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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특집
한류특집
2005년 3월 18일
제360호
제360호
2005년 3월 18일
성공적인 한류 마케팅 상품
“한류, 국가 브랜드 상승 기회”
현 장 취 재
‘한류 발전’세미나
일본 도쿄에 사는 주부 하나코(45)씨는 얼마 전 NHK에서 방송한‘겨울연가’
를 보고 욘사마에 푹 빠졌다. 그녀의 딸 마사
코(16) 역시 가수 보아와 배우 최지우를 좋아해 올 봄 모녀가 함께 3박4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모녀는 내친김
에 평소 좋아하는 김치에 불고기·비빔밥도 맘껏 먹고 다양한 한국의 문화도 둘러볼 생각에 부풀어 있다.
최근 이처럼 일본·중국·대만 등 동아시아에서‘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는 한
국무역협회 주최로‘한류와 함께 세계로 미래로’
란 주제의 세미나가 열렸다. 이어령(전 문화부 장관), 송승환(PMC프로덕션
인터넷 카페
‘한류열풍사랑’
대표), 김정렬((주)그라비타 회장)씨 등이 강연자로 나선 세미나 현장을 찾았다.
｜최영선 기자·사진｜한정수
“한류 우수성 전세계 알리고파”
이날 또 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성공
“한류로 상품경쟁력이 상승했어요”
9가지 재능(꿈·끼·꼴…)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 필요
회원만14만명…‘국사교과서바로잡기’·‘독도지키기’운동도
을 거둔 연극‘난타’
의 제작자 송승환 대표
와 세계 온라인 게임 시장의 역사를 새롭
이어령 전 장관,
“한류는 기회이자 위기”지적도
게 쓰고 있는‘라그나로크’제작사 (주)그
“진정한 한류사랑의 시작은
(34)씨는“한류열풍을 통해 우리
퍼포먼스‘난타’…“관람객 90% 외국인”미국 시장 공략
라비타의 김정렬 회장이 참석해‘성공적
먼저 우리 것을 정확히 알고 제대
스스로 우리의 문화적 가치를 제
게임‘라그나로크’
…30개국 수출, 나스닥 진출 성공
‘어떻게 하면 한류를 지속시키고 발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 해외 마케팅 전략’
에 대해 강연했다.
로 알리는 데 있습니다.”
대로 평가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시킬 것인가’
에 대한 강연을 맡은 이어령
그가 말하는 한국인이 가진 9가지 재능
송 대표와 김 회장은 한 목소리로“해외
온라인을 통해 소리 없이 한류
며“무엇보다 외국 문화 앞에서
◆비언어 퍼포먼스‘난타’
‘아
(show doctor)’
를 고용해 외국인들
(전 문화부 장관) 교수는 이날“문화적 감
은 세계로 나아갈 야망(꿈), 그에 어울리는
시장에서 한국 하면 떠오르는 국가 이미지
에 힘을 실어주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의 문화를 스스로 거세하는
무도 우리보다 한국을 더 잘 알지
의 입맛에 맞게 부분 부분을 수정
수성이 풍부한 한국인 자체가 한류의 원
모양새(꼴), 현명한 지혜(꾀), 두둑한 배짱
가 곧 그 상품의 경쟁력임을 절실히 깨닫
2001년 9월에 카페를 개설, 현재
일은 없었으면 한다”
고 말한다.
못한다.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
하고 언어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
천”
이라며 운을 뗀 뒤“중국의 개방과 IT에
(깡), 철저한 프로정신(꾼), 글로벌 네트워크
는다”
며“한류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 이
약 14만2천여 명에 달하는 회원
‘한류열풍사랑’
은 카페 개설 5
인 것으로 승부하자.’
해 대사 없는 비언어 퍼포먼스 부
바탕을 둔 방송기술의 발달이 지금의 한류
(끈), 꼼꼼한 실행정신(꼼), 마지막으로 끝까
미지와 한국이라는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
들이 한민족 및 한류에 관한 정보
주년을 맞아“올해‘국사교과서
비언어 퍼포먼스‘난타’는
분을 더욱 강화했다.
붐을 이끌었다”
고 밝혔다.
지 최선을 다하는 인내심(끝)이다.
이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고 말했다.
