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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본문시작
찹쌀떡 본고장 일본에 경기미 찹쌀떡 수출
경기미로 만든 3가지 종류의 찹쌀떡 14톤이 15일 부산항을 출항, 찹쌀
떡의 본고장 일본에 수출됐다. 평택의 (주)우리식품에서 납품된 흑미말
이, 검은깨말이, 호박말이 찹쌀떡은 일본의 요시카와 회사의 떡 유통망
제423호
을 통해 일본 전역에 판매되는 것은 물론 후지TV의 홈쇼핑으로 일본소
비자와 만나게 된다.
gginews.gg.go.kr
2007년 8월 17일 격주 금요일 발행
모델하우스-분양주택‘차이’없앤다
서울 대치동에 살다 최근 평택 이충동의 A아파트에 입주한 배봉식
해 중점 확인 등이다.
씨(58)는 입이 귀에 걸렸다. 입주한 아파트의 조경은 물론이고 3층까지
아파트 입주민들은 품질검수
대리석으로 치장한 건물은 고품격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또한 옥상 난
단 활동을 크게 반기고 있다.
간은 행여 추락사고로 이어질까 간살을 세로로 설치했고, 출입구는 캐
결혼 7년만에 내집마련에 성
노피를 설치해 낙하물 피해를 방지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만족스러운
공, 평택시 이충동의 한 아파트에
것은 91세의 장모가 아무런 불편없이 휠체어를 타고 방에서부터 인근
지난달 입주한 한 전업주부(33)는
식당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을 둬서 그
런지 안전을 고려한 옥상 난간을
상반기만 171건 개선…주민들“대만족”
보고 너무 기뻤어요. 신문과 방송
을 통해 종종 옥상에서 아이들이
내년엔 3개반 확대 편성 매달 검수 추진
추락하는 사고를 듣게 되는데, 난
간을 오를 수 없도록 막아놓아 안
서울·광주 등 타 지자체서도 벤치마킹
심이 되더라고요”
라고 말했다. 그
는 이어“법적으로는 저촉되지 않
‘경기도 아파트 품질검수단’
올해 동탄신도시 3개 단지와
지만 경기도 아파트 품질검수단
이 본격 가동되면서 경기도내 분
수원, 평택, 고양의 3개 단지 등 모
이 제안해 시공사가 수용했다는
양아파트들이 고품격으로 태어나
두 6개 단지에 걸쳐 품질검수를
것을 나중에 알게 됐습니다. 품질
고 있다.
〈관련기사 2면〉
실시, 최상층 배수 드레인 위치 부
은 물론이고 안전까지 살피는 품
품질검수단은 준공검사 이전
적정 등 171건이 개선됐다.
질검수단의 꼼꼼함에 너무 놀랐
에 모델하우스(견본주택)와 분양
검수는 크게 5개 분야로 실시
습니다”
라며 환하게 웃었다.
아파트간의 품질 차이 여부를 검
되는데 ▲아파트 구조, 단지 내 조
또한 노인정에서 만난 한 할아
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경, 실내 인테리어, 설비 등에 대
버지(75)는“꼭 필요한 시설임에도
설치된 것으로 경기도가 도내에
한 견본주택과의 적정성 ▲아파
법에 명시돼 있지 않아 설치하지
분양된 아파트의 품질향상과 고
트 단지의 공동주택 결함과 하자
않는 경우를 종종 본다”
면서“품질
품격 아파트 건설을 위해 지난해
의 발생원인 등에 대한 검수 ▲주
검수단이 장애인을 위해 복도의 유
출범시켰다. 품질검수단은 안전
택의 품질관리를 위한 법제도적
효 폭 규정을 개정할 것을 중앙부
기술협회, 소비자보호원 등 20년
개선사항 ▲소비자보호차원에서
처에 건의한 것은 참으로 잘한 일”
이상 관련분야에 종사한 민간전
주택품질제도 운영에 관한 사항
이라고말했다.
