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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소식
177
호 2013.8
경기도, 접경지개발 ‘최우수’
경기도 공무원 360명 수해복구활동 동참
파주·포천, 기초단체 ‘우수’
도민 눈물 닦는 굵은 땀방울
경기도가 접경지개발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7월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안전행정부
에서 실시한 지역개발사업 평가에서 광역자치
단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역개발사업 평가는 전국 특수상황 8개 시
·도(경기, 인천,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제주)와 32개 시·군·구(고양, 안산, 화성, 파
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등 경기도 9
개 시·군)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1년 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에 대해 사업계획 수립의 적정성, 예산집행
의 효율성, 지역발전의 파급효과 및 일자리 창
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광역자치단체에서는
경기도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파주시와 포천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도민
로 일부 가옥이 매몰되거나 저수지 제방이 유
시가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연천군은
들을 위해 경기도 공무원들이 솔선수범, 여주
실되는 피해를 입어 복구가 진행중이다. 22일
우수기관, 김포시는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군과 이천시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벌였다.
~23일 이틀간 여주군은 403mm, 이천시는
수원역 경기일자리센터
경기도 공무원들은 7월 24일~27일 본청 80
281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명과 북부청 40명으로 나눠 여주군과 이천시
이병관 도 자치행정국장은 “모든 장비와 필
1년 만에 5,889명 취업
에 1일 120명씩 총 360명이 수해복구 지원에
요한 물품을 사전에 준비하고 신속하게 이동
나섰다. 7월 24일 도 본청 공무원 80명은 여주
토록 해 복구작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군 흥천면 상대리 화훼농가와 상백리에서 매
했다”고 말했다.
경기일자리센터가 지난해 7월 수원역에 상담
몰된 가옥과 유실된 제방을 복구했다. 북부청
도는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앞으로 도 공
실을 마련한 지 1년 만에 5889명을 취업시킨
공무원들은 25일~27일 이천시 신둔면과 백사
무원 뿐만 아니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협조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센터 수원역 상담실은
면 일원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했다.
를 얻어 수해지역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
구인·구직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해당 지역은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산사태
을 펼칠 방침이다.
해 7월 3일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수원역에 문
을 열었다. 지난 1년간 5만9519건의 상담과 4
만3261건의 일자리 알선 실적을 기록했으며, 1
일 평균 1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경기도, 전국 지자체 첫 ‘스마트 오피스’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하고 7월 22일 개소식을 열었다.
‘스마트 오피스’는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일하는
작지만 강하다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간 구조를 바꾸고
다양한 IT 수단을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 사무
‘G-STAR’
실이다.
스마트 오피스는 현재 KT, 유한킴벌리, 포스코 등
민간에서 도입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으로는 안전행
10개사 선정
정부가 도입했고, 지방자치단체 가운데에서는 경기
도가 처음으로 선보였다.
통 공간, 집중 업무공간, 휴게공간, 모성보호공간,
도는 첨단 ICT에 기반한 업무 공간 혁신으로 일하
민원상담 공간 등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고, 수평적
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정부 3.0시대에 따른 협업·
조직문화 형성과 직원복지를 고려한 사무환경 조성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스마트 오피스’
에 중점을 뒀다. 또 데스크탑(PC) 가상화와 자율좌
지속성장이 가능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경
구축을 추진해왔다.
석예약시스템을 도입해 어느 자리에서나 동일한 업
기도가 추진하는 ‘G-STAR 기업육성 프로젝
‘스마트 경기 오피스’로 명명된 사무실은 도청 제
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클라우드 프린팅을 도
트’ 에 참가할 기업 10개사가 선정됐다.
3별관 3층 817㎡ 공간에 조성됐으며, 6개과 97개명
입해 문서보안 강화와 종이 인쇄물 감소 등의 효과
경기도는 7월 2일 20개 예비 G-STAR 기업
이 근무하는 문화체육관광국을 리모델링해 시범적
도 노렸다.
의 최종심사 결과 나노브릭 등 10개기업을 최
으로 운영한다.
도는 시범 운영을 통해 행정비용 절감과 업무효율
종 G-STAR 기업으로 선정했다. ‘G-STAR 기
‘스마트 경기 오피스’는 기존의 고정된 지정 좌석
성 향상 정도 등을 분석해 스마트 오피스 운영 매뉴
업육성 프로젝트’는 경기도가 기술력이 뛰어나
제 사무공간을 대폭 줄여 가변형 회의실, 협업 및 소
얼도 만들 예정이다.
고 성장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발굴해 강소기업
으로 육성·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마케
모범공직자 37인 사례집 출판
이 사례집은 자연재해, 구제역, 화재, 구조 등 현
팅비를 비롯해 국비 사업 연계 지원 등 강소기
장에서 최선을 다하다가 순직한 공무원을 비롯해 직
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입체적인 맞춤형 지원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도민을 섬긴 경기도
접 농사를 지으며 농민에게 유익한 발명품을 내놓은
최대 1억5천만원을 포함한 공동주관기관의 사
모범 공직자들의 감동 실화가 책으로 나왔다.
공무원 등 모범 공직자의 귀감사례를 담고 있다.
업을 별도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6월 27일 도청 신관1층 회의실에서 경
도는 출판된 사례집을 각 시·군청과 민원실에 비
선정기업 및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기업정책
기도를 빛낸 37인 공직자의 사례를 담은 ‘사명 그리
치해 공무원과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등 공직자
과(8008-4632) 및 경기중기센터 사업화지원
고 아름다운 열정’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신뢰도 향상을 위해 활용할 방침이다.