를 주고받으며 해외 방송 등을 모
바로잡기 운동’
과‘독도 지키기’
1996년 국내 초연 이래 하루 1천
“앞으로 일본과 중국에도 현지
그는 이어“앞으로 문화적 부흥이
니터링하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
‘광개토대왕비 지키기’등의 프
여 명의 관객들이 찾을 정도로 높
인과 공동 투자해‘난타’전용극
곧 부국강병을 이끌 것”
이라
는 온라인 모임‘한류열풍사랑(ca
로젝트를 온라인에서 개최해 더
은 인기를 누려 왔다. 관람객 90%
장을 세울 계획”
이라는 송 대표는
며“지금의 한류를 기회인
fe.daum.net/hanryulove)’회원들
많은 사람이 한국 문화와 역사를
이상이 외국인일 정도로 한국을
“한국의 문화 콘텐츠가 해외에서
동시에 위기로 받아들여
이 그들이다.
제대로 알게 되길 바란다”
며“기
알리는 대표적인 공연으로 자리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무엇보
문화 콘텐츠 발전과 해
카페 개설자이자 초대 운영자
회가 되면 점차 오프라인 모임도
잡고 있다.
다 문화적으로 우수한 한국의 국
외 이미지 상승으로 발
범지영(34)씨는“한국의 문화를
계획, 한류 관련 세미나 등의 교
지난해 미국 뉴욕의 오프브로
가 이미지를 만들고 관리해야 한
전시키되 한류에 기댄
제대로 알리고 싶어서 카페를 개
육도 가질 예정”
이라고 밝혔다.
드웨이에‘난타’전용극장을 마련
다”
고 전한다.
지나친 거품현상과 경
설하게 됐다”
고 말한다.
한편 현재 온라인 상에‘한류
하고 공연한 지 1년 남짓이 흐르
◆온라인 게임‘라그나로크’
제 제일주의로 빠지는
대학 시절부터 전통문화를 익
열풍사랑’
과 같은 한류 관련 카
는 동안‘난타’
가 올린 매출은 약
“게임 종주국 일본에서 PC방에
것은 경계해야 한다”
히고 한국문화를 알리는 것에 관
페는‘한류영상창고(cafe.daum.n
590만 달러로 아시아계 공연으로
있는 모든 사람들이‘라그나로크’
고 지적했다.
심이 많았다는 그녀는“지금의 한
et/hanryubox)’
, ‘세계 속의 한류
서는 드문 일이다.
게임에 접속해 있는 모습을 보면
그는 또 앞으로 제
류가 연예사업 중심으로만 흐르
파워(cafe.daum.net/hanryupower
‘난타’기획사 PMC프로덕션
서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2·제3의 한류를 이끌
는 것이 걱정스럽지만 연예문화
1)’
, ‘한류열풍 세계주도(cafe.nav
의 송승환 대표는“1998년 처음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 전세계
기 위해 한국인이 가진
를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도구로
er.com/windhanryu)’등으로 국내
‘난타’
를 판매하러 미국·유럽을
동시 접속자 수 3천만 명을 자랑
9가지 재능(꿈·끼·
적극이용해야한다”
고강조했다.
네티즌뿐만 아니라 교포·유학
찾았을 때‘한국에서도 연극이 공
하는 온라인 게임‘라그나로크’
꼴·꾀·깡·꾼·끈·
범씨에 이어 현재 한류열풍사
생들이 현지에서 느끼는 생생한
연되는가’
라는 질문을 받을 정도
개발업체 (주)그라비타의 김정렬
꼼·끝)이 세계 속에서 발전
랑의 운영자를 맡고 있는 박찬화
한류 정보가 가득 담겨 있다.
로 한국에 대해 문외한이던 외국
회장은“제작 당시부터 전세계 어
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이
한류대표 연예인. 배용준(위)·
이병헌(왼쪽)·송승헌(오른쪽).
인들이 변하고 있음을 피부로 느
느 나라에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
꼈다”
고 말한다.
도록 철저한 글로벌 전략에 따라
오늘의‘난타’를 만들기까지
게임을 만든 것이 성공 요인”
이라
송 대표는 철저히 우리 것으로 승
고 말한다.
