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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2
②보수와 진보, 젊은 세대와 전쟁 세대 등이 다름을 인정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토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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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① 국민이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운영 - 피교육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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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 통일 담론을 형성하는 참여자로서 활동이 가능하도록 기획
①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별도의 홈페이지를 마련)을 통한 상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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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수렴 및 반영 시스템 마련 필요
①중장기 계획수립단계부터 통일교육에 관심이 있고 역량이 있는 시민들
을 참여 하도록 함
②통일교육이 일선 공무원과 학생을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어 일반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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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게 파급 효과가 적다고 생각함. 일상생활에서 주민들과 늘 접촉하며
정부와 주민의 교량적 역할을 하며 여론을 주도하는 이장 및 통장을 중
심으로 평화통일교육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여겨짐
①우리사회는 국가가 정해 전달하는 통일방안은 있었어도 국민이 어떠한
통일, 어떠한 남북공존을 희망하는지 이야기를 풀어가는 공론의 장이 부
족했다고 생각함. 이러한 장을 마련하더라도 어떠한 결과를 얻어야 한다
는 강박이 있는 듯함. 작년 판문점 선언이 후 우리사회는 남북통합과 공
존을 이전보다 나의문제로, 현실로 인지하게 되었다고 생각함. 현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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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것은 우리가 진정 원하는 남북관계, 통합의 상이 어떤 것인지, 어떠한
통일이 남북 모두를 지금 보다 더 행복하게 만들 것인지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고, 우리안의 다름을 드러내어 서로가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는 시
간(장) 마련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함. 2019년 여러 형태로 추진되었던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와 같은 장이 다양한 세대별로, 세대별 아울러 추
진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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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①국민의 참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을 계발해야함.
②문화의 집이나 통일 도서관과 같은 체험형 공간이 있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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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생활과 연계한 교육 체험형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함. 평화통일 교육
내용과 함께 교수 학습지원 시스템이 필요함.
①통일교육의 경우 강연자, 전문가(교육자)와 수강생, 시민(교육 받는 자)
간의 위계적 이분법이 더 심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듦. 분단과 통일 등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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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의 문제는 전문가들의 ‘지식’을 전수하는 것으로서 해결되기 어려움.
(현재 젊은 세대들에게 한반도의 평화문제가 피부에 와닿지 않는 것은
단순히 지식의 문제가 아닌 것과도 일맥상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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