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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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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
日 가나가와현 방문단
도의회 방문, 우호증진
경기도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가나가와
현 방문단(대표 요시다 다이세이)은 4월 23일 경
기도의회를 공식 방문하고, 경기도의회 허재안 의
장과 상호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허재안 의장은 경기도는 가나가와현에 교
류공무원을 파견하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
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계기를 통해 양 국가간에
상호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일본 가나가와현 대표단으로 방문한“요
시다 다이세이”는 앞으로 문화유산의 관광자원 활
용방안에 대해 더욱 상호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란
다고 화답했다.
또한, 일본 가나가와현 방문단은 이날 오후 경
기관광공사 방문 및 수원 화성을 시찰하고, 가나
가와현 가마쿠라시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는데
벤치마킹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국제친선교류와 우호협력
을 위해 가나가와현과 1994년이후 상호 격년으로
경기도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가나가와현 방문단 일행이 도의회를 방문, 허재안 의장과 함께 기
공식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활동을 추진하고
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공보담당관실 정진석
있다.
외상환자를 살리기 위한
외상센터 구축방안 논의
경기도의회는 4월 20일 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외상환자를 살리
기 위한 경기도 외상센터 구축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외곽순환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 모색
경기도, 경기도의료원, 아주대의료원이 후원하고 도의회가 개최한 이
날 토론회는 석 선장의 주치의로 활약한 아주대병원 외상외과 이국종 교
법인
면제
등 제
개선
검토
수의 발제에 이어 도의회 원미정 의원과 신현석 의원, 김용연 도 보건복
지국장, 배기수 경기도의료원장 등이 지정 토론자로 참여, 경기도 중증
외상센터 설립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다.
이종국 교수는 이날 토론회 주제발표에서“경기도내 중증외상환자는
경기도의회(허재안 의장)는 3월 26일 도
불합리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통행료 인하
연간 1만7천명에서 5만명정도 발생한다”면서“그중 1천300명 이상의
의회 부의장실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
방안 모색했다.
환자가 제대로된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한다”고 말했다.
구간 통행료 인하를 위해 구성된「도의회-
이날 회의에서는 현행 법·제도 하에서
이 교수는 외국의 사례를 들어 정부와 민간의 중증외상센터 설립 노력
경기도 합동 T/F」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관
추진 가능한 방안으로 민간사업자의 사업
이 부족한 점을 지적했다.
련 대책을 논의했다.
시행권 매수, 통행료를 정부가 지불하는 방
도내에서는 매년 5만7천여명의 외상환자가 발생하고 그 중 9천여명이
이날 회의는 도의회에서 김경호 부의장
식, 지역주민 할인제도 시행 등을 제시하였
중증 외상환자로 추정되지만 적절한 중증외상시스템은 없는 실정이다.
(단장), 이재준 의원(부단장)이, 경기도에서
고, 이를 현실화 하기 위해 중앙정부 건의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 지정토론자로 참석한‘아덴만의 영웅’석해균
는 김동근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홍창호
등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선장은“아덴만 사건 이후 외상센터 설립 이야기가 나온지 1년이 지났는
교통건설국장, 경기개발연구원 류시균 교
아울러 민자도로 특별회계설치, 통행료
데도, 아직까지 탁상공론만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연말에 애꿎은 보도
통연구부장 등이 참석해 정부재정구간 보
에 포함된 법인세 면제 등 법·제도 개정을
블록을 부수고 다시 깔지 말고 그 예산으로 외상센터를 걸립해야 한다”
다 2.5배나 높은 민자구간 통행료 산정의
통한 시행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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