‘한류우드’
조성…도,
‘한류중심으로거듭난다’
부하되 그들의 정서에 맞추는 데
또 철저하게‘폭력·선정성·
정성을 쏟았다. 그는 먼저 외국인
사행성’등을 배제한 보편적인 정
는 한류 체험시설이 건립되며 호텔·테마
들이 신기해하는 한국의 사물놀
서를 바탕으로 해외 마케팅 전략
파크·리틀아시아·식당 등 관광 숙박시
이에서 주요 모티브를 가져오되
을 펼쳐 연 매출액의 80% 이상을
저작권 보호 등을 위한 특수목적회사(SPC)
설을 2007년까지 조성한다. 또 2008년에
대학·지자체·정부 한류의 원동력
브로드웨이의 유명한‘쇼 닥터
해외에서 벌어들이고 있다.
도 설립하기로 했다.
는 연예기획사·벤처타워·종합촬영장·
지난달 12일 마침내 미국 나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경기도가 한류
예술종합학교 등 문화 콘텐츠 개발시설이
스닥 상장의 꿈을 이룬
최근 동아시아에서 거세게 불고 있는 한
기 위해 순수 민간자문기구로‘한류정책
열풍을 지속 발전·확산시키기 위해 대규
들어설 예정이다.
(주)그라비타는
류 열풍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
자문위원회’
를 운영하고 문화관광부·재
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08
이밖에 중앙대는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
현재 개발 중인
력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대학 등을 중
정경제부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한류
년까지 고양시 일산에 30만 평 규모의 차
으로‘한류문화아카데미’
를 설립해 조만
‘라그나로크 2’
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원정책협의회’
를 구성하는 한편 지난해
세대 세계 엔터테인먼트 중심지로‘한류
간 정규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류
를 통해‘해가 지
우선 정부는‘디지털 한류’
를 주도하기
탄생한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에‘한류
우드(韓流Wood)’
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과정은 석사과정(1년 6개월), 전문가과
지 않는 게임왕국
위해 각 지역별로 IT와 문화 콘텐츠 거점을
종합정보센터’
를 설치할 방침이다.
이곳에는 우선 내년에 한류스타 거리·
정(6개월), 체험과정(1주일)으
을 건설하
만들어 활용할 계획이다.
문화 콘텐츠 창작 및 기획 인력 양성을
스타빌리지·게임월드·연예공연장·한
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
겠다’는 야심
또 제도적으로 한류 활성화를 뒷받침하
위한‘한류문화대학원’
과 문화 콘텐츠의
류쇼핑센터 등 한류를 직접 체험할 수 있
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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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특집
한류특집
2005년 3월 18일
제360호
제360호
2005년 3월 18일
성공적인 한류 마케팅 상품
“한류, 국가 브랜드 상승 기회”
현 장 취 재
‘한류 발전’세미나
일본 도쿄에 사는 주부 하나코(45)씨는 얼마 전 NHK에서 방송한‘겨울연가’
를 보고 욘사마에 푹 빠졌다. 그녀의 딸 마사
코(16) 역시 가수 보아와 배우 최지우를 좋아해 올 봄 모녀가 함께 3박4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모녀는 내친김
에 평소 좋아하는 김치에 불고기·비빔밥도 맘껏 먹고 다양한 한국의 문화도 둘러볼 생각에 부풀어 있다.
최근 이처럼 일본·중국·대만 등 동아시아에서‘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는 한
국무역협회 주최로‘한류와 함께 세계로 미래로’
란 주제의 세미나가 열렸다. 이어령(전 문화부 장관), 송승환(PMC프로덕션
인터넷 카페
‘한류열풍사랑’
대표), 김정렬((주)그라비타 회장)씨 등이 강연자로 나선 세미나 현장을 찾았다.
｜최영선 기자·사진｜한정수
“한류 우수성 전세계 알리고파”
이날 또 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성공
“한류로 상품경쟁력이 상승했어요”
9가지 재능(꿈·끼·꼴…)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 필요
회원만14만명…‘국사교과서바로잡기’·‘독도지키기’운동도
을 거둔 연극‘난타’
의 제작자 송승환 대표
와 세계 온라인 게임 시장의 역사를 새롭
이어령 전 장관,
“한류는 기회이자 위기”지적도
게 쓰고 있는‘라그나로크’제작사 (주)그
“진정한 한류사랑의 시작은
(34)씨는“한류열풍을 통해 우리
퍼포먼스‘난타’…“관람객 90% 외국인”미국 시장 공략
라비타의 김정렬 회장이 참석해‘성공적
먼저 우리 것을 정확히 알고 제대
스스로 우리의 문화적 가치를 제
게임‘라그나로크’
…30개국 수출, 나스닥 진출 성공
‘어떻게 하면 한류를 지속시키고 발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 해외 마케팅 전략’
에 대해 강연했다.
