
이 2억원 이하인 주택을 살 때만 소득공제
｜오정선 외환은행 팀장 o5sun@keb.co.kr
부동산
전세가격 상승, 매매가격 상승 신호
지난 11월 24일 헌법재판소는‘행정중심
닥터
복합도시특별법’에 대한 헌법소원을 각하했
습니다. 충청권은 환영하는 분위기이고 수
도권은 대체적으로 우려하는 분위기가 많은
그리고 자신의 전세기간이 만료된 이후
보면 A씨가 주택을 구입한 2월 이후 5개
전세 가격 상승은 매매 가격 상승을 위한
것 같습니다.
이사를 했죠.
월 연속 전세 가격지수의 상승이 있었고
준비단계라고 볼 수 있는 만큼 전세 가격
의외로‘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크게 미치
그런데 A씨는 우연히 동네 부동산에
특히, 2005년 1월부터 10월까지는 연속
의흐름을눈여겨보실필요성이있습니다.
지는 않을까’하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꽤 있
들렀다가 깜짝 놀랐답니다. 현재 시세가
적으로 전세 가격지수가 상승했음을 보
전세 가격 외에 일반적으로 매매 가격
으신데 공공기관과 정부부처가 이전하게 될
자신이 매입했던 가격보다 상당히 높았
여주고 있습니다. 이를 같은 기간의 매매
의 선행지표로 볼 수 있는 것은 대출금리,
수혜지역의 토지시장을 제외하고는 당장 큰
기 때문이었죠. 내 집으로 평생 살기 위해
가격지수와 비교해보니 2005년 1월부터
지가변동률 등을 들 수 있는데 대출 금리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는 대략 9개월, 지가변동률은 1년 정도 매
보다는 먼저 전세 가격의 흐름을 지켜보셔
대출금리·전세가격은 부동산가격 상승지표
야 할 듯합니다. 전세 가격은 주거용 부동산
매 가격에 선행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격의 선행지표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호
따라서 전세 가격과 대출금리, 지가변동
에서는 전세 가격을 비롯해서 주거용 부동
장만한 집이지만 가격이 올랐으니 너무
매매 가격지수의 상승이 시작되어 7개월
률의 변동을 유심히 관찰해 보면 내년의
산 가격의 선행지표로 볼 수 있는 것들을 사
행복했답니다.
연속 상승하였고 9월, 10월에도 역시 높
부동산 가격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선
례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씨의 경우는 부동산 업계에서 관행
은 매매 가격지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행지표들의 변화를 주목해서 보시면 적
처럼 여겨지고 있는“전세 가격이 매매
나타났습니다.
절한 부동산의 매도, 매수 타이밍 선정 및
평촌신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A씨는
가격을 이끈다”
는 법칙을 잘 이해해서 시
일반적으로 전세 가격은 매매 가격에 9
보유 혹은 처분의 결정에 있어서 좋은 결
2004년 2월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
세차익을 덤으로 얻으신 경우입니다. 실
개월에서 1년 정도 선행하는 양상을 보이
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트의 전세 가격이 올라가는 조짐이 보이
제로 평촌신도시의 경우 국민은행에서
고 있습니다. 위의 평촌신도시의 사례 역
｜김종선 부동산 컨설턴트
자 매물로 내놓은 옆집을 매입했습니다.
발표한‘주택 가격지수 시계열 자료’
시마찬가지입니다. 그런의미에서최근의
blog.naver.com/kim5885f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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