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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의 24시
- 평일에 남성들은2시간 18분여성에 비해 더 일을 하지만, 여성들은 남성들에비해 가정관리에1시
간 46분, 가족돌봄에 32분을 더 사용하여, 여성들은 남성이 일을 더 하는 만큼 가사노동을 더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음.
- 주말의 경우 남성은 토요일에 1시간 8분, 일요일에 43분 여성보다 더 일을 하고 있었음. 반면 여성
들은토요일에는가정관리에1시간 45분, 가족돌봄에15분의시간을 남성보다 더 사용하였고, 일요
일에는 가정관리에 1시간 41분, 가족볼돔에 13분을 더 참여하였음.
- 이는 일을 하지 않거나 덜 하는 주말에도 여전히 가사노동은 여성들의 역할로 머무르고 있음을 의
미함.
- 가사노동 중 돌봄은 상대적으로 주말에 남성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으나,
이 역시 여성이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함.
- 주말에는 평일에 비해 여성들의 가족돌봄시간은 감소하지만, 그 이상으로 가정관리 시간은 늘어나
여성들의 가사노동에 대한 부담은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지속됨을 알 수 있음.
4. 시사점
“가장 기분 좋지 않은 행동과 스트레스 받은 행동의 주요 응답은 상당수가 일, 가사노동 등과
관련한 것임. 여전히 여성을 중심으로 수행되고 있는 가사노동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남성의
참여 확대가 필요하며, 도민들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할 수 있는 대책 또한 지속적으로 마련
되어야 함”
○ 어떠한 행동을 하였을 때 가장 기분이 좋았는지 또는 좋지 않았는지, 스트레스를 가장 많
이 받았는지를 경기도민에게 질문한 결과는 과 같음.
- 가장 기분 좋은 행동에 대한 응답 중 48.7%는 여가시간에 관련한 것이었고, 27.0%는 필수시간과
관련한것이었음. 의무시간관련 응답은24.3%에 그침. 가장기분 좋은 행동으로꼽힌 것은 식사로
13.5%였고, 대면교제가8.5%, 실시간 방송시청 5.9%, 간식 및 음료섭취4.9%, 개인운동3.4% 순이
었음.
- 가장 기분 좋지 않은 행동에 대한 응답 중 71.7%는 의무시간과 관련한 것이었음. 필수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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