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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세상
｜제434호｜ 2008년 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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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새 정부는 국민에게‘보리혼식’장려를
보건소 신축·의료장비 보강
경기도가 농어촌의료서비스를
필자는 미수(米壽)의 한 촌로로서
데 이를 국민들이 소비해야 함은 너무
여야 한다. 모든 일이 한때 흔하면 한
개선하기 위해 67억8,000여만원
새 정부는 새해부터 국민들에게 보리
도 당연지사다. 만약 이 보리가 변질
때는 귀한 법이다. 세계 식량보유량
을 들여 보건소를 신축하고 장비
혼식을 장려해 줄 것을 희망하면서 이
돼 못쓰게 된다면 이것을 처리하는 데
감소, 국제곡물가 폭등이란 기사가 신
보강에 나선다. 보건소가 신축되
글을 쓴다. 그 이유는 신문보도에 의
도 보통일이 아닐 것이다. 우리는 70
문의 한 귀퉁이를 장식하고 있다.
는 곳은 평택 송탄·현덕, 용인 수
하면 각 창고마다 정부가 수매한‘보
년대 이전에‘분식의 날’
이니 무미일
이 운동이 결실을 본다면 창고마다
지, 안성 금광, 화성 양감, 연천 고
리’
가 그득 쌓여있고 그 관리비만도
(無米日)이니 하여 쌀을 아꼈다.
쌓여있는 재고량이 감소되고 관리비
문, 양평 일신, 여주 오산지역이며
연간 수십 억 원이 소요된다니 필자가
그런 것처럼 보리혼식의 날을 정해
도 절감되고 국민건강에도 일조가 되
21개 공공보건기관에는 의료장비
뭐 대단한 애국자는 아니지만 걱정이
보리혼식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한
어 일석삼조다. 각계에서 관심을 가져
및 구강보건 이동차량을 보강한
안 될 수 없다.
편 위로는 대통령부터 사회지도층이
줄 것을 기대한다.
다. 문의 : 249-4340
우리농민이 피땀 흘려 지은 농사인
솔선수범하여 국민들에게 모범을 보
｜김승환(안성시 보개면)
쓰레기봉투 가격 120원 올라
경기도 쓰레기봉투 가격이 인
모니터가 달린다-안양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를 다녀와서
상될 전망이다. 도는 쓰레기종량
제 현실화를 위해 원인자부담률
을 48%로 상향할 계획이다. 이같
경제 살리기, 희망이 펼쳐지다
이 가격이 현실화 될 경우 20ℓ의
쓰레기봉투 가격은 도내 평균 470
원에서 590원으로 인상되며, 도시
형태별로는 평균적으로 일반시
‘황금돼지의 해’
였던 정해년(丁亥年)
게 달려가겠다”
고 말하자 일시에 좌중의
610원, 도농복합시 580원, 군지역
에 우리는‘경제 살리기’
를 슬로건으로
힘찬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다. 심재철 국
은 510원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
내세운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했다. 여기
회의원은“기업이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다. 문의 : 249-4254
에는 신바람 나게 돈 좀 벌었으면 하는
고칠 제도는 고쳐서 기업이 애국자란 소
움츠렸던 국민들의 기대 심리가 내재 되
리를 듣게 하겠다”
고 했고, 이석현 국희
청각장애아동 수술비 지원
어 있었으리라.
의원은“이명박 당선자를 기대하는 기업
청각장애아동에게 소리를 찾
지난 1월 4일, 안양상공회의소 대회
인들을 보며, 당을 초월해서 도지사, 시
아주는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
의실에서는‘2008년도 신년 인사회’
장, 기업인들과 협력해서 살기 좋은 내
어 재활치료에 경기도가 지원에
있었다. 이 자리에서 안양상공회의소 김
고장을 만들겠다”
며 힘을 보탰다.
나선다. 도는 올해 도내 만 15세
창진 회장은“올해는 물가매수부진, 채
지역 기업인으로 참석한 태림전자 우
미만 저소득가정의 청각장애아동
산성악화 등이 걱정되는 현실이다. 위기
재명 이사는“배우면서 책임 있게 일하
30명을 선정, 수술비 연 600만원
를 기회로 삼아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자는 사훈처럼 열심히 배워서 크게 성공
씩 지원한다. 수술지원을 원하는
정부의 각종 규제가 완화되고 철폐되어
하는 한해가 되겠다”
며 새해의 다부진
보호자 및 장애인생활시설장은
야 일자리가 창출되고 소득이 늘어난
각오를 피력했다. 새해벽두에 이런 화기
수술 가능여부를 확인받아 거주
다”
고 말했다.
