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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維芬)
10
정유분
양 중국대표
박춘금 일본대표의 순서로
흉적을 격멸하고 동아
1
2
동포를 구하자
는 연설로 제
부를 마친 후
부에서
남녀청년 분격웅변대회
를 실시
(山田一郞)
9
하여 야마다
이하
명이 등단하여
대동아를 우리들 청년의 손으로 구하자
605)
고 연설하였다
치하여 대의당 당원 한 명이 현장에서 즉사했다고 한다( 민족정기의 심판 ).
603) 동춘전은 만주국 출신으로 1940년 현재 28세, 동신상과 학교 강사였다( 삼천리 , 1940. 3, 199쪽).
604) 이창인은 조선임전보국단 발기인(함북)이자 평의원이었다(조선임전보국단, 조선임전보국단개요 , 1941,
39, 46쪽).
605) ‘아세아민족분격대회’에서 행해진 각 연설의 연제는 ?아세아 민족 대동단결의 필요성?(정원간), ?왕도
문화의 위대성과 국부(國父)의 예언?(정유분), ?신흥 만주제국과 왕도정치?(동춘전), ?아세아 민족의
자유와 책임?(高山虎雄), ?아세아 민족의 해방?(박춘금)이다( 매일신보 (전수대학 소장 MF), 1945. 7.
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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Ⅵ. 주요 친일단체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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