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樓平훌R의 由來
楊平지방에 사람이 살기시작한
시대는확실치 않으나아마도신 ·
구석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갈것은
거의 틀림없을 것같다. 다만 유사
이래 지명의 변천이 어느 고장보다
도 무상했던 점， 양평의 특성이라
면 특성일수도 있다.
지금의 양평군은 조선조 제27
대 純宗2년(1908) 楊根군과紙平
군을 합쳐 비로소 楊平군이 됐다.
楊根군은 본래 고구려시대는
楊根 또는 띤싸군， 신라시대는
濟陽으로， 고려초기 楊根， 중기
永化， 말기 楊根군으로 변천됐고
많平군은 고구려시대는짧뼈， 신라
시대는 많平이라 일컬어 왔다.
특히 고려시대에는 그 변천이
더욱 무상했으니 제24대 원종10
년에는 위사공신 金自廷의 처의
고향이라하여 益￥n縣으로 숭격시
컸고 제31대 공민왕 5년엔 왕사
普愚의 모친 고향이라 하여 楊根군
으로 다시 승격시켰으며， 제32대
圓證法師가 대웅전， 탬당， 승방동
는 송라(松싸)에 이름모를 산새들
우왕 4년에는 유모 張씨의 고향이
240여칸을 중수한 대가람이었다.
이 합주하니 그야말로 幻想의 仙
라하여앞務를두었다.
용문산의 그옥한 계곡을 사원으로
境.
이처럼 양평군은 유구한 역사속
삼아그 풍치가 장하고 이릉다움은
또한龍門山鏡이 남한강 지류인
에 무수한 변천을 거듭하면서 오늘
더 말할 나위도 없고 특히 서북에
黑川에 뛰어들듯이 돌출힌 바우
에 이르고 있거니와주민들의 기상
方古의 암석을깎아지른듯한連山
(總岩)위에 서 있는 鳳凰후， 강안
은 지명의 변천과 시대의 공간을
의 예봉이며， 동남쪽으로 창공을
에 흘립(吃立)한 절벽(總屋)위에
초월하여 天惠의 자연환경과더불
뚫은듯이 솟은 白雲山峰에는 흰구
서 있는五老환， 2千여년전 l없이라
어 고고하기만 하다.
름이 峰의 허리를 감고 있어 마치
는 어떤 위인이 홀연히 나타나
大洋창파위에 뜬 -葉片빠처럼
험준한 요새지에 성을 싸고 王이
보여지고 봄 철쭉과 진달래， 여름
되었다는 전설을 간직한l成王城:lJl:
녹음， 자을 단풍둥 계절의 향연이
동 명숭 고적이 군내 곳곳에 접철
펼쳐지는 가운데 험준한 연봉과
해 군내 어디를 가나 경향인들의
잔잔한 계류 취송(훨松)이 풍겨주
-日 관광 휴양지로 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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