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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었다.
들면서 자존감이 높아지고 행복을
“저는 말보다 그림으로 감정과 생
느끼는것도그이유지만관람객과
각을표현하는것이더자연스럽고
작품으로 소통하는 순간이 소중하
편안합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과
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자신이 그
자연환경, 기후 위기에 대해 말할
린상상의정원을배경으로사진을
때 저는 제 생각을 제대로 설명하
찍거나, 여러 관람객이 자신의 그
기가 조금 어려워요. 하지만 제 작
림앞에멈춰설때공감하고있음
그는그림을그리면서
품 ‘인간의 후회’, ‘북극곰의 눈물’
이느껴져마음이뿌듯해진다.
살아있음을실감한다.
등을 보면 제가 무엇을 생각하고
하지만작품을만들기는쉽지않다.
관람객과작품으로소통하는
느끼는지쉽게공감하시더군요.”
그림의방향이정해지지않거나,결
순간이소중하기때문이다.
그가주로사용하는소재는동물이
과물이만족스럽지않을때가가장
다. 어린 시절부터 동물을 사랑하
힘들다.정식으로그림을배우지않
다보니자연스레지구환경과기후
아다양한기법과재료를사용할지
변화로 관심 영역이 넓어졌다. 기
식이부족한것도약점이다.
후위기와환경파괴로더이상볼수없게될동물들을
송상원화가는그림에대한고민은그림으로푼다.그는
걱정하는마음을그림에담았다.‘지구는하나의대가족’
평일은물론주말에도매일5~8시간씩작업에몰두한다.
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그의 그림은 수많은 사람에게 따
쉬는날은고작한달에두번.현재는구아슈,아크릴로
스한영감을줬다.올해는그메시지를더욱심화·발전시
그림을그리지만젤스톤,오일파스텔등다양한재료를
킬생각이다.
써볼계획이다.군포의자연을만끽하는것역시그가힘
“작년부터지구에사는작은존재를그리고있어요.꽃뿐
들때힘이되어준다.
아니라줄기,이파리,땅속뿌리나벌레등에주목하고있
“초등학교 1학년이던 1996년에 서울에서 군포로 이사
죠.사람들이무심코지나치는것들말이죠.잎사귀는자
를왔습니다.벌써28년째살고있죠.군포는수리산,관
세히관찰해보면의외로무척아름답습니다.가을이되
악산,모락산,오봉산등이병풍처럼아파트단지를둘러
면연한초록빛,붉은빛,검푸른빛으로색이조금씩변하
싸고 있어 아늑한 도시예요. 수리산과 반월호수를 찾아
거든요.”
스케치하고,풍경사진을많이찍으며소재를찾고마음
그는그림을그리면서살아있음을실감한다.작품을만
의평화도얻습니다.”
송상원화가는?
2022년 한국발달장애인미술연합회와 비채아트뮤지엄이 함께 주최한
전 대상,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한
발달장애인미술공모전>우수상,DPIKOREA가주최한
발달장애인디음(D-EUM)미술공모전>동상을받았다.발달장애예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로아트 소속 작가이며,
QR을검색하면
소통>(2013),(2023),(2023)
송상원화가의
인터뷰영상을
등다수의개인전과단체전에서도활약했다.
감상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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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면서 자존감이 높아지고 행복을
“저는 말보다 그림으로 감정과 생
느끼는것도그이유지만관람객과
각을표현하는것이더자연스럽고
작품으로 소통하는 순간이 소중하
편안합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과
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자신이 그
자연환경, 기후 위기에 대해 말할
린상상의정원을배경으로사진을
때 저는 제 생각을 제대로 설명하
찍거나, 여러 관람객이 자신의 그
기가 조금 어려워요. 하지만 제 작
림앞에멈춰설때공감하고있음
그는그림을그리면서
품 ‘인간의 후회’, ‘북극곰의 눈물’
이느껴져마음이뿌듯해진다.
살아있음을실감한다.
등을 보면 제가 무엇을 생각하고
하지만작품을만들기는쉽지않다.
관람객과작품으로소통하는
느끼는지쉽게공감하시더군요.”
그림의방향이정해지지않거나,결
순간이소중하기때문이다.
그가주로사용하는소재는동물이
과물이만족스럽지않을때가가장
다. 어린 시절부터 동물을 사랑하
힘들다.정식으로그림을배우지않
다보니자연스레지구환경과기후
아다양한기법과재료를사용할지
변화로 관심 영역이 넓어졌다. 기
식이부족한것도약점이다.
후위기와환경파괴로더이상볼수없게될동물들을
송상원화가는그림에대한고민은그림으로푼다.그는
걱정하는마음을그림에담았다.‘지구는하나의대가족’
평일은물론주말에도매일5~8시간씩작업에몰두한다.
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그의 그림은 수많은 사람에게 따
쉬는날은고작한달에두번.현재는구아슈,아크릴로
스한영감을줬다.올해는그메시지를더욱심화·발전시
그림을그리지만젤스톤,오일파스텔등다양한재료를
킬생각이다.
써볼계획이다.군포의자연을만끽하는것역시그가힘
“작년부터지구에사는작은존재를그리고있어요.꽃뿐
들때힘이되어준다.
아니라줄기,이파리,땅속뿌리나벌레등에주목하고있
“초등학교 1학년이던 1996년에 서울에서 군포로 이사
죠.사람들이무심코지나치는것들말이죠.잎사귀는자
를왔습니다.벌써28년째살고있죠.군포는수리산,관
세히관찰해보면의외로무척아름답습니다.가을이되
악산,모락산,오봉산등이병풍처럼아파트단지를둘러
면연한초록빛,붉은빛,검푸른빛으로색이조금씩변하
싸고 있어 아늑한 도시예요. 수리산과 반월호수를 찾아
거든요.”
스케치하고,풍경사진을많이찍으며소재를찾고마음
그는그림을그리면서살아있음을실감한다.작품을만
의평화도얻습니다.”
송상원화가는?
2022년 한국발달장애인미술연합회와 비채아트뮤지엄이 함께 주최한
전 대상,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한
발달장애인미술공모전>우수상,DPIKOREA가주최한
발달장애인디음(D-EUM)미술공모전>동상을받았다.발달장애예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로아트 소속 작가이며,
QR을검색하면
소통>(2013),(2023),(2023)
송상원화가의
인터뷰영상을
등다수의개인전과단체전에서도활약했다.
감상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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