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페이지
3페이지 본문시작
하이테크
하이터치
혁신 이야기
세계 1, 2위 할인점인 월마트와 까르푸
객만족도 점수가 1년 전보다 훨씬 높
시켜주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성
가 올해 한국에서 철수했다. 토종브랜드
아졌는데도 매출은 오히려 줄어드는 기
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인 이마트에 밀린 탓이다.
현상이 나타나는 것도 고객을 이해하는
기업들이 사원들의 감성을 깨우는 이른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 주부들
노력보다 외형적 계량화에 매달려온 결
바 감성경영, 우뇌경영에 적극적으로 나
이 진열대가 높은 창고식 할인점을 싫어
과다. 그래서 소비자의 경험을 담아내지
서는 것도 독창적인 제품을 만들어내기
하는 성향을 월마트와 까르푸가 간과한
못한 채 품질개선에만 매달리는 식스시
위한 전략이다. 하이테크에 하이터치를
결과”라고 지적했다. 경험은 이제 글로벌
그마 운동은 이제 버려야한다(굿바이 잭
담기위해 감성표지판 아로마테라피 심리
을 추진하는 모든 기업의 화두다. 소비자
웰치)는 독설까지 나온다.
상담소 등이 속속 등장하는 것도 같은
의 경험을 읽지 못하는 기업은 시장에서
체험 마케팅(Experiential Marketing)이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즉각 퇴출된다. 이마트가 유통 대전(大
론을 제시한 번트 슈미트 교수(미국 콜
윤종언 삼성경제연구소 상무(기술산업
戰)에서 승리한 것은 신선식품을 중심으
롬비아 경영대)는 "사람들은 광고에서 본
실장)는“좌뇌에서 우뇌로, 순혈에서 혼혈
로 전통적인 야외시장을 실내로 끌어들인
모델의 친근한 모습이나 매장 직원의 친
로, 수율에서 확률로, 고립에서 연결로
결과다. 전통시장의 경험을 마음속 깊이
절함 같은 요소들에 영향받아 충동적으
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IQ가 아닌 EQ
간직하고 있는 한국인이 판매대가 높은
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를 활용하고, 외국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창고형 매장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판매전
이성이 아니라 감성, 수치가 아니라 감동
받아들이며, 확률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략에 그대로 적용한 결과인 셈이다.
으로 물건을 산다는 얘기다. 실제 힐튼호
실패의 위험을 과감히 수용하고, 오감을
세계 3대 전략컨설팅업체인 베인앤컴퍼
텔은 고객들에게 정성껏 대우받는다는
자극할 수 있는 제품을 연구해야 한다는
니는 한 보고서에서 “경영자의 80%는
경험을 심어주기 위해 전화상담, 체크인,
것이다.
소비자만족을 위해 경영한다고 주장하지
모닝콜, 룸서비스 등을 분석해 서비스를
한국경제신문 2006. 10. 9
일자
만 이에 동의하는 소비자는 8%에 불과
혁신, 재이용율을 10%포인트 높였다.
하다.”고 비판했다.
존중받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감성을 충족
배려
12월
혁신일정
지방분권 연찬회
아스퍼거 신드롬(Asperger Syndrome),
그 누구도 제대로 지키지 않았던 삶의
도 시군공무원 133명
남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일종
12.7 ~ 8일 오산 롯데연수원
원칙, 배려! 일상에서 만나는 사소한 배
공직자 독서 수련회
의 장애를 뜻하는 말이다. 이런 장애를
려들이 모여 현재의 나 자신을 완성하고
동아리 회원 50명
가진 사람들은 자기 세계 속에만 갇혀
있는 것이다.
12.19 ~ 20일 용인 골드훼미리 콘도
있다. 아스퍼거는 이기적인 성격과는
이 책은 너와 내가 경쟁하는 삶이 아니
혁신성과보고회
다르다. 이기적인 사람들은 남의 입장
라 함께 배려하며 사는 삶이야말로 진정
도 시군공무원 등 150명
을 알면서도 자기 욕심 때문에 이기적
한 공존의 길임을 보여준다. 위(주인공)
12.26 ~ 27일 용인 골드훼미리 콘도
인 행동을 하지만, 아스퍼거는 아예 남
가 깨달음을 얻어가는 과정을 통해, 혼자
도정혁신 우수자 우수부서 시상
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한다.
만 잘사는 세상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행
12월 종무식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아스퍼거를 사
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에게 정말
전화친절도 조사(10월~12월)
회적 의미로 확대시켜 ‘사스퍼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다.
(Social Asperger)’라는 개념을 만들
혁 신 용 어
신 용
용 어
어냈다. 즉 사회생활 속에서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들을 뜻한다. 남을 배려할
줄 모르고, 나눌 줄 모르며, 자신에게
는 한없이 관대하고 남들에게는 무자비
직원들이 자신의 상사와 간부진을
한 사람들을 일컫는다.
신뢰(Trust)하고 자신이 하고 있
배려는 선택이 아니라, 공존의 절대 원
는 업무에 자부심(Pride)을 가지
칙이다. 사람은 ‘능력’이 아니라 ‘배
며, 함께 일하고 있는 동료들 간에
려’로 자신을 지키며, 사회는 ‘경쟁’
신바람(Fun)나게 일할 수 있는 가
이 아니라 ‘배려’로 유지된다.
장 훌륭한 일터를 만들자는 운동으
누구나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로 세가지 요건은 신뢰, 자부심,
한상복지음, 위즈덤하우스(2006.1.10)
신바람이다.
