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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절 기타 제언
1. 기존 컨벤션센터와의 상생 방안
n 기존까지 대부분의 유니크베뉴는 부대행사장으로 활용되어 기존 전문회의시
설과의 큰 충돌은 없었음
n 하지만 코로나이후 회의규모의 소규모화와 짧은 개최기간으로 유니크베뉴를
메인 행사장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기존 전문회의시설과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임
n 전문적인 학술회의나 교육세션, 국제기구 및 정부회의의 경우 메인 행사장으
로는 전문회의시설 선호. 해당 도시의 성격과 특성을 드러낼 수 있는 유니크
베뉴와의 공동 행사 유치를 통해 유치가능성을 높이고 경쟁력 강화 필요
n 서울지역 외 지역은 지역컨벤션 센터와 기술, 인력, 마케팅과 같은 전략적 제
휴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방법을 구축
n 서로 역할을 나누어주는 것이 필요함. 전문회의시설에서는 전통적인 회의나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면, 유니크베뉴에서는 기존의 전문회의시설에서 할 수
없는 경험들을 제공해주고, 소규모의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함
n 서로 연계를 통해 그 역할을 나누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됨. 연계하지
않을 경우에는 서로를 경쟁자로 보게 되는 방향으로 나아갈 우려가 있음.
n 따라서, 회의나 전시 행사는 전문회의 시설에서 진행하고, 그 외에 특색이 필
요한 행사는 유니크베뉴에서 분산해서 진행하도록 하는 행사연계 컨설팅이나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됨
n 컨벤션센터는 컨퍼런스, 전시 등의 기본프로그램을 개최하고 Social행사를 유
니크베뉴에서 활용하는 것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임
n 유니크베뉴는 해외주최자가 개최지 선정을 함에 있어서 중요한 결정요인이 될
수 있을 것
n 지자체/CVB에서 지속적으로 마이스산업 비전, 정책, 지원방안 등을 함께 공
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프로그램 마련, 공동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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