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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후기
경기문화재단(이하‘재단’
으로 줄임)은 지난 5년여의 역사를 성실히 되돌아보고 앞으로‘문화’
재단의 정체성
에 입각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기 위하여 백서 발간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에 편집위원회를 구성하여 실
무적인 진행을 하였다.
윤한택 문예진흥실장, 양원모 문예진흥팀장, 강진갑 문화사업팀장, 박희주 기획협력팀장, 문성진 총무팀장,
최춘일 백남준미술관건립추진팀장, 황순주강원재 전문위원, 이윤이 연구원으로 구성된 편집위원회는 백서
를 발간함에 있어 다음의 기준을 세웠다.
첫째, 백서란 기본적으로 그동안의 발자취를 가감 없이 정리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무엇보다 설립 이
후 지금까지 재단이 펼친 사업의 모든 항목에 걸쳐, 기초적인 자료를 수록하기로 하였다. 사업의 목적, 주체, 재
원 그리고 그 진행과정에 대한 자료를 남김없이 수록함으로써, 그 자체로서 하나의 역사적 일차 자료의 의미를
갖도록 노력하였다.
둘째, 백서란 그럼에도 단순히 자료를 열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료에 근거하여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현재
의 자리를 밝히는 작업이며 그럴 때에만 비로소 백서 발간의 의미가 있음을 편집위원회는 동의하였다. 그것을
‘평가’
라고 한다면 그 평가는 언제나 그 당대의 조건을 십분 고려하되‘오늘’
의 관점에서 시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을 또한 편집위원회는 판단하였다.
셋째, 편집위원회는 이 백서가 단순한 자료의 열거나 과거에 대한 이런저런 평가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재
단이 어떤 조직적 전망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일종의‘좌측 선두 기준’
의 기능을 해야 한다고 판단하였다. 물론
앞으로 재단의 향후 조직적 전망과 중단기 사업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것은 별도의 긴요하고도 진지한 작업
을 필요로 한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라도 백서는 그 일차적 정리의 몫을 해야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작업을 진행하기 위하여 본 편집위원회는 문화평론가 정윤수씨를 주필로 선임하여 그와 밀도 있는 선
행 작업을 진행하였다. 그와 더불어 편집위원회는 밀도 있는 일차 자료 분석, 지난 사업 총 과정에 대한 토론,
집필 원고에 대한 수정과 보완 작업을 거쳐 이제 그 백서의 발간에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돌이키건대 재단의 지난 역사는 시행착오와 의지 과잉의 실수가 더러 발견되기도 하였지만, 그럼에도 우리나
라 문화예술의 진흥의 새로운 좌표를 설정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자평하는 바이다. 관 주도의 문화행정이 점
차 민간의 영역으로 이전되는 패러다임의 변화에도 재단은 그 실증적인 증인으로 큰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이
러한 선구적인 업적에도 불구하고 재단이 우리나라의 문화예술 진흥의 바람직한 역할 모델로 자리잡았는가에
대해서는 다소 유보적이다. 이제 재단은‘재단이 내딛는 걸음이 이 나라 문화예술의 첫 걸음’
이라는 중대한 소
명의식 속에서, 경기도 문화예술 진흥을 통한 한반도의 문화적 삶을 향상을 위해 더욱 분발할 때임을 본 편집위
원회는 각성의 다짐으로 새기는 바이다.
끝으로 이 백서 발간에 도움을 주신 김보성 기전문화대학장, 기전문화재연구원 김성태 실장, 최지연 교육기
획팀장, 서정문 전문위원, 원준호 기획협력팀, 백재정 경기문화예술자료실 사서 및 기전문화예술의 강대욱전
민조 편집위원께도 감사 말씀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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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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