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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16
2006년 4월 14일 제388호
노곤해져 오기 시작한다. 그때 그가 얼른 달
“경기도청이 어디에 있지요”초등학교 시험문제에나 나올 법한 물음이다. 지금까지 도민들이 도청을 찾을 이유는 얼마 없었다.
려간곳은바로도청안잔디구장. 마침공차
기껏해야민원서류를받기위해 그러나다시한번도청을둘러보자. 도민의몸과마음을즐겁게해주는공간이곳곳에마련되어
고놀기딱좋은날씨다.
“한번달려볼까”
있다. 열혈도민H씨의경기도청순례를따라도청안가득펼쳐져있는‘열린도민공간’
을찾아보자.
‘열혈 도민 H씨 경기도청 순례기’
H씨와 같은 경우 외에도 도 내 학교, 유치
원의 행사시 도청 내 운동장을 사용할 수 있
“열린도청”으로오세요!
다. 사용을 원하는 경우 사용신청서를 작성
해총무과(Fax: 249-2258)에제출하면된다.
9. 회의실-회의! 모임! 한 번에 OK!
인터넷에서 연극동호회를 운영하고 있는
1. 민원실-민원서류에서 법률상담까지
일반단체의작품도전시가능하다.
현재 도청 내 자료실은 문서 및 영상 자료를
H씨. 마침 오프라인 회의를 하려던 참이었
자격증을 발급받기 위해 경기도청을 방
포함해총8만5,000권이상의자료를소장하
는데 마땅한 공간이 없었다. 그때 H씨의 눈
문한 H씨. “자격증이 발급되기까지 약 10분
3. 도청 내 식당
고있다. 특히다른도서관에서찾기힘든경
에 들어온 작은 회의실. 아담하고 조용한 것
가량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라는 담당자의
H씨의 배꼽시계가 12시를 가리킨다. 맛
기도관련자료및의회자료를열람할수있
이H씨의모임장소로딱이다.
말에 H씨는 얼른 무료 인터넷 코너로 자리
있는 냄새를 따라 가보니 별관 지하 1층에
는 것도 이 자료실만의 특징. 행정자료실, 의
특별한행사가없는한도청내제1, 2회의
를 옮긴다. 인터넷뿐 아니라 무료 프린트 서
있는‘개나리홀’
, ‘비둘기홀’앞에 서 있다.
회자료실은신분증만있으면경기도민누구
실은 도민들에게도 개방된다. 대관을 원하
비스를이용해문서인쇄까지끝냈다.
식판을 가득 채운 맛있는 점심은 보기만 해
는 사람은 사용신청서를 작성, 총무과(Fax:
도군침이넘어간다.
249-2258)에 제출하면 희망시간에 사용할
도청 내 식당은 월~금요일 11시 30분부
수있다.
터1시까지운영된다. 식당앞에서판매하는
3,000원짜리 식권 한 장이면 누구나 이용 가
10. 후문을 따라 장안공원까지!
능하다.
도청후문으로 빠져나가는 H씨. 그러나 H
씨의일정은아직남아있다. 도청후문을나
4. 휴게실-핸드폰 충전하면서 커피 한 잔
서면장안공원으로이어지는작은오솔길이
점심을 해결한 H씨. 디저트 역시 빼먹을
나온다. 도보로 약 20분 거리이며 산책하기
인터넷 코너의 옆에 있는 셀프 건강 측정
수 없는 코스다. 우선 구관의 휴게실에 들러
에 더 없이 좋다. 또한 장안공원에서는 화서
기도놓칠수없다. 키, 체중그리고혈압까지
따뜻한커피한잔을마신다. 그동안무료핸
한 번에 체크한다. 특별히 금요일(오전
드폰 충전기를 활용해 핸드폰 밥도 꼼꼼히
10~12시)에는법률상담서비스도실시한다.
챙겨둔다. 마침 눈에 띄는 우체국과 은행들.
미뤄두었던 은행업무, 우체국업무도 한 번
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서적의 경우 최대
2. 도청 안 갤러리-신선한 예술작품이 가득
에해결되었다.
3권, 10일간대출도가능하다.
