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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예술의
향기가가득
굿모닝하우스 ! 경기상상캠퍼스
굿모닝하우스
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경기도의 사랑방으
“단골이 됐어요. 친구들이랑 차 한잔하며 수
로변신했다.일상의소소한즐거움과여유를
다 떨고 싶을 때, 감성을 충전하고 싶을 때,
누리고 싶다면 굿모닝카페에서 시간을 보내
주말에집에만있기심심하다며아이가보챌
보자.굿모닝카페는단순히먹고마시는기능
때부담없이찾는곳이됐답니다.”
에 머무르지 않고, 시시때때로 각종 취미와
수원에사는최진경씨는자칭굿모닝하우스
문화예술강좌가열린다.
단골이다. 수원 토박이지만 도지사 공관이
경기상상캠퍼스
어디에있는지도모르던그가이제는참새가
방앗간 드나들듯 내 집처럼 굿모닝하우스를
지난6월문을연‘경기상상캠퍼스’도비슷한
찾고있다.
경우다. 지난 2003년 서울대 관악캠퍼스로
올한해도민들에게찾아온변화중반가운
이전하면서 13년 동안 폐허로 방치됐던 옛
또 하나는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서울농생대 수원캠퍼스를 청년문화예술 복
늘어났다는것이다.특히그동안신비주의(?)
합공간으로조성했다.
를고집하며일반인에게개방되지않았던공
수원역에서도보로15분거리에위치한경기
간들이도민모두를위한문화공간으로거듭
상상캠퍼스는 청년창직 및 다양한 문화예술
나더욱인기를끌고있다.
활동으로 새로운 청년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경기도지사 공관이었던 ‘굿모
또한상대적으로낙후된서수원권주민과도
닝하우스’다. 굿모닝하우스는 도지사 공관이
민들의문화적삶을위해참여형프로그램을
지닌 고유의 ‘권위’와 ‘격’은 보존하면서 누구
진행하며인기몰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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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IFE Decembe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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