팀(259-6078)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도정소식
177
호 2013.8
경기도, 접경지개발 ‘최우수’
경기도 공무원 360명 수해복구활동 동참
파주·포천, 기초단체 ‘우수’
도민 눈물 닦는 굵은 땀방울
경기도가 접경지개발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7월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안전행정부
에서 실시한 지역개발사업 평가에서 광역자치
단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역개발사업 평가는 전국 특수상황 8개 시
·도(경기, 인천,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제주)와 32개 시·군·구(고양, 안산, 화성, 파
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등 경기도 9
개 시·군)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1년 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에 대해 사업계획 수립의 적정성, 예산집행
의 효율성, 지역발전의 파급효과 및 일자리 창
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광역자치단체에서는
경기도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파주시와 포천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도민
로 일부 가옥이 매몰되거나 저수지 제방이 유
시가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연천군은
들을 위해 경기도 공무원들이 솔선수범, 여주
실되는 피해를 입어 복구가 진행중이다. 22일
우수기관, 김포시는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군과 이천시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벌였다.
~23일 이틀간 여주군은 403mm, 이천시는
수원역 경기일자리센터
경기도 공무원들은 7월 24일~27일 본청 80
281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명과 북부청 40명으로 나눠 여주군과 이천시
이병관 도 자치행정국장은 “모든 장비와 필
1년 만에 5,889명 취업
에 1일 120명씩 총 360명이 수해복구 지원에
요한 물품을 사전에 준비하고 신속하게 이동
나섰다. 7월 24일 도 본청 공무원 80명은 여주
토록 해 복구작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군 흥천면 상대리 화훼농가와 상백리에서 매
했다”고 말했다.
경기일자리센터가 지난해 7월 수원역에 상담
몰된 가옥과 유실된 제방을 복구했다. 북부청
도는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앞으로 도 공
실을 마련한 지 1년 만에 5889명을 취업시킨
공무원들은 25일~27일 이천시 신둔면과 백사
무원 뿐만 아니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협조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센터 수원역 상담실은
면 일원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했다.
를 얻어 수해지역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
구인·구직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해당 지역은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산사태
을 펼칠 방침이다.
해 7월 3일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수원역에 문
을 열었다. 지난 1년간 5만9519건의 상담과 4
만3261건의 일자리 알선 실적을 기록했으며, 1
일 평균 1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경기도, 전국 지자체 첫 ‘스마트 오피스’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하고 7월 22일 개소식을 열었다.
‘스마트 오피스’는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일하는
작지만 강하다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간 구조를 바꾸고
다양한 IT 수단을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 사무
‘G-STAR’
실이다.
스마트 오피스는 현재 KT, 유한킴벌리, 포스코 등
민간에서 도입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으로는 안전행
10개사 선정
정부가 도입했고, 지방자치단체 가운데에서는 경기
도가 처음으로 선보였다.
통 공간, 집중 업무공간, 휴게공간, 모성보호공간,
도는 첨단 ICT에 기반한 업무 공간 혁신으로 일하
민원상담 공간 등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고, 수평적
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정부 3.0시대에 따른 협업·
조직문화 형성과 직원복지를 고려한 사무환경 조성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스마트 오피스’
에 중점을 뒀다. 또 데스크탑(PC) 가상화와 자율좌
지속성장이 가능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경
구축을 추진해왔다.
석예약시스템을 도입해 어느 자리에서나 동일한 업
기도가 추진하는 ‘G-STAR 기업육성 프로젝
‘스마트 경기 오피스’로 명명된 사무실은 도청 제
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클라우드 프린팅을 도
트’ 에 참가할 기업 10개사가 선정됐다.
3별관 3층 817㎡ 공간에 조성됐으며, 6개과 97개명
입해 문서보안 강화와 종이 인쇄물 감소 등의 효과
경기도는 7월 2일 20개 예비 G-STAR 기업
이 근무하는 문화체육관광국을 리모델링해 시범적
도 노렸다.
의 최종심사 결과 나노브릭 등 10개기업을 최
으로 운영한다.
도는 시범 운영을 통해 행정비용 절감과 업무효율
종 G-STAR 기업으로 선정했다. ‘G-STAR 기
‘스마트 경기 오피스’는 기존의 고정된 지정 좌석
성 향상 정도 등을 분석해 스마트 오피스 운영 매뉴
업육성 프로젝트’는 경기도가 기술력이 뛰어나
제 사무공간을 대폭 줄여 가변형 회의실, 협업 및 소
얼도 만들 예정이다.
고 성장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발굴해 강소기업
으로 육성·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마케
모범공직자 37인 사례집 출판
이 사례집은 자연재해, 구제역, 화재, 구조 등 현
팅비를 비롯해 국비 사업 연계 지원 등 강소기
장에서 최선을 다하다가 순직한 공무원을 비롯해 직
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입체적인 맞춤형 지원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도민을 섬긴 경기도
접 농사를 지으며 농민에게 유익한 발명품을 내놓은
최대 1억5천만원을 포함한 공동주관기관의 사
모범 공직자들의 감동 실화가 책으로 나왔다.
공무원 등 모범 공직자의 귀감사례를 담고 있다.
업을 별도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6월 27일 도청 신관1층 회의실에서 경
도는 출판된 사례집을 각 시·군청과 민원실에 비
선정기업 및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기업정책
기도를 빛낸 37인 공직자의 사례를 담은 ‘사명 그리
치해 공무원과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등 공직자
과(8008-4632) 및 경기중기센터 사업화지원
고 아름다운 열정’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신뢰도 향상을 위해 활용할 방침이다.
팀(259-6078)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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