민원실을 나서자 H씨의 눈을 끄는 갤러
리가나타났다. 경기도의회1층로비에전시
5. 세계관-기념품도 보고 회의도 하고
7. 취업정보센터-상담부터 취업연결까지
된 다양한 테마를 가진 작품들. 현재 이곳에
‘세계속의경기도’
를표방하는만큼H씨
영화도 보고 책도 읽고 마음의 양식을 쌓
는 경기도 내 예술단체들의 작품들이 수시
의관심이‘세계관’
으로집중되기시작했다.
은 H씨. 갑자기 일하고 싶은 의욕이 불끈불
로전시되고있다.
넓은 회의장과 전시장에는 세계 곳곳으로
끈솟는다. 그런그가향한곳은바로취업정
물론 전시를 감상하는 것뿐 아니라 직접
보센터. 워크넷(www.work.go.kr)을통해들어
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멋진 야경도 즐길
전시에 참가할 수도 있다. 의회사무처(249-
수 있다. 수원성 벽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불
5000)에 신청하면 심사결과에 따라 개인 및
빛축제에 정신없이 빠지다 보니 어느새 돌
아가야 할 시간. H씨의 도청 순례와 동시에
보람찬하루의막이내린다.
｜홍지현·사진 박현수, 홍지현
경기도청
6
뻗어가는 경기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2.의회갤러리
2
자매결연국가에서보내온다양한기증품도
4.휴게실
의회
6.행정자료실,의회자료실
1
흥미롭다.
온 다양한 취업정보를 이곳에서 한 번에 일
8.운동장
세계관은 특별한 회의가 없는 이상 누구
람할수있다. 그외에도주재중인취업상담
세계관
5
10.장안공원
나 입장 가능하며 무료로 전시품을 관람할
사에게 구체적인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으
4
신관
수있다.
며 적절한 일자리가 있을 경우 바로 취업까
구관
7
지연결된다.
8
별관
9
6. 행정자료실, 의회자료실-8만 권 이상의
6
3
자료가 가득!
8. 운동장-도 내 학교 및 단체 행사는 이
‘해리포터’DVD가 나왔다던데 보러갈
곳에서
후 문
10
까 H씨의 다음 행선지는 행정자료실이다.
해가 기울어지기 시작하자 H씨의 몸도
16
2006년 4월 14일 제388호
노곤해져 오기 시작한다. 그때 그가 얼른 달
“경기도청이 어디에 있지요”초등학교 시험문제에나 나올 법한 물음이다. 지금까지 도민들이 도청을 찾을 이유는 얼마 없었다.
려간곳은바로도청안잔디구장. 마침공차
기껏해야민원서류를받기위해 그러나다시한번도청을둘러보자. 도민의몸과마음을즐겁게해주는공간이곳곳에마련되어
고놀기딱좋은날씨다.
“한번달려볼까”
있다. 열혈도민H씨의경기도청순례를따라도청안가득펼쳐져있는‘열린도민공간’
을찾아보자.
‘열혈 도민 H씨 경기도청 순례기’
H씨와 같은 경우 외에도 도 내 학교, 유치
원의 행사시 도청 내 운동장을 사용할 수 있
“열린도청”으로오세요!
다. 사용을 원하는 경우 사용신청서를 작성
해총무과(Fax: 249-2258)에제출하면된다.
9. 회의실-회의! 모임! 한 번에 OK!
인터넷에서 연극동호회를 운영하고 있는
1. 민원실-민원서류에서 법률상담까지
일반단체의작품도전시가능하다.
현재 도청 내 자료실은 문서 및 영상 자료를
H씨. 마침 오프라인 회의를 하려던 참이었
자격증을 발급받기 위해 경기도청을 방
포함해총8만5,000권이상의자료를소장하
는데 마땅한 공간이 없었다. 그때 H씨의 눈
문한 H씨. “자격증이 발급되기까지 약 10분
3. 도청 내 식당
고있다. 특히다른도서관에서찾기힘든경
에 들어온 작은 회의실. 아담하고 조용한 것
가량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라는 담당자의
H씨의 배꼽시계가 12시를 가리킨다. 맛
기도관련자료및의회자료를열람할수있
이H씨의모임장소로딱이다.
