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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안성-15호(‘81.3.11. 보호수 지정)
나이 350년, 높이 23m, 가슴높이 굵기 2.3m, 줄기 폭 23m
느티나무 _ 느릅나무과로 함경남도 이남에 자생하며 낙엽교목이다.
안성시
03
4~5월에 개화하고 10월에 결실하며, 정자목·가구재·건축재 등으로
쓰인다.
신이 보호하는
찾아가는 길
느티나무
위치 :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현곡리 243
옛날 배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이 나무를 구하러
방방곡곡을 다니다가 이 마을에 이르렀다. 이 마을
에는 느티나무(350년)가 여러 그루 있었는데 이 사람은
유난히 굵고 곧게 뻗은 이 나무가 마음에 들어 베어
냈다. 그때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며 비가 억수같이
내리면서 그 사람에게 큰 화를 입혔다.
이후 남은 밑동의 뿌리가 뻗어 두 개의 움이
솟아나 자랐는데 바로 이 나무라고 한다.
Zelkova Tree Protected by God
A long time ago, a shipbuilder who was traveling across the country to
fi nd good wood to build a ship arrived this village. Of the many zelkova
trees here, he liked this thick and straight tree, and cut it down. Suddenly,
it poured rain with thunder and lightning, and he was seriously injured.
Later, from a remaining root, two sprouts grew. They became this 350-
year-old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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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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