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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복경기 × 따복텃밭
글한진희기자
사진경기G뉴스고정현기자·경기도아카이브
광교신도시
따복텃밭에서
이웃정도키워요
공터로방치돼있던광교신도시의일부토지가텃
밭으로 변신했다. 경기도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웰빙타운 인근 2500㎡ 부지와 400㎡ 부지를 ‘따
복(따뜻하고 복된)텃밭’으로 조성하고 텃밭에서
농작물을 경작할 참여자를 모집해 운영 중이다.
토지를 방치하는 것보다는 매각 전까지 주민들을
위한공동체공간으로활용하겠다는취지다.
따복텃밭은 참여자들이 공동으로 경작하고, 생산
물을 주민 및 단체와 나누는 공동체 텃밭으로 기
존주말농장과는차별화된다.
따복텃밭1호는2500㎡면적에10여개의텃밭이
조성돼 있다. 각 텃밭은 4평 정도 크기로, 인근 어
린이집들이 경작을 맡았다. 따복텃밭 2호는 400
㎡ 면적에 30여 개의 텃밭이 마련됐다. 인근 주민
70여 명이 가꾸며, 텃밭 1개당 1평 남짓한 크기다.
도는 친환경 재배를 위해 2개의 따복텃밭에 생태
광교따복텃밭1호
화장실을 설치해 텃밭 밑거름으로 사용할 예정이
위치·면적 수원시영통구이의동1190-9/2517㎡(약760평)
다. 또한 따복텃밭에서 재배되는 작물은 무농약,
콘셉트
광교지역어린이집·유치원교육용텃밭12개소(원아498명)
도입시설 교육용텃밭,퇴비통,생태화장실,농기구창고,컨테이너등
무비료, 유기농, 무비닐 등으로 경작돼 최근 각광
받는도시농업의트렌드를선도하는역할을할것
으로기대된다.
광교따복텃밭2호
한편, 도는 오는 11월 따복텃밭에서 재배된 무와
위치·면적 수원시영통구이의동1186/400㎡(약120평)
배추로합동김장행사를진행한다.이곳에서담근
콘셉트
주민이함께가꾸고,여럿이나누는공동텃밭(참여인원73명)
김치는어려운이웃에게기부할계획이다.
도입시설 틀밭33개소,퇴비통,생태화장실,농기구창고,컨테이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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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IFE Octobe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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