말에 H씨는 얼른 무료 인터넷 코너로 자리
있는 냄새를 따라 가보니 별관 지하 1층에
는 것도 이 자료실만의 특징. 행정자료실, 의
특별한행사가없는한도청내제1, 2회의
를 옮긴다. 인터넷뿐 아니라 무료 프린트 서
있는‘개나리홀’
, ‘비둘기홀’앞에 서 있다.
회자료실은신분증만있으면경기도민누구
실은 도민들에게도 개방된다. 대관을 원하
비스를이용해문서인쇄까지끝냈다.
식판을 가득 채운 맛있는 점심은 보기만 해
는 사람은 사용신청서를 작성, 총무과(Fax:
도군침이넘어간다.
249-2258)에 제출하면 희망시간에 사용할
도청 내 식당은 월~금요일 11시 30분부
수있다.
터1시까지운영된다. 식당앞에서판매하는
3,000원짜리 식권 한 장이면 누구나 이용 가
10. 후문을 따라 장안공원까지!
능하다.
도청후문으로 빠져나가는 H씨. 그러나 H
씨의일정은아직남아있다. 도청후문을나
4. 휴게실-핸드폰 충전하면서 커피 한 잔
서면장안공원으로이어지는작은오솔길이
점심을 해결한 H씨. 디저트 역시 빼먹을
나온다. 도보로 약 20분 거리이며 산책하기
인터넷 코너의 옆에 있는 셀프 건강 측정
수 없는 코스다. 우선 구관의 휴게실에 들러
에 더 없이 좋다. 또한 장안공원에서는 화서
기도놓칠수없다. 키, 체중그리고혈압까지
따뜻한커피한잔을마신다. 그동안무료핸
한 번에 체크한다. 특별히 금요일(오전
드폰 충전기를 활용해 핸드폰 밥도 꼼꼼히
10~12시)에는법률상담서비스도실시한다.
챙겨둔다. 마침 눈에 띄는 우체국과 은행들.
미뤄두었던 은행업무, 우체국업무도 한 번
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서적의 경우 최대
2. 도청 안 갤러리-신선한 예술작품이 가득
에해결되었다.
3권, 10일간대출도가능하다.
민원실을 나서자 H씨의 눈을 끄는 갤러
리가나타났다. 경기도의회1층로비에전시
5. 세계관-기념품도 보고 회의도 하고
7. 취업정보센터-상담부터 취업연결까지
된 다양한 테마를 가진 작품들. 현재 이곳에
‘세계속의경기도’
를표방하는만큼H씨
영화도 보고 책도 읽고 마음의 양식을 쌓
는 경기도 내 예술단체들의 작품들이 수시
의관심이‘세계관’
으로집중되기시작했다.
은 H씨. 갑자기 일하고 싶은 의욕이 불끈불
로전시되고있다.
넓은 회의장과 전시장에는 세계 곳곳으로
끈솟는다. 그런그가향한곳은바로취업정
물론 전시를 감상하는 것뿐 아니라 직접
보센터. 워크넷(www.work.go.kr)을통해들어
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멋진 야경도 즐길
전시에 참가할 수도 있다. 의회사무처(249-
수 있다. 수원성 벽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불
5000)에 신청하면 심사결과에 따라 개인 및
빛축제에 정신없이 빠지다 보니 어느새 돌
아가야 할 시간. H씨의 도청 순례와 동시에
보람찬하루의막이내린다.
｜홍지현·사진 박현수, 홍지현
경기도청
6
뻗어가는 경기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2.의회갤러리
2
자매결연국가에서보내온다양한기증품도
4.휴게실
의회
6.행정자료실,의회자료실
1
흥미롭다.
온 다양한 취업정보를 이곳에서 한 번에 일
8.운동장
세계관은 특별한 회의가 없는 이상 누구
람할수있다. 그외에도주재중인취업상담
세계관
5
10.장안공원
나 입장 가능하며 무료로 전시품을 관람할
사에게 구체적인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으
4
신관
수있다.
며 적절한 일자리가 있을 경우 바로 취업까
구관
7
지연결된다.
8
별관
9
6. 행정자료실, 의회자료실-8만 권 이상의
6
3
자료가 가득!
8. 운동장-도 내 학교 및 단체 행사는 이
‘해리포터’DVD가 나왔다던데 보러갈
곳에서
후 문
10
까 H씨의 다음 행선지는 행정자료실이다.
해가 기울어지기 시작하자 H씨의 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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