▶2면에 계속
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공동주택 주민불만 유형에 대
｜김선강 jylee1020@gg.go.kr
모델하우스와 분양
“독수리 눈으로 점검…품질 업그레이드”
아파트 간의 품질 차
이 예방 및 향상을
위해 경기도가 운영
중인‘경기도 아파트
최근 입주 마친 아파트 시공사 소장이 본 품질검수단
김 소장은 아울러“옥상 난간
품질 검수단’
이 상반
간살은 외부에서 보면 가로로 설
기에만 171건을 개선
“처음엔 시어머니가 하나 늘었
수단을 통해 아파트가 품격의 날
치하는 것이 아름답다고 한다. 법
하는 등 톡톡한 실적
을 올리고 있다.
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품질 검수
개를 달았다”
고 밝혔다.
에도 명시돼 있지 않기 때문에 가
동영상
gitv.gg.go.kr
단이 아파트의 품질을 높이기 위
김 소장은“견본주택과 실제
로로 설치했는데, 추락 등 안전사
해 지적하시더라고요. 돈도 크게
아파트 간의 약간의 차이는 있을
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고치라고
안 들이고 아파트가 업그레이드
수 있지만 회사차원에서 미리 점
했다”
면서“안전까지 살피는 것
됐습니다.”
검하기 때문에 민원이 발생할 가
을 보고 참 대단하다고 느꼈다”
최근 아파트 입주가 90%를 넘
능성은 크지 않다”
면서“당당하
말했다.
은 평택의 한 아파트 시공사 김 소
게 품질 검수단을 맞이했다”
고 말
김 소장은 마지막으로“차량들
장은 경기도 아파트 품질 검수단
했다.
이 대형화되고 SUV(스포츠형 다
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아파트 출입구부터 세면대까
목적 차량)가 인기를 끌면서 주차
예전과 달리 요새 짓는 아파트
지 꼼꼼하게 살피는 것을 본 김 소
장의 너비와 폭이 법에 따라 공사
들은 주민들이 세세하게 확인하
장은 9명의 품질 검수단이 안전
를 하면 좁은 게 현실”
이라면서
기 때문에 대부분 모델하우스와
사고 예방시설과 편의시설을 독
“품질 검수단이 이 같은 법률 개
실제 분양아파트의 차이가 거의
수리 눈으로 점검하는 것을 깜짝
정에도 적극 나섰으면 좋겠다”
없다고 밝힌 김 소장은“품질 검
놀랐다고 한다.
덧붙였다.
경기미로 만든 3가지 종류의 찹쌀떡 14톤이 15일 부산항을 출항, 찹쌀
떡의 본고장 일본에 수출됐다. 평택의 (주)우리식품에서 납품된 흑미말
이, 검은깨말이, 호박말이 찹쌀떡은 일본의 요시카와 회사의 떡 유통망
제423호
을 통해 일본 전역에 판매되는 것은 물론 후지TV의 홈쇼핑으로 일본소
비자와 만나게 된다.
gginews.gg.go.kr
2007년 8월 17일 격주 금요일 발행
모델하우스-분양주택‘차이’없앤다
서울 대치동에 살다 최근 평택 이충동의 A아파트에 입주한 배봉식
해 중점 확인 등이다.
씨(58)는 입이 귀에 걸렸다. 입주한 아파트의 조경은 물론이고 3층까지
아파트 입주민들은 품질검수
대리석으로 치장한 건물은 고품격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또한 옥상 난
단 활동을 크게 반기고 있다.
간은 행여 추락사고로 이어질까 간살을 세로로 설치했고, 출입구는 캐
결혼 7년만에 내집마련에 성
노피를 설치해 낙하물 피해를 방지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만족스러운
공, 평택시 이충동의 한 아파트에
것은 91세의 장모가 아무런 불편없이 휠체어를 타고 방에서부터 인근
지난달 입주한 한 전업주부(33)는
식당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을 둬서 그
런지 안전을 고려한 옥상 난간을
상반기만 171건 개선…주민들“대만족”
보고 너무 기뻤어요. 신문과 방송
을 통해 종종 옥상에서 아이들이
내년엔 3개반 확대 편성 매달 검수 추진
추락하는 사고를 듣게 되는데, 난
간을 오를 수 없도록 막아놓아 안
서울·광주 등 타 지자체서도 벤치마킹
심이 되더라고요”
라고 말했다. 그
는 이어“법적으로는 저촉되지 않
‘경기도 아파트 품질검수단’
올해 동탄신도시 3개 단지와
지만 경기도 아파트 품질검수단
이 본격 가동되면서 경기도내 분
수원, 평택, 고양의 3개 단지 등 모
이 제안해 시공사가 수용했다는
양아파트들이 고품격으로 태어나
두 6개 단지에 걸쳐 품질검수를
것을 나중에 알게 됐습니다. 품질
고 있다.