애애한 모습을 보며, 올해는 수도권에
지 읍면동 사무소로 신청하면 된
이어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역차별
대한 차별 정책과 걸림돌이 철폐되고 완
다. 문의 : 249-4317
받는 경기도의 현실을 설명하면서“우리
화되어 신바람 나는 경제성장이 이뤄지
지난 4일 안양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
경기도 공무원들이 기업의 도우미가 되
길 기대해 본다.
한 한 기업인이‘지역경제 부족한 2% 채워주세요’라고
평택 국제평화도시 이름 공모
겠다. 기업이 어려움에 부딪치면 겸손하
적힌 현수막을 바라보고 있다.
｜김재경 모니터 kjk4131@naver.com
평택 국제화계획지구(가칭 국
제평화도시)의 새 이름을 공모한
모니터통신-433호를 읽고
다. 이름은 지역특성과 주한미군
주둔 등 특수성, 국제화와 자족성
확보 등 신도시 개발 방향을 반영
시로의 변모를 꿈꾸는 안산. 특히 광덕
나”
하고 또한 현재 살고 있는 우리시에
되살아날 수출경기에 기대
해야 한다. 공모는 누구나 가능하
로의 변신이 새롭네요. 국내 최초의 야
서는 이런 사업이 있구나 하는 내용들을
며 2월15일까지 경기도청 홈페이
〈1면〉
평택항에서 수출 선적을 앞둔
구 개폐식 돔구장을 비롯해 센트럴 파
쉽게 이해하고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
지(www.gg.go.kr)에서 신도시 명
컨테이너와 자동차 사진을 보니 새해엔
크, 안산추모공원까지. 게다가 자연의
합니다.
｜김양순
칭공모 배너를 클릭하거나 우편
수출경기가 되살아날 것 같습니다. 이번
향기까지 합쳐졌으니 이대로만 진행된
방학 중 공연소식 유익한 정보
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249-
에 경제자유구역으로 선정된 경기도의
다면 정말 최첨단 명품도시라는 타이틀
2537, 659-4577, 220-3240
송악, 석문, 인주, 지곡, 포승, 향남 5개
이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안산2단계
〈8면〉
1월중 가볼만한 공연을 잘 소개
지구가 환황해권 첨단기술산업의 국제
개발을 자세히 언급해 주셔서 기사를 읽
해주었습니다. 방학기간과 맞물린 시즌
독자제보
1,600억원 들여 학교 시설 개선
협력 거점으로 조성된다니 기대가 높습
는 데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기사에
이라 매우 유익한 정보가 아니었나 싶습
주간경기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은 1,677억원을
니다. 사진 밑 작은 설명 중‘5곳 지구’
첨부된 사진과 기사를 비교해보며 읽는
니다. 다만, 사진설명에 좀 멀리 두어져
도민 여러분들의
들여 화장실 개선 및 증설, 장애인
란 표현 어색합니다. 그리고 5개 지구로
재미 역시 좋았고요.
서 연결성이 떨어졌고 또한 한눈에 파악
｜장미란
제보, 기사 투고
승강기 설치, 책걸상 교체 등
를 기다리고 있
선정된 곳은 인지도가 크지 않은 곳이
되기로는, 도깨비 내용을 다룬 연극공연
보육료 지역별 차이 언급했으면
습니다.
‘2008년도 평준화 사업’
을 추진
라 경기도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궁
소개인가보다로 오해할 수 있을 소지가
보내실 곳
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
금합니다.
〈4면〉
보육료가 지자체 사업으로 이루
다분합니다. 사진도 그렇고(도깨비 가족
｜박희준
(우)442-781 수원
해 화장실 853개를 개선·증설하
어지다 보니 경기도내에서도 지역별 차
극 스냅사진) 헤드라인도 그렇고 (할머니,
시 팔달구 도청
명품도시 꿈꾸는 안산 새로워
고 냉난방기 8,834대를 설치하는
이가 많이 나고 있습니다. 경기도내 지
도깨비 있어?) 표설명부분에만 작게 씌어
앞길 63 경기도청
한편 추경예산도 확보해 지속적
주간경기 편집실
〈3면〉
살고 싶은 도시’
를 만들기 위
역별로 다른 점을 좀더 자세히 나열을
진“도서관에서 만나는 공연”이 제목이
이메일
으로 개선사업을 벌여나갈 계획
해 노력하는 안산의 모습이 아름답습니
해주셨으면 도민들이 보면서“아~하 경
칼럼의 주제목이 되었어야 하지 않았나
jylee1020@gg.go.kr
이다.
다. 공단도시의 모습에서 벗어나 명품도
기도에 어느 시에서는 이런 사업이 있구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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