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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안전을 위한 안전점검 백서
발 간 사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세월호 사고 이후재난에 대한 통합
관리와 컨트롤 타워 역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 실현을 위해 도지사직속으로 설치되었으며 각종 재난에
대비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효율적 안전 시스템 구축과
조직을 구성하여 사고 예방 및 대응에 힘쓰고 있습니다.
경기도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관리 대상은 교량, 터널, 다중
이용 건축물, 공동·연립주택 등 총 36,677개 이며, 재난취약시설은 다중이용 업소,
축대, 옹벽, 급경사지, 저수지 등으로 화재 및 붕괴사고에 대비한 전문적 예방점검이
필요한 시설물입니다.
이에 경기도는 광역자체단체로는 처음으로 기동안전점검단(2014.10.2.)을 신설하여
이런 다양한 시설의 재난을 예방하고자 건축, 토목, 기계, 소방분야 등 실력과 전문
경험이 풍부한 인력 구성을 통해 매년 해빙기, 우기, 동절기 등 취약시기에 재난위험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지도·단속 계획을 수립하여 안전관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전관리업무의 기술적 자문과 현장 합동점검을 위해 시공·구조·안전·소방·
기계기술사 등 민간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안전점검백서는 2016년에 이어 기동안전점검단에서 점검한 도내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점검내용, 문제점 및 개선사항, 도민안전점검청구 내용을 작성하여 도민의 안전을
위한 생활속 안전대책 등을 수록, 재난관리 책임기관 및 관리주체의 안전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으며, 이번 백서 발간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소망합니다.
바쁜 업무 중에도 백서 편찬에 참여한 기동안전점검단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끝으로 도민이 안전한 경기도 실현을 위해 모두가 힘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2018년 5월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 이 재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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