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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강하구 개발위해 뱃길 탐사
남북정상 회담을 앞두고 북한에 한강하구 골재 공동채취 등 한강하구 개
발사업을 제안한 경기도가 지난 17일 한강하구 뱃길 탐사에 나섰다. 탐사단
은 이날 어선 7척에 각각 나누어 탑승한 뒤 김포시 고촌면 신곡리 45통문에
서 북녘 땅이 한 눈에 들어오는 조강포까지 28km에 이르는 뱃길을 탐사했
제424호
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한강이 남북은 물론 중국 등 여러 나라의 물류
유통 수로로 개발될 것”
이라고 밝혔다.
gginews.gg.go.kr
2007년 8월 31일 격주 금요일 발행
저소득층 초등생 자녀
박물관·유적지 등 방문
도-교육청 전액 부담
버스요금·점심 등 공짜
경기도가 올 상반기부터 시행
중인 주말학교버스 사업은 민선4
기 주요공약 중의 하나로 편부모
가정이나 조부모가정, 소년소녀
가정 등 저소득층 결손가정과 맞
벌이가정의 저학년 어린이에게
우선으로 실시되는 일종의 현장
학습 프로그램이다.
주로 놀토(노는 토요일)인 매
주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에
버스를 타고 교외로 현장학습을
나가‘주말버스학교’
라 부르는데
답답한 교실 벗어나 야외로 현장학습
버스대여료, 강사비, 입장료 등
일체의 운영비와 학생들의 점심
과 간식까지 모든 경비가 무료로
놀토엔 주말버스학교‘씽씽~’
지원된다.
지난 4월부터 경기도와 경기도
교육청이 각각 1억 5,600만원씩
의 예산을 투입해 도 내 1,067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
경기도가 올 상반기부터 시행중인‘주말
갔다 왔다고 얘기할 땐 참 속상했었다. 그
로 신청자를 받아 교사 및 도우미
사진으로만 본 자동차·유물들
버스학교’
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런데 이제 소원 풀었다. 경기도와 교육청에
등의 인솔 아래 지역 인근의 박물
민선4기 주요공약 중의 하나인‘주말버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느끼고
서 시행하는‘주말버스학교’덕에 소원도
관이나 체험장, 문화 및 역사유적
스학교’
는 저소득층 가정이나 맞벌이 가정
풀고 친구들도 사귀고 예쁜 대학생 도우미
지 등을 방문한다.
“소중한 경험…꿈·희망 키워요”
을 우선 선별,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실시
누나들도 만나고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자
올 상반기에만 55회의 버스학
되는 현장학습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부터
동차 체험관에서는 직접 운전도 해봤다. 자
교가 운영돼 총 4,243명의 학생
연말까지 총 82회 5,242명의 학생들이 참여
동차가 굴러가는 원리와 엔진의 구조도 공
들이 참가했고 올 하반기에는 총
하며 내년에는 확대 실시해 3만여 명의 어
“이건 세단, 저건 스테이션 왜건, 저건 컨
부했다.
82회 5,242명의 학생들이 참가
린이가 혜택을 받는다.
버터블…”커서 자동차 회사 사장님 되는
이날 도우미로 참가한 성현주(평택대 사
한다.
“우와~ 선생님, 이 자동차 넘 멋지죠?”
것이 꿈이라는 경환(여흥초 3)이는 어른들
회복지학과 3)씨는“한창 여기저기 많이 보
한편 주말버스학교 사업은 학
“선생님, 선생님. 타임머신 타고 옛날로 온
도 모르는 자동차 종류를 척척 댄다. 책에
고 듣고 느껴서 꿈을 키워야 할 나이인데 형
부모들과 학생들의 큰 호응에 힘
것 같아요~”
“이 경주용 자동차 봐요~ 나
서만 봐왔던 신기한 자동차들을 실제로 보
편상 그러지 못했던 아이들이 맘껏 즐거워
입어 내년부터 3배 이상으로 규
커서 멋진 레이서 될래요!”
니 꿈만 같다.
하는 모습에 제가 더 기쁘네요”
라며 소중한
모를 확대해 3만여 명의 저학년
‘주말버스학교’프로그램으로 삼성교통
자동차 마니아인 경환이는 교통박물관
추억을 만들어주는 주말버스학교 프로그램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
박물관을 찾은 여주 지역 13개 초등학교
에 꼭 가고 싶었다. 하지만 맞벌이를 하는
이 고맙다고 했다.
인다.
119명의 어린이들이 갖가지 모양의 자동차
부모님이 항상 바빠서 경환이의 기대는 자
▶2면에 계속
또 행선지를 다양화하고 선발
들을 보고 신기한 듯 눈을 떼지 못한다.
