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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성을 살린 ‘경기도 경관계획’ 수립
자연과 더불어
‘시·군 경관계획’ 수립 시 가이드라인으로
생태공원 조성 등 경관시범사업의 시행을
활용
제시하였다.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 등 삶의 질 향상에
김포, 파주, 연천 등 군사접경지로 휴전선과
아름다운 미래를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지금까지
비무장지대가 위치한 서북 자연권역은 갈대숲,
경기도의 경우를 보면 도 차원의 상위계획 없이
철새도래지 등 천혜의 자연요건을 활용한
여는 경기도
개별적으로 경관관리가 이루어져 혼잡스럽고
자연학습장 등의 경관사업을 제시했고, 녹지경관
무질서한 경관이 형성되고 있다.
훼손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전신주, 송전탑,
경기도에서는 이러한 점을 인식하여 도 차원의
고가도로 등에 대한 장기적인 미관개선을 검토할
계획적인 경관관리를 추진하고자 2009년 4월
계획이다. 부천, 안양, 수원 등 시가화 비율이 높은
‘경기도 경관조례’를 제정하여 제도적 기틀을 다지고
시·군은 도시화 중심권역으로 설정하여 무분별한
2009년 5월 ‘경기도 경관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해
옥외광고물을 정비하고 간판개선을 지속적으로
공청회, 시·군 및 도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쳐 지난
시행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노후화된 건물의 재건축
지역특성을 살린
7월 19일 경기도 경관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받은 바
시 충분한 오픈스페이스 확보와 다양한 건축물 및
있다. ‘경기도 경관계획’은 2020년을 목표로 하는
입면계획을 통해 친환경 경관으로의 변화를 유도할
‘경기도 경관계획’
중·장기계획으로, 지역의 자연경관 및
예정이다. 화성, 평택 등 서남 해안·평야권역은
수립
역사·문화경관, 도시 및 농·산·어촌의 우수한
시화호, 화성호, 남양호 등의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경관을 잘 보전하여 후대까지 물려주고, 훼손된
우수한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해안 경관도로
경관은 개선·복원함과 동시에 새로운 경관을 개성
개설을 제시하였다. 안성, 이천, 여주 등 동남
있게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
평야권역은 농경지를 중심으로 한 자연평야를
경기도는 자연경관을 형성하는 산,
전역을 경관자원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5개
보전하기 위해 경관을 고려한 계획적인 개발을
권역으로 설정하고 각종 경관자원의 보전, 관리 및
유도하는 등 ‘나홀로’ 아파트 건설을 지양할 것이며,
강, 평야, 해안, 도서 , 갯벌 등을
형성을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하였다.
소하천 등의 하천정비와 생태하천 조성을
보전하고 관리하는 것을 최우선
우선 도는 도 전역을 △동북 자연권역, △서북
지속적으로 병행해나갈 계획이다.
가치로 하는 ‘경기도 경관계획’을
자연권역, △도시화 중심권역, △서남 해안ㆍ평야
앞으로 경기도에서는 ‘경기도 경관계획’을 ‘시·군
수립했다. 이는 도의 정체성과
권역, △동남 평야권역 등 특성별로 5개 권역으로
경관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 및 가이드라인으로
일관성을 유지하고 아름다운 자연
구분하였다. 권역별 특성계획을 보면 가평, 양평,
활용하고, 2개 이상의 시·군에 걸쳐 있는 도로,
및 역사 경관의 중요성을 부각하는
광주 등 동북 자연권역은 수려한 녹지와 수변자원을
하천, 산, 호수 등 경관자원에서 이해관계가 상충될
데 일조해 경기도가 자연과 더불어
중심으로 유명산, 중미산, 팔당호 등에 경관도로를
경우 광역적 시점에서의 조정 역할을 하는 데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가는 계기가
지정하고, 북한강, 남한강 일원에 수변산책로,
활용할 예정이다.
될 것이다.
녹지축
수변축 - 하천
서북 자연권역
수변축 - 해안
동북 자연권역
도로축
도시화 중심권역
* 더 자세한 내용은 디자인경기
(design.gg.go.kr/design_biz/gyeonggi/
scenery.jsp) 하단 ‘기본경관계획’ 파일을
다운로드하세요.
서남 해안·평야권역
동남 평야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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