하이터치
혁신 이야기
세계 1, 2위 할인점인 월마트와 까르푸
객만족도 점수가 1년 전보다 훨씬 높
시켜주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성
가 올해 한국에서 철수했다. 토종브랜드
아졌는데도 매출은 오히려 줄어드는 기
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인 이마트에 밀린 탓이다.
현상이 나타나는 것도 고객을 이해하는
기업들이 사원들의 감성을 깨우는 이른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 주부들
노력보다 외형적 계량화에 매달려온 결
바 감성경영, 우뇌경영에 적극적으로 나
이 진열대가 높은 창고식 할인점을 싫어
과다. 그래서 소비자의 경험을 담아내지
서는 것도 독창적인 제품을 만들어내기
하는 성향을 월마트와 까르푸가 간과한
못한 채 품질개선에만 매달리는 식스시
위한 전략이다. 하이테크에 하이터치를
결과”라고 지적했다. 경험은 이제 글로벌
그마 운동은 이제 버려야한다(굿바이 잭
담기위해 감성표지판 아로마테라피 심리
을 추진하는 모든 기업의 화두다. 소비자
웰치)는 독설까지 나온다.
상담소 등이 속속 등장하는 것도 같은
의 경험을 읽지 못하는 기업은 시장에서
체험 마케팅(Experiential Marketing)이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즉각 퇴출된다. 이마트가 유통 대전(大
론을 제시한 번트 슈미트 교수(미국 콜
윤종언 삼성경제연구소 상무(기술산업
戰)에서 승리한 것은 신선식품을 중심으
롬비아 경영대)는 "사람들은 광고에서 본
실장)는“좌뇌에서 우뇌로, 순혈에서 혼혈
로 전통적인 야외시장을 실내로 끌어들인
모델의 친근한 모습이나 매장 직원의 친
로, 수율에서 확률로, 고립에서 연결로
결과다. 전통시장의 경험을 마음속 깊이
절함 같은 요소들에 영향받아 충동적으
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IQ가 아닌 EQ
간직하고 있는 한국인이 판매대가 높은
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를 활용하고, 외국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창고형 매장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판매전
이성이 아니라 감성, 수치가 아니라 감동
받아들이며, 확률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략에 그대로 적용한 결과인 셈이다.
으로 물건을 산다는 얘기다. 실제 힐튼호
실패의 위험을 과감히 수용하고, 오감을
세계 3대 전략컨설팅업체인 베인앤컴퍼
텔은 고객들에게 정성껏 대우받는다는
자극할 수 있는 제품을 연구해야 한다는
니는 한 보고서에서 “경영자의 80%는
경험을 심어주기 위해 전화상담, 체크인,
것이다.
소비자만족을 위해 경영한다고 주장하지
모닝콜, 룸서비스 등을 분석해 서비스를
한국경제신문 2006. 10. 9
일자
만 이에 동의하는 소비자는 8%에 불과
혁신, 재이용율을 10%포인트 높였다.
하다.”고 비판했다.
존중받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감성을 충족
배려
12월
혁신일정
지방분권 연찬회
아스퍼거 신드롬(Asperger Syndrome),
그 누구도 제대로 지키지 않았던 삶의
도 시군공무원 133명
남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일종
12.7 ~ 8일 오산 롯데연수원
원칙, 배려! 일상에서 만나는 사소한 배
공직자 독서 수련회
의 장애를 뜻하는 말이다. 이런 장애를
려들이 모여 현재의 나 자신을 완성하고
동아리 회원 50명
가진 사람들은 자기 세계 속에만 갇혀
있는 것이다.
12.19 ~ 20일 용인 골드훼미리 콘도
있다. 아스퍼거는 이기적인 성격과는
이 책은 너와 내가 경쟁하는 삶이 아니
혁신성과보고회
다르다. 이기적인 사람들은 남의 입장
라 함께 배려하며 사는 삶이야말로 진정
도 시군공무원 등 150명
을 알면서도 자기 욕심 때문에 이기적
한 공존의 길임을 보여준다. 위(주인공)
12.26 ~ 27일 용인 골드훼미리 콘도
인 행동을 하지만, 아스퍼거는 아예 남
가 깨달음을 얻어가는 과정을 통해, 혼자
도정혁신 우수자 우수부서 시상
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한다.
만 잘사는 세상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행
12월 종무식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아스퍼거를 사
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에게 정말
전화친절도 조사(10월~12월)
회적 의미로 확대시켜 ‘사스퍼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다.
(Social Asperger)’라는 개념을 만들
혁 신 용 어
신 용
용 어
어냈다. 즉 사회생활 속에서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들을 뜻한다. 남을 배려할
줄 모르고, 나눌 줄 모르며, 자신에게
는 한없이 관대하고 남들에게는 무자비
직원들이 자신의 상사와 간부진을
한 사람들을 일컫는다.
신뢰(Trust)하고 자신이 하고 있
배려는 선택이 아니라, 공존의 절대 원
는 업무에 자부심(Pride)을 가지
칙이다. 사람은 ‘능력’이 아니라 ‘배
며, 함께 일하고 있는 동료들 간에
려’로 자신을 지키며, 사회는 ‘경쟁’
신바람(Fun)나게 일할 수 있는 가
이 아니라 ‘배려’로 유지된다.
장 훌륭한 일터를 만들자는 운동으
누구나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로 세가지 요건은 신뢰, 자부심,
한상복지음, 위즈덤하우스(2006.1.10)
신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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