꾸 미뤄졌다. 주말에 친구들이 교통박물관
된 학생들이 3~4차례 이상 참여
｜박지영 hmj029hs@gg.go.kr
하게 해 실질적인 교육효과를 거
둘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알 림
작은 사랑 큰 감동…주간경기
‘독자모니터’
를 찾습니다
경기도민의 도정종합소식지‘주간경기’
가 독자모
○ 제출서류 : 이력서 1부(사진첨부·연락처 기
니터를 모집합니다. 매호‘주간경기’
를 읽고 기사·편
재), 자기소개서 1부(A4 2매 내외)
집 등에 대한 제언과 생생한 지역현장을 취재할 수 있
○ 제출방법 : (우)441-781 수원시 팔달구 도청앞
는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길 63번지 경기도청 홍보기획관실
‘주간경기’담당자 앞
○ 모집인원 : 20명
○ 이메일 : hmj029hs@gg.go.kr 문의 : 249-2727
○ 모집기간 : 2007. 8. 31(금) ~ 9. 22(토)
○ 결과발표 : 주간경기 제427호 (10월 12일자) 및
○ 응모자격 : 만 20세 이상 경기 도민이면 누구나
홈페이지(gginews.gg.go.kr) 공고
남북정상 회담을 앞두고 북한에 한강하구 골재 공동채취 등 한강하구 개
발사업을 제안한 경기도가 지난 17일 한강하구 뱃길 탐사에 나섰다. 탐사단
은 이날 어선 7척에 각각 나누어 탑승한 뒤 김포시 고촌면 신곡리 45통문에
서 북녘 땅이 한 눈에 들어오는 조강포까지 28km에 이르는 뱃길을 탐사했
제424호
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한강이 남북은 물론 중국 등 여러 나라의 물류
유통 수로로 개발될 것”
이라고 밝혔다.
gginews.gg.go.kr
2007년 8월 31일 격주 금요일 발행
저소득층 초등생 자녀
박물관·유적지 등 방문
도-교육청 전액 부담
버스요금·점심 등 공짜
경기도가 올 상반기부터 시행
중인 주말학교버스 사업은 민선4
기 주요공약 중의 하나로 편부모
가정이나 조부모가정, 소년소녀
가정 등 저소득층 결손가정과 맞
벌이가정의 저학년 어린이에게
우선으로 실시되는 일종의 현장
학습 프로그램이다.
주로 놀토(노는 토요일)인 매
주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에
버스를 타고 교외로 현장학습을
나가‘주말버스학교’
라 부르는데
답답한 교실 벗어나 야외로 현장학습
버스대여료, 강사비, 입장료 등
일체의 운영비와 학생들의 점심
과 간식까지 모든 경비가 무료로
놀토엔 주말버스학교‘씽씽~’
지원된다.
지난 4월부터 경기도와 경기도
교육청이 각각 1억 5,600만원씩
의 예산을 투입해 도 내 1,067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
경기도가 올 상반기부터 시행중인‘주말
갔다 왔다고 얘기할 땐 참 속상했었다. 그
로 신청자를 받아 교사 및 도우미
사진으로만 본 자동차·유물들
버스학교’
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런데 이제 소원 풀었다. 경기도와 교육청에
등의 인솔 아래 지역 인근의 박물
민선4기 주요공약 중의 하나인‘주말버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느끼고
서 시행하는‘주말버스학교’덕에 소원도
관이나 체험장, 문화 및 역사유적
스학교’
는 저소득층 가정이나 맞벌이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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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등을 방문한다.
“소중한 경험…꿈·희망 키워요”
을 우선 선별,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실시
누나들도 만나고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자
올 상반기에만 55회의 버스학
되는 현장학습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부터
동차 체험관에서는 직접 운전도 해봤다. 자
교가 운영돼 총 4,243명의 학생
연말까지 총 82회 5,242명의 학생들이 참여
동차가 굴러가는 원리와 엔진의 구조도 공
들이 참가했고 올 하반기에는 총
하며 내년에는 확대 실시해 3만여 명의 어
“이건 세단, 저건 스테이션 왜건, 저건 컨
부했다.
82회 5,242명의 학생들이 참가
린이가 혜택을 받는다.
버터블…”커서 자동차 회사 사장님 되는
이날 도우미로 참가한 성현주(평택대 사
한다.
“우와~ 선생님, 이 자동차 넘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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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지학과 3)씨는“한창 여기저기 많이 보
한편 주말버스학교 사업은 학
“선생님, 선생님. 타임머신 타고 옛날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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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과 학생들의 큰 호응에 힘
것 같아요~”
“이 경주용 자동차 봐요~ 나
서만 봐왔던 신기한 자동차들을 실제로 보
편상 그러지 못했던 아이들이 맘껏 즐거워
입어 내년부터 3배 이상으로 규
커서 멋진 레이서 될래요!”
니 꿈만 같다.
하는 모습에 제가 더 기쁘네요”
라며 소중한
모를 확대해 3만여 명의 저학년
‘주말버스학교’프로그램으로 삼성교통
자동차 마니아인 경환이는 교통박물관
추억을 만들어주는 주말버스학교 프로그램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
박물관을 찾은 여주 지역 13개 초등학교
에 꼭 가고 싶었다. 하지만 맞벌이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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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다.
119명의 어린이들이 갖가지 모양의 자동차
부모님이 항상 바빠서 경환이의 기대는 자
▶2면에 계속
또 행선지를 다양화하고 선발
들을 보고 신기한 듯 눈을 떼지 못한다.
꾸 미뤄졌다. 주말에 친구들이 교통박물관
된 학생들이 3~4차례 이상 참여
｜박지영 hmj029hs@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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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림
작은 사랑 큰 감동…주간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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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자기소개서 1부(A4 2매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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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집인원 : 20명
○ 이메일 : hmj029hs@gg.go.kr 문의 : 249-2727
○ 모집기간 : 2007. 8. 31(금) ~ 9. 22(토)
○ 결과발표 : 주간경기 제427호 (10월 12일자) 및
○ 응모자격 : 만 20세 이상 경기 도민이면 누구나
홈페이지(gginews.gg.go.kr)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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