로 알리는 데 있습니다.”
대로 평가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시킬 것인가’
에 대한 강연을 맡은 이어령
그가 말하는 한국인이 가진 9가지 재능
송 대표와 김 회장은 한 목소리로“해외
온라인을 통해 소리 없이 한류
며“무엇보다 외국 문화 앞에서
◆비언어 퍼포먼스‘난타’
‘아
(show doctor)’
를 고용해 외국인들
(전 문화부 장관) 교수는 이날“문화적 감
은 세계로 나아갈 야망(꿈), 그에 어울리는
시장에서 한국 하면 떠오르는 국가 이미지
에 힘을 실어주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의 문화를 스스로 거세하는
무도 우리보다 한국을 더 잘 알지
의 입맛에 맞게 부분 부분을 수정
수성이 풍부한 한국인 자체가 한류의 원
모양새(꼴), 현명한 지혜(꾀), 두둑한 배짱
가 곧 그 상품의 경쟁력임을 절실히 깨닫
2001년 9월에 카페를 개설, 현재
일은 없었으면 한다”
고 말한다.
못한다.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
하고 언어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
천”
이라며 운을 뗀 뒤“중국의 개방과 IT에
(깡), 철저한 프로정신(꾼), 글로벌 네트워크
는다”
며“한류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 이
약 14만2천여 명에 달하는 회원
‘한류열풍사랑’
은 카페 개설 5
인 것으로 승부하자.’
해 대사 없는 비언어 퍼포먼스 부
바탕을 둔 방송기술의 발달이 지금의 한류
(끈), 꼼꼼한 실행정신(꼼), 마지막으로 끝까
미지와 한국이라는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
들이 한민족 및 한류에 관한 정보
주년을 맞아“올해‘국사교과서
비언어 퍼포먼스‘난타’는
분을 더욱 강화했다.
붐을 이끌었다”
고 밝혔다.
지 최선을 다하는 인내심(끝)이다.
이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고 말했다.
를 주고받으며 해외 방송 등을 모
바로잡기 운동’
과‘독도 지키기’
1996년 국내 초연 이래 하루 1천
“앞으로 일본과 중국에도 현지
그는 이어“앞으로 문화적 부흥이
니터링하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
‘광개토대왕비 지키기’등의 프
여 명의 관객들이 찾을 정도로 높
인과 공동 투자해‘난타’전용극
곧 부국강병을 이끌 것”
이라
는 온라인 모임‘한류열풍사랑(ca
로젝트를 온라인에서 개최해 더
은 인기를 누려 왔다. 관람객 90%
장을 세울 계획”
이라는 송 대표는
며“지금의 한류를 기회인
fe.daum.net/hanryulove)’회원들
많은 사람이 한국 문화와 역사를
이상이 외국인일 정도로 한국을
“한국의 문화 콘텐츠가 해외에서
동시에 위기로 받아들여
이 그들이다.
제대로 알게 되길 바란다”
며“기
알리는 대표적인 공연으로 자리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무엇보
문화 콘텐츠 발전과 해
카페 개설자이자 초대 운영자
회가 되면 점차 오프라인 모임도
잡고 있다.
다 문화적으로 우수한 한국의 국
외 이미지 상승으로 발
범지영(34)씨는“한국의 문화를
계획, 한류 관련 세미나 등의 교
지난해 미국 뉴욕의 오프브로
가 이미지를 만들고 관리해야 한
전시키되 한류에 기댄
제대로 알리고 싶어서 카페를 개
육도 가질 예정”
이라고 밝혔다.
드웨이에‘난타’전용극장을 마련
다”
고 전한다.
지나친 거품현상과 경
설하게 됐다”
고 말한다.
한편 현재 온라인 상에‘한류
하고 공연한 지 1년 남짓이 흐르
◆온라인 게임‘라그나로크’
제 제일주의로 빠지는
대학 시절부터 전통문화를 익
열풍사랑’
과 같은 한류 관련 카
는 동안‘난타’
가 올린 매출은 약
“게임 종주국 일본에서 PC방에
것은 경계해야 한다”
히고 한국문화를 알리는 것에 관
페는‘한류영상창고(cafe.daum.n
590만 달러로 아시아계 공연으로
있는 모든 사람들이‘라그나로크’
고 지적했다.