〈관련기사 2면〉
실시, 최상층 배수 드레인 위치 부
은 물론이고 안전까지 살피는 품
품질검수단은 준공검사 이전
적정 등 171건이 개선됐다.
질검수단의 꼼꼼함에 너무 놀랐
에 모델하우스(견본주택)와 분양
검수는 크게 5개 분야로 실시
습니다”
라며 환하게 웃었다.
아파트간의 품질 차이 여부를 검
되는데 ▲아파트 구조, 단지 내 조
또한 노인정에서 만난 한 할아
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경, 실내 인테리어, 설비 등에 대
버지(75)는“꼭 필요한 시설임에도
설치된 것으로 경기도가 도내에
한 견본주택과의 적정성 ▲아파
법에 명시돼 있지 않아 설치하지
분양된 아파트의 품질향상과 고
트 단지의 공동주택 결함과 하자
않는 경우를 종종 본다”
면서“품질
품격 아파트 건설을 위해 지난해
의 발생원인 등에 대한 검수 ▲주
검수단이 장애인을 위해 복도의 유
출범시켰다. 품질검수단은 안전
택의 품질관리를 위한 법제도적
효 폭 규정을 개정할 것을 중앙부
기술협회, 소비자보호원 등 20년
개선사항 ▲소비자보호차원에서
처에 건의한 것은 참으로 잘한 일”
이상 관련분야에 종사한 민간전
주택품질제도 운영에 관한 사항
이라고말했다.
▶2면에 계속
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공동주택 주민불만 유형에 대
｜김선강 jylee1020@gg.go.kr
모델하우스와 분양
“독수리 눈으로 점검…품질 업그레이드”
아파트 간의 품질 차
이 예방 및 향상을
위해 경기도가 운영
중인‘경기도 아파트
최근 입주 마친 아파트 시공사 소장이 본 품질검수단
김 소장은 아울러“옥상 난간
품질 검수단’
이 상반
간살은 외부에서 보면 가로로 설
기에만 171건을 개선
“처음엔 시어머니가 하나 늘었
수단을 통해 아파트가 품격의 날
치하는 것이 아름답다고 한다. 법
하는 등 톡톡한 실적
을 올리고 있다.
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품질 검수
개를 달았다”
고 밝혔다.
에도 명시돼 있지 않기 때문에 가
동영상
gitv.gg.go.kr
단이 아파트의 품질을 높이기 위
김 소장은“견본주택과 실제
로로 설치했는데, 추락 등 안전사
해 지적하시더라고요. 돈도 크게
아파트 간의 약간의 차이는 있을
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고치라고
안 들이고 아파트가 업그레이드
수 있지만 회사차원에서 미리 점
했다”
면서“안전까지 살피는 것
됐습니다.”
검하기 때문에 민원이 발생할 가
을 보고 참 대단하다고 느꼈다”
최근 아파트 입주가 90%를 넘
능성은 크지 않다”
면서“당당하
말했다.
은 평택의 한 아파트 시공사 김 소
게 품질 검수단을 맞이했다”
고 말
김 소장은 마지막으로“차량들
장은 경기도 아파트 품질 검수단
했다.
이 대형화되고 SUV(스포츠형 다
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아파트 출입구부터 세면대까
목적 차량)가 인기를 끌면서 주차
예전과 달리 요새 짓는 아파트
지 꼼꼼하게 살피는 것을 본 김 소
장의 너비와 폭이 법에 따라 공사
들은 주민들이 세세하게 확인하
장은 9명의 품질 검수단이 안전
를 하면 좁은 게 현실”
이라면서
기 때문에 대부분 모델하우스와
사고 예방시설과 편의시설을 독
“품질 검수단이 이 같은 법률 개
실제 분양아파트의 차이가 거의
수리 눈으로 점검하는 것을 깜짝
정에도 적극 나섰으면 좋겠다”
없다고 밝힌 김 소장은“품질 검
놀랐다고 한다.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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