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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도교육
상승률 3.98%를 반영해 지난 2010년 7월 이후 3년 만에 인
업단에 사업비를 지원해 120여개 신규 노인 일자리를 창출했
상하게 됐다.
다. 지금까지 4년간 1천여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노인들은
인상내용은 승용차 1100원→1200원, 중형 승합·화물차
월 40~90만원의 소득을 거뒀다.
1600원→1700원, 대형 승합·화물차 2100원→2300원이다.
올해 선정된 사업단은 남양주시니어클럽(자원재활용사업), 성
민자도로는 운영기간 동안 시설을 이용하는 수혜자로부터 통
남시니어클럽(참기름사업), 부천시니어클럽(재활용사업), 안산
행료를 징수해 공사비 및 운영비용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통행
시니어클럽(재활용사업), 군포시니어클럽(재봉사업) 등 5개 기
료를 인상하지 않을 경우, 일산대교를 이용하지 않는 불특정다
관이다.
수 도민의 세금으로 지원해야 하는 형평성 문제가 발생한다고
도는 사업단 1곳당 1억원씩 총 5억원을 지원하며, 5개 사업단
도는 설명했다.
은 5개년간 600개의 신규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일산대교 민자도로 통행료를 인상하지 않을 경우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도내 시니어클
손실액을 보전하도록 돼 있고,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럽 16개소, 실버인력뱅크 31개소, 노인복지회관, 대한노인회
세수 감소로 재정악화가 지속되고 있어 통행료 인상이 불가피
등 164개 사업단을 구성해 3만2328명의 노인일자리를 제공
하다”고 말했다.
했다.
노인 일자리 5년간 600개 만든다
과수농가 농작물재배보험 가입 늘어
道, 민간 노인 일자리 창출 위한 사업단 5곳 선정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지원하고 있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
났다.
올해 1단계로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2일까지 배, 사과
에 대해 재배보험가입을 받은 결과 전년보다 가입면적은
8%(2208ha), 가입농가는 7%(1485호) 늘어났다.
도 관계자는 “작년 태풍 볼라벤 등으로 인한 보험 효과가 입증
돼 보험에 대한 농가들의 인식이 좋아지고 있고, 정부, 도, 시
군에서 농가가 납입할 보험료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농가 부담
을 줄여준 것이 효과를 봤다”고 분석했다.
경기도는 태풍과 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도내 농업인들의 경
경기도는 민간분야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에 5억원을 지원해
영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업생산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2017년까지 6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농작물 재해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도는 2013년 민간분야 초기투자사업 신청을 받아 수익성과 노
이 보험에 가입한 농업인은 전체보험료의 20%만 납부하면, 나
인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5개 사업단을 21일 선정했다.
머지 80%는 정부와 도, 시군이 함께 지원한다.
민간분야 초기투자사업은 노인 일자리사업 창업 때 초기에 소
앞으로 작목별 보험가입은 벼·밤 4월, 고구마·옥수수 5월, 콩
요되는 시설비·임대비·운영비·인건비 일부 등을 도가 지원해
6월, 농업용시설물(시설하우스)·시설작물 9월, 포도·자두·복
민간시장에 정착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위탁계약
숭아·양파 11월이며, 이에 맞춰 가까운 지역농협 또는 품목농
일로부터 최소 3년간이다.
협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민간분야에서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2009년
도는 재해보험 대상품목, 사업지역, 보장재해, 보장수준 및 보
부터 이 사업을 시행해 왔다. 도는 사업을 통해 매년 4~5개 사
장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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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Council
2013 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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