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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무형문화재,예인(藝人)의시간을담다
계
명
주
상청수비 중청수비 아린수비 쓰린수비 하청수비 (징)
숨지고 넋진수비 (징)
서낭수비 도당수비 부군수비야 (징)
원주 집주 텃수비야 (징)
마른 목은 적셔 가고 고픈 배는 불려 가고 어서 먹고 물러가게 (징)
뒤로 뒷전 내전 받아 (징)
양
산 좋고 물 좋고 경치 좋은 골로 썩 물러가시라~ (징)
주
농
(징을 계속 치면서) 어이 어이 어ㅣ 퉤
악
아이고 수고들 하셨습니다.
(촬영을 위해 마지막 부분만 다시 연행)
에 어~
상청수비 중청수비 산수비 산으로 가고 들수비 들로 가고 물수비 물로가고 (징)
이
양재비 조밥 받어 원산 말둑 받어들고 마른 목은 적셔 가고 (징)
천
거
고픈 배 불려서 어서 바삐 가세 누지고 쳐지고 안나가면 (징)
북
놀
엎어놓고 난장치고 뒤집어놓고 난장치고 후레진 새끼 열두발에 부엌칼 식칼로 내 (꽹과리)
이
국내 장내 못 맡어 ~ (징)
(말로)
오방은 신장에 십이신장이야 (징)
에 백마신장이야~ (징)
악귀잡귀 금난신장이야 (징)
에 청귀홍귀 물려주고 산 쳉기 들 쳉기~ (징)
불
썩 물려서다오 (징)
화
장
퉤! 퉤!
자
리
걷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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