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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75호 (‘83.3.10. 보호수 지정)
나이 160년, 높이 27m, 가슴높이 굵기 3.2m, 줄기 폭 15m
느티나무 _ 느릅나무과로 함경남도 이남에 자생하며 낙엽교목이다.
광주시
4~5월에 개화하고 10월에 결실하며, 정자목·가구재·건축재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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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인다.
부처와 함께 크는
찾아가는 길
느티나무
위치 :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유정리 686
옛날 한 여인이 석불좌상을 지극정성으로 섬겼다.
어느 날 여인이 부처님 앞에 연꽃 공양을 하러 갔는데,
대화산 자락에 홀로 있는 부처님이 안쓰러웠다.
여인은 부처님이 쓸쓸하지 않게 그 옆에 느티나무
(160년)를 심었다.
나라를 걱정하여 느티나무는 부처님과 함께
크는 나무처럼 석불좌상을 바라보며 잘 자랐다.
이후 마을에서는 이 나무를 석불만큼이나 신성시
하여 제를 지내며 위했다고 한다.
Zelkova Tree Accompanies Statue of Buddha
A long time ago, a woman served a seated stone statue of Buddha. One
day, she went to present a lotus fl ower to the statue and felt the Buddha
would be lonely. So she planted this 160-year-old zelkova tree next to
the statue. The tree grew well, and the villagers looked after the tree as
they did the statue.
121
이야기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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