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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약
○ 코로나19와 초등돌봄
- 정부는 코로나 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3월부터 각급학교의 개학 연기 및 휴업과 함께
긴급돌봄을 실시함. 긴급돌봄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감염병 확산시 안전한 아동돌봄을 위한
과제를 모색할 필요가 있음.
○ 초등돌봄 감염병 예방 지침과 긴급돌봄
- 초등돌봄교실에서는교육부의코로나19 감염병예방관리안내지침에따라소독강화, 위생
환경, 발열검사, 개인위생수칙등에대한교육및실천지도등을준수하여긴급돌봄을실시
하고, 다함께돌봄센터에서도 유사한 수준의 지침을 준수하여 방역과 긴급돌봄이 이루어짐.
- 초등학교 긴급돌봄 수요는 2월 전국 초등생의 1.8%에서 3월 3차 수요조사시 전체의 2.2%
로 증가함. 2020년 4월 경기도에서는 3차 수요조사 인원의 2배에 해당하는 27,758명이 초등
돌봄교실 긴급돌봄을, 874명이 다함께돌봄센터 긴급돌봄을 이용함.
- 정부는휴원?휴교에따른양육공백을최소화하기위해아이돌봄서비스이용시간과정부지원
비율을확대했으나, 도내아이돌봄서비스이용건수는1월에서3월사이감소한것으로나타남.
○ 초등 긴급돌봄 현장의 어려움과 과제
- 공적돌봄시설의 긴급돌봄 이용아동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와 감염병 예방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명확한 대응매뉴얼과 방역 지원 확대가 필요함.
- 긴급돌봄시설에서의 소독, 감염병 예방 관리는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차원에서 보건 및 방역
전문인력 지원이 이루어져야 함.
- 감염병 유행시기 안전한 아동돌봄을 위해 긴급돌봄 초기부터 이용 우선순위 적용, 자가격리
또는 확진자 가정 자녀의 돌봄서비스 등 취약한 아동을 위한 긴급돌봄 지원체계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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