심이 많았다는 그녀는“지금의 한
et/hanryubox)’
, ‘세계 속의 한류
서는 드문 일이다.
게임에 접속해 있는 모습을 보면
그는 또 앞으로 제
류가 연예사업 중심으로만 흐르
파워(cafe.daum.net/hanryupower
‘난타’기획사 PMC프로덕션
서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2·제3의 한류를 이끌
는 것이 걱정스럽지만 연예문화
1)’
, ‘한류열풍 세계주도(cafe.nav
의 송승환 대표는“1998년 처음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 전세계
기 위해 한국인이 가진
를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도구로
er.com/windhanryu)’등으로 국내
‘난타’
를 판매하러 미국·유럽을
동시 접속자 수 3천만 명을 자랑
9가지 재능(꿈·끼·
적극이용해야한다”
고강조했다.
네티즌뿐만 아니라 교포·유학
찾았을 때‘한국에서도 연극이 공
하는 온라인 게임‘라그나로크’
꼴·꾀·깡·꾼·끈·
범씨에 이어 현재 한류열풍사
생들이 현지에서 느끼는 생생한
연되는가’
라는 질문을 받을 정도
개발업체 (주)그라비타의 김정렬
꼼·끝)이 세계 속에서 발전
랑의 운영자를 맡고 있는 박찬화
한류 정보가 가득 담겨 있다.
로 한국에 대해 문외한이던 외국
회장은“제작 당시부터 전세계 어
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이
한류대표 연예인. 배용준(위)·
이병헌(왼쪽)·송승헌(오른쪽).
인들이 변하고 있음을 피부로 느
느 나라에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
꼈다”
고 말한다.
도록 철저한 글로벌 전략에 따라
오늘의‘난타’를 만들기까지
게임을 만든 것이 성공 요인”
이라
송 대표는 철저히 우리 것으로 승
고 말한다.
‘한류우드’
조성…도,
‘한류중심으로거듭난다’
부하되 그들의 정서에 맞추는 데
또 철저하게‘폭력·선정성·
정성을 쏟았다. 그는 먼저 외국인
사행성’등을 배제한 보편적인 정
는 한류 체험시설이 건립되며 호텔·테마
들이 신기해하는 한국의 사물놀
서를 바탕으로 해외 마케팅 전략
파크·리틀아시아·식당 등 관광 숙박시
이에서 주요 모티브를 가져오되
을 펼쳐 연 매출액의 80% 이상을
저작권 보호 등을 위한 특수목적회사(SPC)
설을 2007년까지 조성한다. 또 2008년에
대학·지자체·정부 한류의 원동력
브로드웨이의 유명한‘쇼 닥터
해외에서 벌어들이고 있다.
도 설립하기로 했다.
는 연예기획사·벤처타워·종합촬영장·
지난달 12일 마침내 미국 나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경기도가 한류
예술종합학교 등 문화 콘텐츠 개발시설이
스닥 상장의 꿈을 이룬
최근 동아시아에서 거세게 불고 있는 한
기 위해 순수 민간자문기구로‘한류정책
열풍을 지속 발전·확산시키기 위해 대규
들어설 예정이다.
(주)그라비타는
류 열풍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
자문위원회’
를 운영하고 문화관광부·재
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08
이밖에 중앙대는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
현재 개발 중인
력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대학 등을 중
정경제부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한류
년까지 고양시 일산에 30만 평 규모의 차
으로‘한류문화아카데미’
를 설립해 조만
‘라그나로크 2’
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원정책협의회’
를 구성하는 한편 지난해
세대 세계 엔터테인먼트 중심지로‘한류
간 정규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류
를 통해‘해가 지
우선 정부는‘디지털 한류’
를 주도하기
탄생한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에‘한류
우드(韓流Wood)’
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과정은 석사과정(1년 6개월), 전문가과
지 않는 게임왕국
위해 각 지역별로 IT와 문화 콘텐츠 거점을
종합정보센터’
를 설치할 방침이다.
이곳에는 우선 내년에 한류스타 거리·
정(6개월), 체험과정(1주일)으
을 건설하
만들어 활용할 계획이다.
문화 콘텐츠 창작 및 기획 인력 양성을
스타빌리지·게임월드·연예공연장·한
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
겠다’는 야심
또 제도적으로 한류 활성화를 뒷받침하
위한‘한류문화대학원’
과 문화 콘텐츠의
류쇼핑센터 등 한류를 직접 체험할 수 있
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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