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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4. 시사점과 과제
????차별해소정책을 비롯한 각종 사회정책 관련 정보에서 소외될 우려가 있는 계층을 대상으로
이들의 정책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가 요구되며, 나아가 다양한 계층별로 사회적 현안에
대한 논의에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장의 마련 필요”
○ 경기도민의 주관적 계층의식 분포는 전국과 비교하면 하위층 비율은 낮고 중하층과 중간
층의 비율은 유사하며 (중)상위층은 높게 나타남. 즉 전반적으로 경기도민의 계층의식이
높게 나타나서 도민 4명 중 3명은 자신을 중간층이라 생각하고 있음.
- 세계층중하위층의특성이 두드러지는데, 하위층은직업이 무직?판매서비스직?기타직업인 경우, 소
득이 낮은 집단의 경우, 그리고 지역별로는 경기남부보다는 경기북부권에서 귀속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주관적 계층귀속감에 따라 ‘포용사회’, ‘신뢰사회’, ‘역동적 사회’, ‘희망사회’,
그리고 ‘협조사회’에 대한 뚜렷한 사회인식의 경향을 보여주고 있음. 주관적 계층의식
이 하위층인 경우 다른 계층과 비교할 때 일관되게 부정적인 사회인식을 가지고 있고, 상
위층은긍정적인인식을보여주었음. 특히‘포용사회’의경우는양계층간의격차가가
장크게나타나서차별과배제에대한하위층의생각이매우부정적임을알수있음. 이러
한 결과는 향후 경기도의 각종 사회정책수립에 있어 다양한 사회계층의 의견수렴과 동의
가 필요함을 보여줌.
○ 한편 하위층은 일상생활에서 차별당한 경험이 있는 비율이 가장 높았고, 중간층도 하위층
에못지않게차별을당했다는경험이높게나타났음. 반면에상위층의차별경험비율은가
장 낮아서 주관적 계층의식에 따라 차별경험이 상이하게 나타남.
○ 주목할 만한사실은 하위층의경우 차별을 경험한 비율이높음에도 불구하고 실상 차별해
소정책에대한인지도는가장낮다는것임. 모든차별해소관련정책?법및사회적논의에서
하위층은 ‘모른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음.
○ 주관적계층의식이하위층인경우에차별해소정책에대한인지도는낮았지만일부정책에
대한 찬성 정도는 높게 나타났음. 예컨대 차별경험 비율이 높은 현실을 반영한 듯 국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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