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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지역정서적 측면에서 보면 구미동 지역은 분당신도시 완공 후 도시
가 안정화되어 도로연결시 교통체증 및 소음공해에 대한 우려, 녹지공간
훼손, 주차장으로 활용중인 기존도로의 공용도로화등 주거지역 환경변화에
강한 반대를 하였고 주택(아파트) 가격 하락도 우려하였다
○죽전지역은 아파트 입주 분양시 도로연결을 전제로 입주를 하였으므로 약
속이행에 대한 요구와 도로 미연결시 성남대로로 우회 할 수 밖에 없는
불편한 교통여건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
○세째, 교통측면에서 보면 도로가 연결되므로 성남방향 뿐 아니라 용인방향
으로 통행이 이루어지므로 광역적 차원의 경제적 실익과 주거환경 보전
이라는 개발과 보전의 이해관계가 근간이었던 것 같다.
2) 향후 과제
○각종 개발계획시 관련기관,단체,주민등 의견을 수렴하고, 계획이 확정되면
반대민원에 대한 사업별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적극적인 민원해결
등 대처가 필요하며
○소득 2만불 시대의 국민적 욕구에 부응하는 개발과 환경보존 가치를 평가
하여 주거지역에 대한 교통 뿐 아니라 대기수질녹지교육환경등 환경
가치를 중시하는 균형있는 개발계획이 필요한 시기이며
○일시적인 단기간 집중개발 계획에서 수십년 미래를 예측하는 광역적인
단계적 개발계획이 바람직 하며 몰아붙이기 계획에서 교통등 사회간접
자본시설에 충분한 투자를 고려한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둔
미래지향적인 계획이 요구되고 있다.
○택지개발등 개발지구의 경계에 대한 도로연결 부분등
교통계획을 주택분양
공고시 알려주어 입주예정자가 선택 할 수 있도록
하고, 공사준공시에는 미연결
도로에는 향후 계획을 알릴 수 있는
할 필요가 있다.
안내시설물 설치를 제도화
○사업시행자 및 행정기관에서는 반대를 위한 반대, 국지적인 현안보다는
광역적인 차원에서 협의가 필요하며,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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